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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경기도, 농어업인 시설자금 100억원 확대 지원…1% 저리 융자

  • 등록 2024.09.16 10:45:0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경기도는 농어가 시설 개선과 농어업인의 소득 증진을 위해 저리로 융자금을 지원하는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지원 사업을 자체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올해 초 과일가격이 급등하자 지난 3월 농업농촌진흥기금을 65억원에서 100억원으로 확대 편성했다.

냉해 피해를 방지하고 과수·채소 농가의 생산시설을 현대화해 농업 분야 안정성을 높이려는 조치였다.

융자 대상은 도내 사업장에서 1년 이상 원예, 특작, 과수, 수도작, 축산업, 수산업 등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경영체다.

 

개인은 1억원 이내, 법인은 5억원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올해에 한해 과수·채소 농가에는 2억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수요자 금리는 1%이며, 융자금은 개인은 3년 거치 5년, 법인은 2년 만기 균분 상환해야 한다.

청년(18세 이상~40세 미만)은 5년 거치 10년 균분 상환이 가능하다.

신청은 이달 30일까지 거주하는 시군 지자체 농정부서로 하면 된다.

도는 시군과 협력, 자격 검정을 통해 대상자를 확정한 뒤 10월 중에 융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어업 생산·유통시설자금 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독자적으로 도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산·유통·가공시설 설치에 필요한 자금을 농어민에게 저리로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농지 구매, 시설현대화 및 자동화, 묘목 구입, 가축 입식, 어선 구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박정숙)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김삼화)과 8일,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김삼화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진행됐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 실현과 서울 여성·가족을 위한 일·돌봄·안전 지원 플랫폼으로서 2002년 설립된 출연기관으로, 시민과 공무원을 위한 양성평등 교육과 피해시민 관점의 폭력 피해를 지원하고 예방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의거해 양성평등 교육과 문화의 전문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양성평등 교육 및 폭력예방 교육 전문강사 양성·관리와 함께 아동·청소년 대상 디지털성범죄 예방 콘텐츠 개발·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의 교육 협력 △폭력예방 교육 콘텐츠 활용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바탕으로 양성평등 교육 전문강사 양성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서울시민 누구나 양질의 폭력예방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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