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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적십자 혈액관리본부, 2025년 헌혈서포터즈(10기) 발대식 개최

  • 등록 2025.06.24 10:30:37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권소영)는 지난 6월 21일, 서울적십자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2025년 헌혈 서포터즈 10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헌혈 서포터즈는 20대 대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된 헌혈문화 홍보단으로, 2009년 1기 출범 이후 올해로 10기를 맞았다. 이번 기수에는 총 15개 팀, 67명의 대학생이 선발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서포터즈는 오는 11월 초까지 약 5개월간 ▲헌혈 관련 온라인 콘텐츠 제작 ▲SNS 홍보 캠페인 ▲오프라인 헌혈 캠페인 운영 ▲헌혈 서약서 작성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 활동팀 6개 팀을 선정해 최우수 팀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상금 200만 원이 함께 지급된다. 그 외에도 대한적십자사 회장상이 2개 팀(각 150만 원 및 100만 원), 혈액관리본부장상이 3개 팀(각 50만 원)에 수여될 예정이다. 총 600만 원 규모의 상금이 마련돼 있으며 활동 기간 동안의 성과와 팀워크가 주요 평가 기준이 된다.

 

 

권소영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은 “대학생 서포터즈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헌혈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5 헌혈 서포터즈 10기로 함께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고 전했다.

영등포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 보육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 진행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지현)는 지난 6월 17일과 19일, 2회에 걸쳐 영중종합사회복지관 4층 배움터에서 보육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영등포구 지역 내 민간어린이집 보육교사 1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은 전통 자개 공예 체험 ‘생활 자개 손거울’ 만들기로 진행됐다. 생활 자개 손거울 만들기는 교사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통 자개를 일상생활 속 소품인 손거울에 적용해 직접 자개 조각을 만지고 붙이며, 선조들의 지혜와 미감을 되새기며 교사의 힐링 뿐만 아니라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지도할 때 미적 소양 교육 및 창의적 활동 지도에 대한 아이디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마련됐다. 그린나래아트 공방의 윤향실 강사는 “자개 손거울 만들기는 단순히 결과물을 얻는 것을 넘어, 집중력과 창의력을 발휘하는 과정 그 자체로 의미가 있다”며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교육 기회를 통해 교사들이 자신만의 감성과 창의력을 표현하고, 무엇보다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나를 돌보는 따뜻한 힐링의 순간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성어린이스쿨어린이집 최하늬 교사는 “시간 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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