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지난 7월 1일부터 영등포동 공공복합시설 및 주차장(부설, 공영)을 수탁 관리한다.
이번 2024년 10월 중 개관 예정인 영등포동 공공복합시설은 지하 3층 ~지상 5층, 연면적 8,558.8㎡ 규모로 영등포전통시장 공영주차장, 국공립어린이집, 영등포동 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소규모 체육관 등으로 조성된 시설로 10월까지 각 층별 시설 점검 및 인테리어 공사 후 운영 시설별로 입주 예정이다.
오인영 이사장은 지난 7월 31일, 영등포동 공공복합시설의 현장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옥상층부터 지하 3층까지 전반적인 시설 점검 후 지하 주차장의 경우 천장과 벽면, 바닥 등을 세심히 확인, 현장 직원들에게 결로 및 누수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시설 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또한 오인영 이사장은 “영등포동 공공복합시설 운영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삶의 질 향상 기여를 통해 희망·행복·미래도시 영등포를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환경에서 직원들의 노고가 많겠지만, 더욱더 안전한 영등포동 공공복합시설의 운영 관리를 위해 철저한 시설 관리 및 점검 등 정상적인 개관 준비에 다방면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