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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베테랑’ 파트너변호사 장나라.김준한, 눈빛만 봐도 통하는 ‘갓’벽 호흡 선후배 케미스트리

  • 등록 2024.07.03 10:20:18

 

[영등포신문] 오는 12일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측은 2일, 법무법인 '대정'의 에이스 파트너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정우진(김준한 분)의 케미스트리를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인생 계획에 없던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낸다.

 

냉혹한 인생 밸런스 게임에서 차선 중의 최선을 선택하려는 이혼변호사들의 유쾌한 고군분투가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집필을 맡았고, '알고있지만,'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뱀파이어 탐정' 등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로 호평받은 김가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공감력 높은 '찐' 휴먼 법정 오피스물을 완성한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차은경, 정우진의 남다른 관계성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혼 2팀 파트너변호사 정우진은 갈등을 중재하는 부드러운 리더십을 가진 차은경의 믿음직한 후배다. 1년 차 변호사 시절 사수로 만나 '인간' 차은경을 존중하고, '변호사' 차은경을 존경하며 완벽한 파트너로 합을 맞추고 있는 인물. 직설적인 차은경의 곁에서 묵묵히 그의 주변을 챙기는 정우진의 모습이 이들 관계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늦은 저녁, 단골 분식집에서 포착된 두 사람의 모습도 흥미를 더한다. 평소에 냉철하고 까칠한 차은경도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낸 정우진의 앞에서는 편안한 미소를 꺼내 보인다. 차은경에게 브레이크를 걸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자 든든한 지원군인 정우진. 로펌 '대정'의 에이스 변호사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장나라는 김준한과의 호흡에 대해 '김준한 배우는 진지하면서도 재밌는 친구다. 우진은 말하지 않아도 은경의 마음을 꿰뚫는 든든한 동료인데, 촬영하면서 같이 더 고민하며 연기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김준한 역시 '장나라 선배와 연기할 때, 마치 은경과 우진의 관계처럼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호흡이 맞아떨어진다는 느낌을 받는다. 선배님과 만나는 현장에 가는 것이 항상 기대된다'라며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또 김준한은 '정우진'이라는 인물에 대해 '이혼팀의 버팀목과 같은 존재로 의뢰인들과 동료들의 어려움, 상처를 항상 눈여겨보고 힘이 되어주려 노력하는 캐릭터'라고 설명하면서 '세심하고 배려 있게 행동하는 우진의 숨은 노력을 닮아보려 애쓰고 있다'고 밝혔다.

 

차은경과 정우진의 선후배 케미스트리는 극의 또 다른 재미 포인트. 김준한은 차은경과 정우진의 관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를 '응원'이라고 꼽으며 '10년이 넘는 세월을 동고동락하며 함께 많은 산을 넘어왔다. 상대방이 어떤 일을 겪더라도 항상 곁에 있어 줄 든든한 응원군이자 친구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는 오는 12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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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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