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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춘천시, 북한강 종주·소양강댐 자전거도로 단절 구간 연결

  • 등록 2024.07.14 10:57:3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강원 춘천시가 소양강댐 일원 및 북한강을 끼고 이어진 자전거도로 단절 구간을 잇는 사업을 벌인다.

우선, 소양강댐 하류 윗샘밭교(옛 세월교)부터 댐 관리소 주차장 인근 시민의숲 주차장까지 0.7㎞ 구간과 댐 정상 부근 제1주차장까지 1.3㎞의 구간에 자전거도로 개설을 추진한다.

또 북한강종주자전거길 단절 구간인 춘성대교 일대에 국비 등 40억원을 들여 자전거와 보행자 도로 개설을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앞서 최근에는 외곽지역 신매대교 주변에 자전거 전망대 설치를 위한 기본설계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공사를 한다.

 

춘천시는 자전거도로 활성화를 위해 외곽지역 서면 금산리와 신매리 일대 쉼터 7곳에 목제 난간을 유리펜스로 바꾸고, 벤치도 곳곳에 설치했다.

지난달에는 화천을 잇는 옛 고갯길인 배후령길에 자전거 우선도로를 만들기도 했다.

이밖에 기존에 통행이 불가능했던 의암댐 관리교의 경우 최근 한국수력원자력과 협의를 마쳐 주말에만 자전거와 보행자의 통행이 가능해졌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14일 "자전거도로를 연결하는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천혜의 자연과 어우러진 자전거천국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서희 교수, 시집 ‘스물하나 봄’ 출판 기념회 개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단국대학교 조서희 교수는 지난 4월 30일 오후 6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에리아’에서 최근 발간한 시집 ‘스물하나 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첼리스트 성승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방송인 김소희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정경모 한국시인학교 회장(변호사),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김한수 분당21세기 의원 원장(의학박사), 곽혜란 월간 문학바탕 대표 등 많은 내빈과 시인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 가수 이라가 축하공연으로 조서희 교수의 시 ‘스물하나 봄’에 곡을 붙여 만든 노래를 불렀으며, 장희전 시인 등의 시낭송, 축하꽃다발 증정, 북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조서희 교수 인사말을 통해 “살다 보면 꼭 여민 틈새로 그렁그렁 맺힌 그리움들이 툭 터져 나와 마음을 힘들게 할 때가 있다. 그럴 때가 시를 읽을 때”라며 “(이번 시집이)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주고, 외로운 이들에게 눈물과 그리움의 말을 건네주는 길잡이가 될 수 있길 기원해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집은 대표 시 ‘스물하나 봄’을 비롯해 총 74편의 시가 담겨 있다. 아이북투유에서 출간됐으며, 판형은 126x20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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