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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청소년 평화통일 미술 공모전 시상식 개최

  • 등록 2023.01.03 12:51:42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회장 한천희)는 지난 12월 28일 영등포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제1회 청소년 평화통일 미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관계자 및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천희 회장을 비롯해 영등포구의회 이규선·전승관·임헌호·최인순 의원과 구태회 수석부회장, 김미순 제2지회장 등 임원 및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는 관내 청소년들들에게 평화통일에 대한 생각을 고취하고자 ‘청소년 평화를 그리다, 통일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제1회 청소년 평화통일 미술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78작품이 접수됐으며, 지난 12월 22일부터 24일 오전까지 영등포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전시되어 구민들에게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조성했다.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는 이날 평화상(대상) 1명, 통일상(최우수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4명, 장려상 8명 등을 시상했다.

 

한천희 회장은 “청소년들이 통일의 필요성을 느끼고, 함께 공감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모전을 준비했다”며 “참가해준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미래세대가 통일의 주역으로 자라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원혜영 심사위원장은 심사평을 통해 “작품을 통해 통일에 대한 각자의 생각이 잘 표현됐다”고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 성탄절 한파 예보에 ‘안전관리 강화’ 긴급지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성탄절 밤부터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해 오는 26일 최저 영하 12도를 밑도는 강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에 "시민 안전관리와 사전 예방 대책을 강화해달라"고 긴급 지시했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오전 한파 대응 상황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하며 취약 어르신·노숙인·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 조치 강화, 야외 건설근로자와 이동노동자의 안전 확보를 주문했다. 시는 기상 예보를 고려할 때 25일 오후 9시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같은 날 오전 10시 기상청 통보문을 접수하는 즉시 대응 단계를 확정하기로 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시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25개 자치구,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아울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며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황총괄반·생활지원반·에너지복구반·의료방역반·구조구급반을 가동한다.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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