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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체육회, 라오스 비엔티안 우돔폰학교 방문해 학용품 등 온정 전달

  • 등록 2024.03.06 09:48:58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는 라오스 비엔티안 지역에 있는 우돔톤 학교를 방문해 티셔츠와 학용품을 전달하며 대한민국과 영등포구 체육회의 온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체육회 이인용 수석부회장은 2023년 라오스로 의료봉사활동을 하는 과정에서 라오스 비엔티안 농촌지역의 학생들이 옷과 학용품이 부족하다는 현지 학교장의 고충을 듣고 지난 2024년 2월 22일일부터 25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 우돔폰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방문해 티셔츠, 공책, 필기구 등 1,000여 점(영등포구체육회 200만 원 지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학생들과 학교장을 비롯한 선생님과 학부모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겹고 행복한 시간이 됐으며 라오스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됐다.

 

이인용 수석부회장은 “영등포구체육회의 후원으로 뜻깊은 활동을 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체육회와 함께 다양한 봉사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영등포구체육회는 “매년 체육특기생을 선발,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등 지역사회 이웃을 돕는데도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구민의 건강증진을 통한 생활체육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지하철 日 173회 증회 등 버스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조가 오는 30일 쟁의행위를 예고한 가운데 서울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수송 대책을 수립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28일 조합원 대상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쟁의행위안이 가결됨에 따라 29일 노사 간 마지막 협상이 결렬될 경우 노조는 30일부터 준법투쟁이나 파업에 나서게 된다. 서울시는 "임금 인상 정도에 대한 노사 입장차가 커 쟁의행위가 안전 운행이 아닌 전면 파업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파업을 대비한 비상 수송대책을 미리 수립했으며, 모든 교통수단을 동원해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면 파업이 현실화할 경우 서울시, 자치구, 버스조합은 비상 수송대책 본부를 구성해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서울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 9호선, 우이신설도시철도, 남서울경전철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종합적인 수송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하철은 출퇴근 혼잡을 줄이고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173회를 증회한다. 출퇴근 주요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늘리고, 지하철 막차도 익일 새벽 2시까지 연장해 심야 이동도 지원한다. 서울 25개 자치구에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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