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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영화 ‘오펜하이머’, 전 세계 흥행 수입 1조 넘어

  • 등록 2023.09.05 09:45:41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오펜하이머’가 전 세계 영화관에서 총 1조 원이 넘는 티켓 수입을 올렸다.

 

4일(현지시간) 미국의 영화흥행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지난 7월 21일 개봉 이후 전날까지 미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 총 8억5,298만4천 달러(약 1조1,255억 원)를 벌어들였다.

 

미국 내 수입이 3억1,027만1천 달러(약 4,094억 원), 그 밖의 세계 시장 수입이 5억4,271만3천 달러(약 7,162억 원)였다.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말이 많은 과학자와 정치인들의 음산한 방에서 주로 펼쳐지는 어두운 R등급(17세 이하는 부모 등 성인을 동반해야 관람 가능) 전기 역사물이 예상을 깨는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 영화의 제작비는 1억 달러(약 1,320억 원) 규모로, 투자배급사인 유니버설 픽처스와 놀런 감독이 큰 수익을 보게 됐다.

 

‘오펜하이머’는 개봉 7주 만에 놀런 감독의 전작 ‘다크 나이트 라이즈’(10억8천만 달러)와 ‘다크 나이트’(10억 달러)에 이어 이 감독의 역대 3번째 흥행 영화가 됐다.

 

또 ‘바비’(13억8천만 달러)와 ‘슈퍼마리오 브러더스 무비’(13억6천만 달러)에 이어 올해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중 3번째로 큰 흥행 수입을 기록했다.

 

‘오펜하이머’는 퓰리처상 수상작인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를 각색한 영화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원자폭탄 개발을 주도한 물리학자 로버트 오펜하이머의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킬리언 머피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맷 데이먼, 에밀리 블런트, 플로렌스 퓨 등이 출연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창립21주년 기념식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7월 1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2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특히, 기념식에 영등포구 최호권 구청장과 박현우 구의원 등 구청 및 구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김형성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21년 동안 생활현장 전반에서 구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공공서비스를 제공해오며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이다”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구민 일상에 행복을 더하는 신뢰받는 최우수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중심에 두고 지역사회와 더 깊이 연결되고,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책임과 혁신을 함께 갖춘 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구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 공단이 관리 및 운영해야 할 시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공단 발전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구청장 및 이사장 표창과 기념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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