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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 2022년도 장애예술인의 날 행사

  • 등록 2022.12.08 16:29:3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서울맞춤훈련센터(센터장 진홍섭)는 문화예술분야 장애인 고용확대와 장애예술인 고용사업체 발굴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장애예술인의 날 행사를 지난 8일 오전 11시 서울 충무로 소재 라비두스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와 서울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훈련 후 취업에 성공한 SK에코플랜트 어울림예술단원과 코웨이(주) 물빛소리 합창단, 그리고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을 초대해 단원들과 업체관계자 100여명이 함께하여 그동안의 노고를 서로 격려해주는 자리를 가졌다.

 

SK에코플랜트(주)(대표이사 박경일)는 피아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발달장애인 전공자 6명으로 구성된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을 창단하여 음악 공연을 통한 장애인 인식제고에 앞장서고 있으며, 코웨이(주)(대표이사 이해선, 서장원)는 여성 중증 시각장애인 10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을 창단하여 시각장애인 직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 있다. 미라클보이스앙상블은 성악을 전공한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발달장애인 중창단으로 매년 단독 공연활동을 할 정도로 실력 있는 예술단이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문화예술원, 하트하트재단 및 SK행복나눔재단 관계자등과 공단 관계자 등도 함께 참석해 장애인 문화·예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추후 예술단 창단에 관심 있는 기업 담당자들도 참석하여 그동안의 노하후를 전수받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코웨이(주) 관계자는 “코웨이 물빛소리 합창단원들은 직업예술인으로서 인정받고, 기업과 단원들이 함께 사회 구성원으로서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더 많은 기업에서 장애인 예술인들이 활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홍섭 서울맞춤훈련센터장은 “2023년 초에는 장애예술인들의 예술제를 개최할 계획이며, 장애예술인이 직업인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노력을 계속 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차정훈 고용촉진이사는 “음악에 재능과 경력을 겸비한 장애인의 공연활동지원 등 장애예술인들이 안정적인 근로환경에서 예술인으로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 ‘제14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 참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통일위원회 위원(간사), 제9대 영등포구의회 박현우 의원(여의동·신길1동)은 지난 26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해군 제2함대사령부 안보공원 PCC-772 천안함 인양 선체 앞에서 엄수한 ‘제14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에 참석해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경비작전과 어로활동 지원업무 수행 중 정전협정을 일방 파기한 북한 연어급 잠수정의 기습 어뢰공격으로 발발한 천안함 피격사건 참전 생존장병과 유가족에게 애도를 표하고, ‘바다의 별’로 산화한 천안함 46용사의 ‘희생’과 ‘헌신’을 추념했다. 박현우 의원은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열린 제14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에 참석해 정전협정을 파기한 군사분계선 이북의 전범(戰犯)들에 맞서서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다가 ‘바다의 별’이 된 영웅들을 추념했다. 천안함 피격의 원인은 북한 잠수정의 어뢰 공격으로 천안함 좌초설 등 근거 없는 음모론을 양산하는 행위는 참전 생존장병과 유가족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미치는 2차 가해가 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적의 공격에 의해 산화한 천안함 46용사와 그 유가족들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반국가적 범죄행위”라며 “국가를 위해 전투 중

서울병무청, 산업기능요원 제도로 국가산업 발전 및 청년취업 견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은 대한민국을 사는 20대 남성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병역의무 이행과 취업인데, 병역의무를 이행하며 두 가지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이에 대해 소개했다. 주인공은 해창개발(주)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성실히 마친 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토목시공 및 측량 분야 전문가로 성장해 가고 있는 박동혁(26세) 대리다.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해창개발(주)은 1984년 설립 이후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지하철, 철도, 댐, 에너지 비축기지, 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전문 건설회사이다. 해창개발(주)은 1994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되어 현재 8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며, 지금까지 총 100여 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를 마쳤다. 특히, 이들 중 박동혁 대리는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건설과를 전공하고 취득한 측량기능사 자격증으로 2016년 해창개발(주)에 취업해 산업기능요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면서 복무기간 동안 전공 분야의 경력과 경험을 쌓았다.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공사팀의 여러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누구보다 성실히 복무했고, 업무능력과 성실성을 인정받아 정직원으로 채용되어 현재 공무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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