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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본정보, 서울시 취약계층 지원 위해 사랑의열매에 2천만 원 기부

  • 등록 2024.02.20 09:43:35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IT 컨설팅 전문기업 ㈜본정보(대표 김명호)가 강서구 취약계층 지원에 1천만 원, 서울시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총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본정보 김명호 대표와 서울 사랑의열매 유은경 지역사업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정보는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중증장애인시설, 해외 식수위생개선사업을 위해 기부해왔으며 금번 기부금은 지역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강서구를 비롯한 서울시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본정보 김명호 대표는 “이번에 전달하는 기부금이 어려움에 놓여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본정보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아직 우리 사회에는 도움이 손길이 닿지 못한 이웃들이 많다”며 “전달해주신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강서구와 서울시 내 취약계층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규남 시의원, “서울시 첫 제대군인 감면 조례 통과”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규남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송파1)은 제대군인에 대한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혜택을 규정한 조례 개정안을 잇따라 통과시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례 시행으로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중기복무 제대군인에게도 문화·체육시설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지자체가 됐다. 그동안 국가를 위해 헌신한 제대군인에 대한 서울시 차원의 실질적 예우는 부족한 상황이었다. 특히 장기복무(10년 이상) 제대군인뿐만 아니라 중기복무(5~10년) 제대군인은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김 의원은 이러한 현실을 ‘전역하면 끝’이라는 표현으로 비판하며, 제도적 보완을 촉구해왔다. 김 의원은 제328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군 복무를 마친 청년들에게도 서울시 차원의 실질적 예우가 필요하다”고 질의했고, 이후 시와의 협의를 거쳐 장기복무 뿐만 아니라 중기복무 제대군인까지 포함하는 조례 개정을 이끌어냈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는 ▲서울특별시립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립미술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립체육시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다. 해당 조례들은 모두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서울시 기술교육원 38년 만에 전면 통합… 중장년 특화과정 신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가 기술인재 양성의 산실인 기술교육원을 하나로 통합해, 실무중심 직업훈련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서울시는 지난 38년간 용산, 강동, 노원, 경기도 군포시에서 분산 운영하던 4개의 기술교육원을 하나로 통합하는 준비를 마치고, 7월 11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생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간 기술교육원의 개별 위탁운영은 경직적인 학과운영과 기능 중복 등 산업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능동적인 대처가 어려운 실정이었다. 하지만, 이번 운영체계 개편으로 캠퍼스 간 자원을 공유하고 학과를 통폐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직업교육훈련 기반이 마련됐다. 앞서 시는 기술교육원 통합운영법인인 경복대학교와 지난 2월 협약을 체결하고 3월부터 통합운영 전담조직(TFT)을 운영하며 기술교육원 중장기 비전 및 목표를 설정하고, ‘기술교육원 통합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지난 해 12월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10년 이상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현장 수요에 맞는 산업인력양성에 전문성을 인정받은 경복대학교를 운영법인으로 선정해 차질없는 통합운영 준비를 추진해 왔다. 통합된 기술교육원은 그간 동부캠퍼스를 운영하던 학교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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