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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제네시스, ‘2022 IDEA 디자인상’ 수상

  • 등록 2022.09.15 14:01:0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2022 IDEA 디자인상(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은상 1개를 포함해 총 2개의 상을 받았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독일의 'iF 디자인상', '레드 닷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손꼽히는 IDEA 디자인상은 1980년부터 시작된 북미 최고의 디자인상으로, 매년 △디자인 혁신 △사용자 혜택 △사회적 책임 등 다양한 심사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최고의 디자인을 선정한다.

제네시스는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G90'과 디자인 정체성이 반영된 '무선 충전기'가 모빌리티,운송(Mobility & Transportation) 부문에서 각각 은상(Sliver)과 파이널리스트(Finalist)를 수상했다.

G90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정체성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을 반영한 차종 중 가장 우아하고 품격 있는 외관을 갖춘 플래그십 세단으로, 새로운 크레스트 그릴과 날렵한 두 줄 램프로 제네시스 엠블럼을 형상화한 전면부 디자인 및 후드와 펜더를 하나의 패널로 구성해 패널 사이의 이음새를 최소화한 클램쉘(Clamshell) 후드 등을 적용해 간결하면서도 웅장한 최고급 럭셔리 세단의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한 '여백의 미'를 강조한 여유로운 실내 공간에는 신기술이 적용된 첨단 장치와 같은 이미지와 아날로그 감성이 조화를 이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무선 충전기는 바닥에 설치된 충전 패드 위에 차량을 주차하는 것만으로도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기술로, 충전 편의성과 고객 경험 향상은 물론 지-매트릭스 패턴, 두 줄 디자인 등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정체성을 보여주는 여러 요소를 적용해 더욱더 통일성 있는 브랜드 이미지를 나타냈다.

특히 무선 충전기는 iF 디자인상과 레드 닷 디자인상에 이어 IDEA 디자인상까지 잇따라 수상하며 세계 3대 디자인상 모두를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제네시스 글로벌 디자인 담당 이상엽 부사장은 '이번 수상은 꿈을 현실화하기 위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의 열정과 노력에서 비롯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모빌리티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여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네시스 수상과 더불어 현대자동차 '트레일러 드론(Trailer Drone)'이 콘셉트(Concept & Speculation) 부문에서 파이널리스트(Finalist)를 수상했다.

트레일러 드론은 미래 장거리 물류를 위한 무인 운송 시스템 콘셉트 모빌리티로 수소연료전지와 완전 자율주행기술이 적용된 2대의 '이-보기(e-Bogie)' 위에 트레일러가 얹혀 있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트레일러와 별도로 이-보기의 단독 주행이 가능해 단순한 물류 이동뿐만 아니라 소방,구조,건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가천대길병원과 장기기증 활성화 업무 협약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한국장기조직기증원(원장 이삼열)과 가천대길병원(원장 김우경)은 9월 10일 가천대길병원 4층 대회의실에서 장기·인체조직기증 활성화와 장기이식 의료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가천대길병원은 ▲뇌사추정자 및 인체조직기증의 적극적인 발굴과 신속한 연락 체계 구축 ▲뇌사추정자 통보 자동화 체계 구축 ▲기증 동의 증가를 위한 연계 조사 참여 등 기증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가천대길병원은 1958년 인천 중구에서 설립되어, 국내 최고 수준의 병원으로 성장하여 인천 지역 환자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21년 10명, 2022년 13명, 2023년 17명, 2024년 10명의 매년 꾸준한 기증 업무 관리를 통해 이식대기자의 생명 연장 및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가천대길병원 김우경 원장은“가천대길병원은 적극적인 뇌사추정자 발굴과 관리를 통해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 이삼열 원장은 “생명을 살리는 기증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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