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25일 오후, 영등포구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구 제1회 문해 골든벨, 내가 영등포구 공부 대장’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5개 문해교육기관 학습자 60명이 한자리에 함께했다. 참가자 전원은 옛날 교복을 착용하고 본선 70문제를 풀면서 초, 중등부 골든벨을 울릴 최후의 승자를 가렸다.
최 구청장은 문해골든벨 현장을 찾아 직접 결승전 문제를 발표하고, 참가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끝없는 배움의 길을 걷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문해골든벨에 많은 준비를 해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새로운 앞날을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