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서울 전역에 한파 경보가 내려진 지난 29일 저녁 영등포역 및 쪽방지역 일대 순찰에 나섰다.
이날 최 구청장은 노숙인 거리상담반 및 관계 부서 직원들과 함께 영등포공원, 영등포역사 주변, 고가 하부 등을 방문해 거리 노숙인의 안전을 살폈으며 한파쉼터를 찾아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약자와 동행하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노숙인, 쪽방지역 주민,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겨울철 한파, 폭설로 인한 구민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