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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형재 시의원, “서울시교육청,‘등하굣길 교통봉사 도우미’ 도입해야”

  • 등록 2023.04.10 11:23:5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지난 6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에서 개최된 제317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울시교육청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등하굣길 교통봉사 도우미’의 도입을 주문했다.

 

이날 김 의원은 작년 12월 2일 서울시 강남구 언북초등학교에 재학 중이었던 초등학생이 하굣길에서 안타까운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한 사실을 언급하며, 서울시교육청에서 현재 시행 중인 ‘학교 안전망 구축’ 사업에 ‘등하굣길 교통봉사 도우미’를 도입해야 한다고 재차 밝혔다.

 

김 의원은 “현재 자치구의 경우 강남구청에서 이미 ‘교통안전 도우미’를 추진하여 진행하고 있는데, 강남구 관내 32개 학교별로 필요한 인원을 160여 명 요청했다”며 “하지만 지원해 주고 있는 인력은 55명 정도로 100여 명이 아직도 부족한 실정”이라고 개탄했다.

 

이어 김 의원은 “교통안전 도우미가 근무시간(1.5시간)이 짧고, 하루 2만 원(시급 11,157원) 정도로 급여도 적으며, 관할 지역 거주자 지원과 노령연금 받는 사람은 지원에 제한된다”며 “지원자 증가를 위해 각종 자격 조건(거주지, 연령, 소득기준)을 완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번 추경에는 관련 사업이나 예산을 포함시키지 않았지만, 다음번 추경에는 ‘학교 안전망 구축’에 ‘등하굣길 교통봉사 도우미’를 포함시켜야 한다”며 “우선 초등학교부터 하반기에 시행하도록 하고 중·고등학교 까지 확대시켜 학교 주변에서 교통사망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땅꺼짐 사고 원인 진단과 실효성 있는 현실적·전문적 대안 모색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강동길)는 오는 4월 3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시의회 별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빈발하고 있는 도심 내 땅꺼짐 사고의 원인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예방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땅꺼짐 사고 원인과 대책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원을 비롯하여 서울시 관계 공무원, 지하안전 및 지반공학 분야의 전문가 등이 참석하여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적·기술적 논의가 심도 있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토론회의 주제 발표는 △서울시 지반침하 관리 현황 및 대책(박영서 서울시 도로관리과장) △지하개발이 지반침하에 미치는 영향 및 대책(이수곤 전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교수) △땅꺼짐 사고 원인과 조사방법(이종섭 한국지반공학회 부회장) 등이 있을 예정이다. 발표 이후 김용호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는 이호 한국지하안전협회장, 박윤규 ㈜대한콘설탄트 부사장, 이지영 한국도로공사 지하안전평가센터장, 이승우 도시기반시설본부 시설국 방재시설부장, 전기현 물순환안전국 물재생계획과장 등 학계·산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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