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당산새마을금고(이사장 박종현)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매년 실시해 온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올해에도 실시했다.
3일 오전 새마을금고 앞에서 진행된 ‘2023년 사랑의 좀도리’ 행사에는 박종현 이사장을 비롯해, 박봉근 당산1동장, 새마을금고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종현 이사장은 “‘좀도리 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한줌씩 덜어 부뚜막 단지에 모아 정을 나눴던 십시일반의 정을 기린 운동이다. 영등포당산새마을금고는 상부상조와 근검절약 정신으로 법적 보호와 도움의 손길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들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마음이 따뜻하다”고 밝혔다.
박봉근 동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