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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공항공사·세이브더칠드런, 2024 야간돌봄교실 ‘포티야놀자’ 사업 현판식

  • 등록 2024.09.06 09:26:19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세이브더칠드런은 6일, 서울시 양천구 소재 물댄동산목동지역아동센터(센터장 오경숙)에서 ‘2024 야간돌봄교실 포티야놀자 사업’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은 ‘야간돌봄교실 포티야놀자 사업’의 현판 리뉴얼을 기념하는 한편, 사업 BI 개발의 결과를 공유하고 돌아보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한국공항공사 ESG경영실 권용실 실장, 세이브드칠드런 서울지역본부 김성아 본부장, 물댄동산목동지역아동센터 오경숙 센터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공항공사 후원으로 진행되는 ‘야간돌봄교실 포티야놀자 사업’은 한국공항공사와 세이브더칠드런이 협력해 서울 강서·양천, 경기 부천 등 김포공항 인근 지역 아동의 야간돌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024년 2월부터 사업 체계를 재정비하기 위한 매뉴얼을 정립하고, 8곳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아동 대상 찾아가는 씨네아동권리교육, 특화 프로그램 등 아동 207명에게 야간돌봄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한국공항공사 권용실 실장은 “2017년부터 시작된 ‘야간돌봄교실 포티야놀자 사업’을 올해부터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협력해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이 안전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지역본부 김성아 본부장은 “한국공항공사와 세이브더칠드런,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3년 동안 진행하는 장기 사업인 만큼 모두와 협력해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전인적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경숙 센터장은 “한국공항공사의 재정지원과 세이브더칠드런의 운영지원으로 야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센터에서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게 됐다”며 “현장에서 아동들의 안전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생존, 보호, 발달 및 참여의 권리를 실현하기 위해 인종, 종교, 정치적 이념을 초월해 전 세계 약 120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국제 아동권리 NG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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