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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철수 "장예찬·조수연 선당후사 결단해야…황상무 조치 불가피"

  • 등록 2024.03.16 12:19:30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4·10 총선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안철수 의원은 16일 '막말 논란' 장예찬(부산 수영) 후보와 '일제 옹호 논란' 조수연(대전 서구갑) 후보에 대해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결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진사퇴 혹은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천 취소 등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미로 읽힌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5·18 망언으로 도태우 후보는 공천이 취소됐다. 국민의 눈높이에서는 만시지탄이지만, 정도를 가려는 당의 결단이었다"고 썼다.

이어 "고구마 줄기 나오듯 부적절한 '막말'과 '일제 옹호' 논란의 주인공들인 장예찬, 조수연 후보 또한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결단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군부의 명령에 따른 '오홍근 회칼 테러'를 상기시키며 특정 언론을 겁박했다. 나아가 5·18 민주화운동의 '배후설'을 쏟아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여당의,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담겠다는 약속을 무색하게 만든 것"이라며 "시대착오적인 시민사회수석에 대한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이어 안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살만하다 싶으면 2번 찍든지 아니면 집에서 쉬시라'는 발언을 언급하며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기본도 안된 전체주의자의 표본 그 자체에 가깝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그는 "총선은 막말꾼과 망언 제조기를 뽑는 게 아니고, 우리 국민의 대표들을 선출하는 것임을 잊지 말고 결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등포구미래교육재단, ‘2025년 국내 항공우주 캠프’ 발대식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미래교육재단은 20일 오후 구청 별관 5층 강당에서 ‘2025년 국내 항공우주 캠프’ 발대식을 개최했다. ‘2025 국내 항공우주 캠프’는 4차 산업시대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총 26명의 학생이 선발됐다. 캠프는 23일과 24일 1박2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첫째 날에는 국립광주과학관을 방문해 상설전시관 및 인공지능관 관람, 직업탐구체험(항공우주연구원), 별빛천문캠프(천문교육 및 야간 천체관측) 등의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둘째 날에는 전남 고흥 소재 나로우주로우주센터를 찾아 우주과학관, 발사통제동, 엔진시험 설비-발사체 보관동을 견학하고, 항우연 전문가의 강연을 들을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호권 구청장을 비롯해 미래교육재단 관계자, 참여 학생 및 학부모들이 함께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4차산업시대의 과학기술은 나 자신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하는 길이 된다.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선도적인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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