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8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문화

新 파일럿 ‘관계자 외 출입금지’, MC김종국-양세형-이이경 확정

  • 등록 2022.12.09 10:11:3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SBS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MC 김종국-양세형-이이경의 출연과 함께 편성일을 확정 지었다.

지난 8일, SBS 신규 파일럿 '관계자 외 출입금지' 측은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이 출연을 확정한 '관계자 외 출입금지'가 오는 2023년 1월 5일 저녁 9시로 첫 방송일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연출 이동원, 고혜린/작가 김태희)는 외부인은 다가갈 수도 들여다볼 수도 없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에 1일 출입증을 받고 입장해 미지에 쌓인 금지 구역의 이야기를 봉인 해제하는 프로그램.

MC 김종국, 양세형, 이이경은 '관계자 외 출입금지' 구역의 1일 출입증을 받고 미지의 공간에 직접 들어가 직접 가보지 않으면 들을 수 없는 출입금지 구역 '내부자'들에게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그동안 다양한 예능에서 친근하고 듬직한 매력으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김종국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재치와 순발력으로 적재적소에 웃음을 선사하는 양세형, 나아가 반짝이는 예능감과 독특한 개성을 지닌 배우 이이경의 조합은 베일에 싸인 '금지 구역'안에서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그것이 알고 싶다'의 이동원 PD와 '무한도전' 등 간판 예능을 만들어 온 김태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신작이라는 점에서 흥미를 높인다. 무려 4년간 대한민국 간판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를 연출하며 세간에 큰 반향을 일으켜온 이동원 PD와 'TV동물농장'의 '효리와 순심이'를 연출한 고혜린 PD, 그리고 '무한도전', '라디오스타'등 레전드 예능프로그램들을 이끌어온 김태희 작가가 만나 어떤 색깔의 프로그램을 탄생시킬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특히 '관계자 외 출입금지'에서는 방송 최초로 '서울 남부 구치소'와 '서울 남부 교도소'의 내부를 모두 오픈한다고 해, '관계자 외 출입금지'만의 차별화된 스케일과 볼거리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에 대해 이동원 PD는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시사교양본부에서 만드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기존 프로그램에서는 쉽게 섭외할 수 없던 미지의 영역들을 소재로 하는데 있어 시사교양본부만의 섭외 노하우가 필수였다'면서 '첫번째 장소는 서울 남부 구치소와 교도소이다. 그동안 이 안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났었는지 호기심 어린 대중의 시선으로 담을 예정이다. 부담 없이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찾아 뵙겠다. 기대해 달라'라며 각오를 밝혔다.

SBS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오는 2023년 1월 5일 목요일 저녁 9시에 첫 방송 예정이다.

정부합동대응팀 "캄보디아와 휴대폰 등 증거물 교류…수사 원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범죄에 가담했다가 구금된 한국인 64명을 국내로 송환한 정부 합동대응팀이 18일 캄보디아 당국과 협력을 강화해 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응팀 단장인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이날 항공편으로 귀국한 직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에서 브리핑을 열고 "캄보디아 정부의 협조를 바탕으로 구금된 우리 국민 64명의 신속한 송환을 완료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단장은 "정부는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고, 합동 대응 TF(태스크포스)를 제도화해 앞으로 협력을 증진하는 데 합의했다"며 "앞으로 범죄 대응에 보다 신속하게 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그는 "이번 방문을 통해서 캄보디아 정부의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정부는 캄보디아 내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스캠 범죄 근절을 위해서 효과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찰은 이번에 송환된 한국인들의 범죄 혐의점을 수사할 계획이다. 이들은 지역별 관할 경찰관서로 압송돼 피해 사실 및 개별 범죄에 대해 조사받는다. 캄보디아 범죄 단지 내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송환된 한국인들에게 마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