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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KP봉사단, 어르신 식사 대접 봉사 실시

  • 등록 2024.08.06 17:08:22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비영리 민간단체 KP 봉사단(대표 강용상)은 지난 7월 26일 영등포동 소재 양촌리 영등포점에서 지역 내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식사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강용상 대표와 영등포동 주민센터 직원들, 봉사단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최호권 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봉사를 돕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여쭙고 소통했다.

 

 

강용상 대표는 “부모님을 생각하며, 지역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단원 여러분과 모든 관계자들이 마음과 힘을 모아 주신 덕분에 이번 봉사활동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한 훈훈한 사랑을 실천해주신 강용상 대표님과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영등포구가 보다 나은 사회가 되어 모두가 잘 살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 추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최근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보증금 미반환 문제가 불거지자 서울시가 대책을 내놓았다. 선순위 임차인에게 서울시가 보증금을 우선 지급하고, 9월 말까지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신규 청년안심주택은 임대사업자 등록말소를 추진한다. 아울러 보증보험 가입이 불가한 부실 사업자를 사전에 걸러낼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도 건의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20일 이런 내용의 청년안심주택 임차인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16년 도입한 청년안심주택(구 역세권 청년주택)은 현재까지 총 2만6천호 공급돼 높은 만족도(2024년 기준 91.5%) 속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임대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일부 청년안심주택에서 건물이 강제경매에 넘어가거나 가압류돼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상황에 처하는 등 문제가 불거지면서 제도적 미비점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시에 따르면 보증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8곳이다. 이 가운데 가압류, 경매 개시 등으로 보증금 미반환이 우려되는 청년안심주택 사업장은 총 4곳(잠실동·사당동·구의동·쌍문동)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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