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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현장방문

  • 등록 2022.09.26 13:29:4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위원장 도문열, 국민의힘·영등포3)는 제314회 임시회 기간 중 소관부서인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 중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Dongdaemun Design Plaza)를 방문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는 이라크 태생의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디자인한 세계 최대의 3차원 비정형 건물로 2014년 3월에 개관했다. 이날 DDP 현장 방문은 서울디자인재단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D-숲, 미디어아트갤러리, DDP디자인스토어 등 주요 업무시설을 직접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도시계획균형위원들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로부터 DDP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DDP 상권 활성화, 디자인 문화확산 및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업무보고 이후 도시계획균형위원들은 내부 시설인 디자인랩에 있는 디숲, DDP디자인스토어, 매거진 라이브러리를 시찰하고, 잔디사랑방과 광장을 둘러본 후 외부 공원과 연결된 동대문운동장기념관, 동대문역사관, 이간수문전시장 등 DDP시설 전반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문열 위원장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는 뉴욕타임즈에서 ‘꼭 가봐야 할 세계 명소 52곳’ 중 하나로 선정될 만큼 훌륭한 건축물로 세계적인 명소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 DDP가 서울의 디자인산업을 육성하고 디자인 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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