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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적십자 서울지사, ㈜코스콤과 취약계층 위한 김장 봉사

  • 등록 2022.11.14 10:04:55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코스콤(대표이사 홍우선)과 함께 김장 담그기 봉사 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지난 12일, ㈜코스콤 임직원은 적십자 서울시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적십자 봉사원과 함께 직접 김장을 담그고 재사용 가능한 용기에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총 1,000kg 김장김치는 가구당 10kg씩 포장돼 영등포구 내 홀몸 어르신들과 같은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전해졌다.

 

코스콤 관계자는 “치솟는 물가 상승 속에서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밥 한 끼가 걱정됐다”며 “오늘 적십자 봉사원들과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지역사회 이웃들 밥상에 전해져 조금이나마 부담이 줄어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흥권 회장은 “함께해 주신 코스콤의 선한 영향력에 감사드린다”며 “적십자 서울지사는 올해 서울시 내 취약계층 1만여 세대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기 위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모인 정성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콤은 ESG 나눔 경영을 적극 펼치기 위해 적십자사 서울지사와 함께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의 영양 상태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與 "'금거북이 청탁 의혹' 국교위원장 잠적…숨는 자가 범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김건희 여사의 이른바 금거북이 인사 청탁 의혹과 관련, 이배용 국가교육위원장을 향해 "이제라도 국민 앞에 진실을 고백하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위원장은 대한민국 국민과 교육을 모욕하는 전대미문의 사건에도 연가를 핑계 삼아 출근도 하지 않고, 국무회의에도 참석하지 않고 사실상 잠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숨는 자가 범인 아닌가. 잠적한다고 해서 초대 국가교육위원장의 매관매직 사건이 사라지나"라며 "특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건희 특별검사팀은 김 여사의 모친 최은순씨의 금고에서 금거북이와 함께 이 위원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에게 쓴 것으로 보이는 편지를 발견했다. 특검팀은 이 위원장이 김 여사 측에 인사를 청탁했고 이를 통해 국가교육위원장으로 임명된 게 아닌지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청래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워크숍 직후 이재명 대통령님 초청, 민주당 국회의원 오찬에서 다짐한 것은 원팀, 원보이스 정신"이라면서 "당·정·대가 원팀, 원보이스로 똘똘 뭉쳐서 이재명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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