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30 (수)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사회

영등포구청소년자율문화공간, 전국에서 찾아와

  • 등록 2024.07.15 09:01:42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청(구청장 최호권)이 설립하고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위탁법인 (사)한국청소년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영등포구청소년자율문화공간’에 벤치마킹을 위한 기관방문 및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영등포구청소년자율문화공간은 영등포구 청소년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휴식을 위해 영등포구에서 설치한 공간으로, 언더랜드 등 6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영등포청소년문화의집과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자율문화공간의 우수 운영 사례가 관내 뿐만 아니라 타 지자체에서도 관심을 가지며 9개 지역 서울, 경기 성남·고양·안양·일산, 인천 중구, 충남 아산, 광주 남구, 제주 서귀포시 등 전국의 다양한 자치단체의 청소년 지도사 및 관계 부처에서 자율문화공간 방문을 요청했으며, 지난 6월 25일에는 서귀포시 청소년수련시설 7개소가 연합해 영등포구청소년자율문화공간 대림PLAY를 다녀갔다.

 

영등포구청소년자율문화공간은 청소년 시설과 전문가가 운영하면서 청소년의 특성에 맞춘 신규 프로그램을 새롭게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프렌들리 데이(가족이 함께하는 스탬프미션·가족체험) ▲유스위크&유스데이(영등포구 청소년 주간 프로그램) ▲자율문화공간 아이디어 공모전(슬로건 및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 외에도 각 공간 특색에 맞게 문화·미디어 프로그램을 격월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자율문화공간 회원들을 위한 회원DAY, 송년파티 등 자율문화공간의 ‘단골’ 청소년과 신규 이용자 확보를 위한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원혜경 관장은 “청소년들이 자율문화공간 내에서 자유롭게 쉬며 여가 시간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환경 조성 및 다채로운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림동 대창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시행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대창신협(이사장 윤대식)은 지난 4월 28일 2025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 1회기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은 보건복지부, 신협사회공헌재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전국 신협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의 결연을 통해 신협 임직원이 소외계층 아동들의 멘토가 되어 협동·경제 교육, 신협 견학, 전통시장 체험 등 실생활 중심의 금융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전국 237개 신협과 아동복지시설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협동과 경제를 주제로 한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이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대창신협 총무과 직원들은 이날 도림동 소재 햇살가득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초등학교 2학년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대상으로 하여 금융과 금융회사, 은행, 상호신용금고, 돈을 모아서 쓰고 지키고 불리기 등을 교육했다. 아울러 매월 마지막주 아이들을 만나 대형마트 및 화폐박물관 견학, 문화체험, 경제 골든벨. 전통시장 및 키오스크 체험, 물놀이 등 다양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창신협 직원들은 “그동안 배웠던 금융지식을 활용해 아이

김지연 영등포구의원, “구,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위한 세심한 정책 필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김지연 의원(도림동, 문래동)은 지난 4월 29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먼저 “지난 4월 22일은 전 국민의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정된 ‘자전거의 날’이었다. 4월이 자전거를 타기 좋은 달이고, 2라는 숫자 2개는 자전거의 두 개의 바퀴를 의미한다”며 “영등포는 특히 평지가 많고, 도림천, 안양천, 한강 변 등 수변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저 또한 실제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면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발언을 통해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발언 취지를 밝혔다. 첫 번째로 “영등포구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관련한 장기적 안목과 정책적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등포구는 2023년 통계 기준,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 건수가 서울시 3위로 상위권이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 이용이 많다. 소위 ‘자출족’이라고 하는 자전거 출퇴근 인구가 많은 곳으로 여의도, 문래동 등 사무실이 밀집한 곳에 자전거 이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