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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의도복지관, 사회복지기관장 대상 특강 성료

  • 등록 2025.07.10 16:16:45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 관내 사회복지기관장을 대상으로 한 특별 강연, ‘내일을 디자인하는 오늘: 기관장의 자산관리와 생애설계’가 지난 7월 9일, 여의도복지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장 40여 명이 참석해, 노후 준비 및 자산관리 실천 전략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서는 현대 사회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재정 관리와 생애 설계가 주요 주제로 다뤄졌으며, 유흥수(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강연자는 ‘퇴직 이후 40년 이후의 삶은 준비되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노후 빈곤 예방을 위한 연금 활용 전략과 자산관리의 핵심 포인트를 상세히 설명했다.

 

참여한 기관장들은 강연 내용에 큰 공감을 표하는 한편, “막연했던 노후준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정보들이 많아 유익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또한 “동일한 고민을 가진 기관장들이 기관의 리더로서, 직원들의 복지를 먼저 생각해왔지만, 이번 특강에서 나 개인의 삶, 나아가 은퇴 이후의 계획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박철상 관장은 “이번 특강을 계기로 개인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영등포 복지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관내 사회복지기관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호권 구청장도 참석해 사회복지기관장들을 격려했다.

 

이상훈 서울시의원, “고립된 불안정노동자 위한 ‘서울형 노동공제회’ 도입 추진”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2)은 12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에서 ‘서울지역 노동공제회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플랫폼·프리랜서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불안정노동자의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상훈 의원을 비롯해 노동공제연합 ‘풀빵’ 학습원 신언직 원장과 마포·노원·강동·서대문 등 각 지역 노동공제회 대표자들, 그리고 ‘지역결합형 노동공제회 운영모델’ 연구를 수행 중인 서울연구원 김귀영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석하여 서울형 노동공제회 모델 도입을 위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참석자들은 1인 자영업자, 특수고용직 등 약 800만 명이 넘는 불안정노동자들이 노동권과 사회보험의 사각지대에 고립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대안으로 기존의 기업중심 복지시스템이 아닌,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공동체 연대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발제를 맡은 노동공제연합 풀빵 학습원의 신언직 원장은 “불안정노동자 스스로 결성한 공제회가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제도적 뒷받침이 필수적”이라며, 노동공제회 설립과 운영 지원, 씨앗기금 매칭 등을 골자로 하는 ‘지역노동공제회 지원 조례’

[기고] 작은 선택 앞의 청렴의 무게

새해가 시작되면 스스로에게 같은 질문을 던진다. “나는 올해 어떤 마음가짐으로 이 자리에 있을 것인가?” 연초는 업무 목표를 세우는 시기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공직자로서의 초심과 원칙을 다시 상기해보는 시간이기도 하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청렴이라는 가치가 놓여 있다. 청렴은 거창한 말처럼 들릴 수 있지만, 실제로는 매우 사소한 선택에서 시작된다.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의 일화는 이를 잘 보여준다. 젊은 시절 상점 점원으로 일하던 링컨은 손님에게 거스름돈을 몇 센트 더 받은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자, 그날 밤 먼 길을 걸어 직접 집을 찾아가 돈을 돌려주었다고 한다. 비록 금액은 매우 작았지만 링컨에게 그것은 양심의 문제였고, ‘아무도 보지 않을 때의 선택이 곧 나를 증명한다’는 신념의 실천이었던 것이다. 이 일화는 오늘날 공직사회에도 분명한 메시지를 던진다. 공직자는 업무 과정에서 종종 민원인의 감사 표현과 마주하게 된다. “고생하셨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건네주는 커피 한 잔, 음료수 한 병은 선의로 보일 수 있고 거절하기에 부담스러운 순간일 수도 있다. 그러나 작은 호의 하나를 받는 순간, 공과 사의 경계는 흐려지기 시작하고 ‘이번 한 번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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