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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BS 법쩐 캐릭터 포스터 공개

  • 등록 2022.12.23 15:25:57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법쩐' 이선균-문채원-강유석-박훈-김홍파가 5인 5색 캐릭터 몰입력을 폭발시킨, 강력한 비주얼 어택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2023년 1월 6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극본 김원석/연출 이원태/제작 레드나인 픽쳐스)은 '법'과 '쩐'의 카르텔에 맞서 싸우는 '돈 장사꾼' 은용과 '법률 기술자' 준경의 통쾌한 복수극이다. 드라마 '여왕의 교실', '태양의 후예'로 치밀한 필력을 선보인 김원석 작가와 영화 '악인전', '대장 김창수'로 자신만의 미장센을 드러낸 이원태 감독이 의기투합하고, 이선균-문채원-강유석-박훈-김홍파 등 연기파 라인업이 힘을 더한 2023년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이와 관련 '법쩐' 이선균-문채원-강유석-박훈-김홍파 등 5인의 배우가 강렬하고 주체적인 각자의 캐릭터를 200% 싱크로율로 소화한 캐릭터 포스터를 선보였다. 먼저 부당거래에 희생된 '고마웠던 한 사람'의 존엄을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건 복수를 시작하는 은둔형 돈 장사꾼 은용 역 이선균은 여유와 카리스마가 동시에 느껴지는 이미지로 거액의 자본가다운 포스를 내뿜었다. 여기에 '대한민국 검찰을 통째로 사버릴 거야. 법으로 아니고 돈으로'라는 강렬한 캐릭터 로그라인이 더해져 은용이 지닌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누구보다 바르고 정의로운 검사였지만, 괴물과 싸우기 위해 기꺼이 괴물이 되기로 각오한 법무관 육군소령 박준경 역의 문채원은 깨끗한 슈트를 입고 단호한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여기에 '죄를 물어 벌을 주는 걸 검사가 하지 않으면 누군가 대신해야죠'라는 강직한 멘트와 함께, 누군가에게 경고를 날리는 듯한 눈빛을 발산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강유석은 블랙 슈트를 입고 총기 가득한 눈빛과 다부진 입매로 아직은 덜 영글었으나 누구보다 물러섬 없는 열혈 청년 검사 장태춘의 캐릭터를 표현했다. 또한 '출세하고 싶었다. 세상 누구도 무시 못 하는, 거악을 때려잡는 검사로. 기깔나게'라는 포부가 더해지며, 거대 악에 맞서게 될 싸움꾼 장태춘의 사이다 활약상을 기대하게 한다.

청와대 입성이라는 권력의 최상위에 서기 위해 적과의 결탁도 서슴지 않는 냉혹한 야심가 황기석 역 박훈은 자신감과 야심으로 점철된 눈빛을 쏘며 엘리트 코스만 밟아온 특수부 부장 검사의 면모를 확실하게 표현했다. '근데 말야, 나 같으면 나하고는 안 싸워'라는 도발적인 멘트가 등골까지 서늘케 만드는 가운데, 황기석과 맞붙은 상대가 어떤 파국으로 향해 갈지 귀추를 주목케한다.

끝으로 기업 사채 시장의 큰손이자 법과 쩐이 손잡은 탐욕의 카르텔을 구축한 지하 경제의 대부 명인주 회장 역 김홍파는 어두운 선글라스로 눈을 가려 쉽게 의중이 읽히지 않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더했다. '쎈 놈이 돈을 쥐는 기 아이고, 돈 쥔 놈이 쎈 놈인기라'라는 직설적이고도 의미심장한 문구가 서늘한 복수극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부추긴다.

제작진은 '워낙 합이 좋은 배우들이라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역시 서로를 향한 격려와 응원, 웃음이 가득했다'고 말하며, '다섯 인물의 남다른 개성과 서사를 충실히 담아낸 캐릭터 포스터만큼이나, 강렬하고 강력한 '법쩐' 본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법쩐'은 오는 2023년 1월 6일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 ‘제9회 영등포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체육회 주최, 영등포구파크골프협회 주관, 영등포구 후원으로 열린 ‘제9회 영등포구청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20일과 21일, 양평누리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 간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총 900여 명이 참가해 2일간 열띤 경쟁과 교류의 장을 펼쳤다. 표상옥 교육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문병민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을 통해 대회 시작을 알렸으며, 김진태 씨등 구민화합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힘쓴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김해성·최계선 선수대표가 정정당당한 경기와 화합을 다짐하는 선서를 통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영등포구파크골프협 이정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엘리베이터와 전자시계 등 시설 보수를 지원해 주신 최호권 구청장님과 관리단체 지정 해제와 대회 지원 등 행정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오성식 체육회장님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이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통해 파크골프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표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

대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어르신 위한 사업' 마무리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 대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민경)는 4회에 걸쳐 진행한 '관내 어르신을 위한 사업' 활동을 마무리했다. 먼저 1회차 사업은 어르신 키오스크 교육 및 체험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음식점마다 키오스크 주문 도입과 비대면 서비스 확대 등의 변화로 인해 어르신들이 외출해도 주문과 식사 등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어르신들은 관련 교육을 받은 후 인근 식당, 커피숍, 동행플라자 등을 방문해 직접 키오스크 주문을 해봄으로써 자신감을 갖는 기회가 됐다. 2회차로 진행된 스마일 라인댄스 사업은 어르신들이 단순한 운동을 넘어, 뇌와 몸, 마음을 함께 건강하게 만드는 음악에 맞춰 신나게 움직이며 스트레칭과 댄스 동작을 자연스럽게 몸으로 익히며 기억하는 인지개선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3회차 ‘꽃보다 향기 있는 나야 나’는 집안에만 있는 어르신들에게 향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이 직접 방향제를 만들어 방과 화장실에 비치해 눈과 코를 자극해 머리와 마음으로 향을 느낄 수 있고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주는 기회가 기회가 됐다. 4회차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한강 나들이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한강에서 가을바람도 느끼고,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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