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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사랑의열매, ‘2025 희망여름 착!착!착! 학교나눔캠페인’ 전개

  • 등록 2025.06.18 13:30:40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6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44일간 ‘2025 희망여름 착!착!착! 학교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1,317개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소규모 테마형 교육여행비와 수련활동비를 지원해 청소년의 체험학습 기회 확대와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한다.

 

기부 참여는 ▲계좌이체(국민은행 847337-04-000230, 예금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별시지회), ▲캠페인 포스터 내 QR코드, ▲ARS 전화기부(060-705-0909, 1건당 3천 원), ▲문자 기부(#9004, 1건당 2천 원) 등 간편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해, 나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교에는 기부증서와 사랑의열매 굿즈가 제공되며,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2026년 3월 서울시교육청을 통해 대상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기존 연말연시 집중 모금 활동을 넘어, 일상 속에서도 시민들이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연중 상시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아진 소중한 성금은 저소득층 학생들이 교육 현장에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직접 지원될 예정”이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든든한 발걸음에 더 많은 시민과 학교의 따뜻한 동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국 인디애나대 노인복지전공 학생들,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방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림대학교 위탁운영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영숙)에 6월, 미국 인디애나 대학교 노인복지전공 학생들의 기관방문이 있었다. 이번 방문에는 노인복지전공 학생 16명과 인솔교수 3명이 참여해 노인복지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활기차고 주체적으로 노년기를 보내는 모습에 긍정적인 인상을 받았다”며 “나이가 들면 한국에서 살고 싶다. 영등포구 노인복지 제도에 대한 큰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 방문 이후, 학생들은 정성껏 작성한 편지를 복지관에 전달하며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편지에는 “멋있어요”, “화이팅” 등의 문구와 함께,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생활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는 진심어린 소감이 담겨 있었다. 함께 방문한 인디애나 대학교 홍미진 교수는 “한국 노인복지의 발전에서 새로운 방향성을 얻었다”며, “학생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배움의 기회였다”고 밝혔다. 박영숙 관장은 “이번 방문은 우리나라, 특히 영등포구의 노인복지 운영 방향과 프로그램을 해외에 소개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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