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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당산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운동' 실시

  • 등록 2023.02.03 11:41:17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당산새마을금고(이사장 박종현)는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매년 실시해 온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올해에도 실시했다.

 

3일 오전 새마을금고 앞에서 진행된 ‘2023년 사랑의 좀도리’ 행사에는 박종현 이사장을 비롯해, 박봉근 당산1동장, 새마을금고 임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종현 이사장은 “‘좀도리 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한줌씩 덜어 부뚜막 단지에 모아 정을 나눴던 십시일반의 정을 기린 운동이다. 영등포당산새마을금고는 상부상조와 근검절약 정신으로 법적 보호와 도움의 손길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들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게 돼 마음이 따뜻하다”고 밝혔다.

 

박봉근 동장은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내밀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울시, 지하철 日 173회 증회 등 버스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30일 쟁의행위를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 대책을 수립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28일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쟁의행위안이 가결됨에 따라 29일 노사 간 마지막 협상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30일부터 준법투쟁이나 파업에 나서게 된다. 서울시는 "임금 인상 정도에 대한 노사 입장차가 커 쟁의행위가 안전 운행이 아닌 전면 파업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파업을 대비한 비상 수송대책을 미리 수립했으며,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면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서울시, 자치구, 버스조합은 비상 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 9호선, 우이신설도시철도, 남서울경전철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인 수송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을 줄이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173회를 증회한다.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리고, 지하철 막차도 익일 새벽 2시까지 연장해 심야 이동도 지원한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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