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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오재경 제55대 영등포소방서장 부임

  • 등록 2024.01.04 10:40:57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오재경 제55대 영등포소방서장(소방정, 54세)이 지난 1일자로 부임해 업무에 들어갔다.

 

오재경 신임 서장은 1970년생으로 함양고, 경상대 경영학과, 서울시립대 방재공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2003년 소방간부후보생 12기로 공채 임용됐다. 대통령 경호실 검측, 서울소방재난본부 총무담당, 종로소방서 예방팀장, 관악소방서 검사지도팀장, 국무총리실, 서울소방재난본부 예산담당, 홍보기획팀장, 소방감사담당관 등을 거쳐 금천소방서장을 역임했다.

 

또한 2013년 안전행정부 장관 표장, 2019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오재경 신임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등포소방서는 영등포구의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 파수꾼으로서, 300여 소방공무원과 200여 의용소방대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며 “완비증명, 건축허가 동의, 소방검사, 위험물 등 민원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신속하고 친절하면서도 투명한 소방행정 정착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구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해설있는 발레 보고 서커스 즐기고…어린이날 연휴 공연 풍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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