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8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오늘 새벽 北함북 길주서 3차례 지진 발생

  • 등록 2023.09.08 10:33:59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8일 새벽 북한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3차례 지진이 감지됐다. 모두 자연적으로 발생한 지진으로 분석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9분경 길주 북쪽 38㎞ 지점, 오전 4시 1분과 5시 12분에는 길주 북북서쪽 39㎞ 지점과 43㎞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규모는 2.1~2.3으로 크지 않았으며,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길주에선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데, 올해 들어서 규모 2.0 이상 지진만 이번까지 포함해 19차례 관측됐다.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 지진이 71차례인데 4분의 1이 넘는 지진이 길주에서 발생했다.

 

 

한편, 길주는 북한의 핵실험장이 있는 곳으로 원래 화강암 지대에서 지반이 안정적이나 과거 6차례 핵실험으로 지반이 불안정해져 지진이 빈발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민연금공단, 창립 38주년 맞아 국민 신뢰 강화 다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9월 18일 14시 공단 본부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태현 이사장은 지난 38년간 발자취를 돌아보며 “공단은 연금의 관리·운영을 넘어 노인, 장애인, 기초수급자를 위한 종합복지 서비스 제공기관이자 기금적립금 1,200조 원의 세계 주요 연기금 운용기관으로 발전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공단은 18년 만의 연금개혁, 기금운용 수익률 15.0%를 기록했으며 고객만족도 우수등급과 역대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도 9년 만에 A등급을 달성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 이사장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높아지는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이사장은 핵심과제로 ▲연금개혁의 차질없는 시행과 고품질의 연금서비스 제공 ▲투자다변화와 위험관리를 통한 기금운용 수익률 제고 ▲품위 있는 노후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 구현 ▲디지털 기반 경영혁신과 공정한 기관운영을 통한 공공성과 효율성 강화를 제시했다. 또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