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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바르게살기운동 영등포구협의회, 기초질서지키기 홍보 캠페인

  • 등록 2022.09.22 08:35:4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영등포구협의회(회장 정륜규)는 22일 오전 7시 30분 영등포역 광장에서 기초질서지키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호권 구청장과 정선희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구의회 이성수 사회건설위원장, 김지연·전승관·임헌호·최인순 의원이 함께하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정륜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른 아침 캠페인에 동참해주신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생활 속에서 질서를 지키는 작은 실천이 우리 사회를 발전시키는 힘이 된다. 오늘 이 캠페인을 통해 영등포 그리고 우리나라에 기초질서를 잘 지키는 시민의식이 자리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진정한 의미의 선진국은 기초질서를 잘 지키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며 “기초질서를 잘 지키기 위한 여러분의 노력이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이끄는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정선희 의장도 “바르게살기운동이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이 우리나라의 비전이 되고 선진국으로 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영등포구협의회 회원 135명은 영등포역 일대에서 캠페인을 벌이며 출근길 시민들에게 ▲안전벨트 착용 ▲무단횡단 하지 않기 등 기초질서를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전세대출 안받으면 1억 낮춰줘"... 대출 규제에 전세시장도 냉랭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새 아파트 입주가 시작됐는데 이번 대출 규제로 날벼락을 맞은 격이에요. 소유권 이전 조건부 전세대출이 막히다보니 집주인의 잔금 마련에 차질이 생기고, 전세도 잘 안 나갑니다. 전세자금대출을 받지 않는 임차인이 귀하신 몸이 됐어요." 지난달 말부터 입주가 시작된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 얘기다. 총가구 수가 3천307가구에 달하는 이 아파트는 입주와 동시에 초고강도 대출 규제를 맞으며 어수선한 분위기다. 지난달 28일 이후 체결되는 전세 계약은 임차인이 전세자금대출을 받는 경우, 그 보증금으로 집주인의 분양 또는 매매 잔금 납부가 금지되면서 자금 마련에 비상이 걸린 것이다. 서초구는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지만 부동산거래신고법 시행령상 신규 분양 아파트는 거래 허가 대상이 아니다. 이에 따라 새 아파트 분양 계약자는 토허구역 내에서 자신이 입주하지 않고 바로 전세를 놓을 수 있다. 다만 분양가상한제 주택의 실거주 의무가 3년 유예된 상태여서 3년 이내에 분양 계약자가 실거주를 해야 한다. 잠원동의 한 공인중개사는 "집주인이 바로 입주하지 않고 내놓은 전세 물건은 보증금을 받아 분양 잔금을 납부하려는 것들이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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