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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바이든 "불법이민자라고 하지 말았어야…그는 미등록 이민자"

  • 등록 2024.03.10 09:33:24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최근 국정연설 때 조지아주에서 여대생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베네수엘라 출신 이주민을 언급하면서 '불법 이민자'(an illegal)라고 한 데 대해 9일 후회를 드러냈다.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7일 국정연설에서 이렇게 언급한 뒤 민주당 안팎에서 일부는 '미등록 이미자'(an undocumented)라는 표현 대신에 '불법 이민자'라고 지칭한 데 대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고, 일부 이민자 권리 옹호자들은 문제를 제기해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MS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자신은 어떤 단체를 비하하기를 원하지 않으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자신을 구별하고자 한다며 국정연설에서 그렇게 표현한 데 대해 '깊은 후회'(remorse)를 드러냈다고 AP 통신과 NBC 방송은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나는 '불법'(illegal)이라는 표현을 쓰지 말았어야 했다. 그것은 '자료를 구비하지 않은'(undocumented)이다"라고 말했다.

 

과거에는 정식 입국 절차를 밟지 않고 미국에 입국한 사람을 보통 '불법 이민자'라고 지칭했지만, 트럼프 대통령 시절에 이민자의 권리 존중을 내세웠던 민주당 당원들 사이에선 '불법'이라는 표현보다 '미등록' 내지 '미승인'이라는 표현을 사용해왔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7일 국정연설 때 상원에서 국경 안보에 대한 초당적 합의가 이뤄졌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반대로 무산됐다고 언급하던 중 트럼프 전 대통령의 '열혈 지지자'인 공화당 마조리 테일러 그린 하원의원이 지난달 조지아주에서 살해된 레이컨 라일리의 이름을 얘기하면서 그녀가 '불법 이민자'(an illegal)에 의해 살해됐다고 고함친 데 대해 즉흥적으로 대응하는 과정에 나왔다.

당시 바이든 대통령은 "불법 이민자에 의해서, 맞다. 그런데 합법적 이민자(legal)에 의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살해되는지 아느냐"라고 즉각적으로 대응했다.

지난달 조지아주에서 간호학과 대학생 라일리를 살해한 용의자가 베네수엘라 출신 불법 이민자로 드러나자 공화당은 바이든 정부의 국경정책 실패를 공격하기 위해 이 사건을 부각시켜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 "내가 국경에서(국경을 방문했을 때) 트럼프와 나의 차이점에 대해 얘기했을 때 내가 말했던 것 중 하나는 (트럼프가 이민자를) 해충이라고 말한 것, 이 사람들이 (미국의) 피를 오염시킨다고 말한 것이었다. 나는 내가 하려고 하지 않는 것에 대해 말했다. 나는 이런 사람들을 무례하게 취급하지 않을 것"이라며 트럼프 전 대통령과 차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인 8일에만 해도 국정연설에서 '불법'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후회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글쎄 나는 아마도(Well I probably)I"라고 말문을 열고 잠시 뜸을 들인 뒤 "(후회를) 안한다(I don't)"라고 답변했었다.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 기후활동단 워칼리스, '올해의 청소년·청년 참여사업상' 수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관장 원혜경) 청소년기후활동단 ‘워칼리스’가 한국시민청소년청년학회가 주관하는 ‘2025 올해의 시민 청소년·청년 참여사업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청소년이 단순한 프로그램 참여자를 넘어 기획·운영·평가 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자치 기반 환경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점에서 의미가 크다. ‘워칼리스’는 기후위기 대응을 주제로 한 청소년 주도 환경활동단으로, 정기회의와 환경소양교육을 기반으로 ▲제로웨이스트 교육 ▲비건 베이킹 ▲환경 체험부스 기획·운영 ▲가족 에코티어링 ▲청소년축제 및 지역 연계 환경 캠페인 등 생활밀착형 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청소년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해 왔다. 특히 영등포구의 여의도 샛강생태공원 등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 활동과, 청소년축제·지역기관과 연계한 환경부스 운영을 통해 지역 환경정책과 청소년 참여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실천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후활동단 ‘워칼리스’ 담당자 이은효 청소년지도사는 “이번 수상은 청소년 주도 환경활동의 가능성과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주도성과 참여 역량을 더욱 강화해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 수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초록우산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용숙)은 학교 기반 심리지원 및 사회정서교육 사업인 ‘우리아이 마음건강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아동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을 수상했다. ‘우리아이 마음건강 프로젝트는’ 심리치료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지원Mind-up’과, 아동의 사회성 및 정서 역량 강화를 위한 ‘마음성장교실 Mind-up’으로 구성된 학교 연계 마음건강 지원사업이다. ‘찾아가는 심리지원 Mind-up’ 사업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운영중인 사업으로, 초·중학교 및 지역아동센터 등과 연계해 총 269명의 아동에게 약 5,600회기의 개별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본 사업은 치료사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경제적 부담이나 보호자 동행의 어려움, 접근성의 한계로 심리지원을 받지 못했던 아동들에게 실질적 지원 기회를 제공했다. 미술·놀이·이중언어 치료를 비롯해 부모 및 교사 상담, 종합심리검사 연계, 문화체험 활동 등 아동의 특성과 상황을 반영한 맞춤형 통합지원체계를 구축·운영한 결과, 가정과 학교 현장에서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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