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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당산푸르지오아파트, 2022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 우수상

  • 등록 2022.12.15 16:54:11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구 영등포동 소재 당산푸르지오아파트가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서울시가 진행한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에에서 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총 2,507개 단지가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는 심사를 통해 우수 단지 26개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이번 대회에 참여한 총 2,507개 단지 중 8월까지 전력 절감 실적이 우수한 아파트를 1차로 선정하고, 외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에너지효율화, 쓰레기 줄이기, 에코마일리지 가입 등을 평가했다. 그 결과 대상 아파트 ‘신내대림두산’(400세대 이상)과 ‘자양10차현대홈타운’(400세대 미만)를 비롯해 최우수상 10개 단지, 우수상 14개 단지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6일 열리며, 수상 아파트단지 관계자와 입주민이 참석해 아파트에서 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 우수사례와 에너지절약 방안을 발표하고 공유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여름은 예년과 비교해 18일 빠르게 폭염이 시작돼 전국 주택용 전기사용량(8월 기준)이 지난해 대비 1.6%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선발대회에서 수상한 아파트는 입주민들과 관리사무소의 노력으로 전기사용량을 평균 6.4% 줄일 수 있었다”며 “심사 대상 아파트를 분석한 결과, 올해 8월까지의 에너지 사용량이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전기는 5,908MWh, 수도는 172,827㎥ 만큼 줄었다. 이는 온실가스 2,766톤을 줄인 것과 같은 효과로, 금액으로 환산하면 11억 상당”이라고 설명했다.

해설있는 발레 보고 서커스 즐기고…어린이날 연휴 공연 풍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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