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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복지법인 사랑의힘, ’청소년 업고 튀어‘ 바자회 개최

  • 등록 2024.09.05 09:16:53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사랑의힘(이하 사랑의힘, 대표 김연경)은 오는 9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영등포구 당산역 2번 출구 인근 ’영등포교육복지센터‘에서 후기청소년 진로 및 자립 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후기청소년들의 진로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힘과 산하기관인 영등포교육복지센터가 함께 개최한다. 판매하는 물품들은 식품과 음료, 의류, 생활용품 등 다채로운 구성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기능성 화장품과 쥬얼리를 비롯해 여느 바자회에서는 보기 힘든 고가의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게임, 공예체험, 폴라로이드사진 촬영 등 체험존과 오픈카페가 마련되어 있어서 부모들이 아이들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해 명절을 앞두고 풍성하고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랑의힘 조진희 이사는 “이번 바자회 취지에 공감하는 영등포 관내 기업뿐만 아니라 멀리 강원도에 계신 기업들도 물품 후원에 적극 참여해 주셨다. 사랑의힘 후원회원들도 당일 자원활동에 참여해 바자회를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며 “추석명절 선물로도 충분히 가치있는 물품도 정성껏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오셔서 편안히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 바자회가 취약계층 후기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건강한 청년으로 사회에서 자립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의힘은 17년간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에 대한 전문적 돌봄과 교육을 지원하고 있는 법인이다. 영등포에서는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꿈이룸학교와 교육소외계층 아동 청소년을 위한 영등포교육복지센터, 영등포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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