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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대서'에 전국 무더위… 낮 최고 34도·거센 소나기 주의보

  • 등록 2025.07.21 17:45:48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연중 무더위가 가장 심할 때인 절기 대서(大暑)인 22일 폭염이 이어지겠다.

 

태양의 황경(태양이 춘분점을 기준으로 황도를 따라 이동한 각도)이 120도에 이른 때인 대서는 보통 장마 후 찜통더위가 이어지는 시기로 대서의 더위에 '염소 뿔도 녹는다'라는 속담이 전해질 정도다.

 

현재 183개 육상 기상특보 구역 중 129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22일도 습한 가운데 기온이 아침 최저 22∼27도, 낮 최고 29∼34도로 예년 이맘때보다 높겠다. 이에 대부분 지역 한낮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으며 일부는 35도를 웃돌겠다.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이 많겠다.

 

열대야는 밤(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현상이다.

 

주요 도시 22일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6도와 31도, 인천 25도와 31도, 대전 24도와 33도, 광주 25도와 34도, 대구 24도와 34도, 울산 23도와 33도, 부산 25도와 31도다.

 

한낮 햇볕이 강해 부산·울산·경북·경남 등 남동부 지역은 오후 한때 오존 농도가 '나쁨' 수준으로 짙겠다. 오존은 호흡기에 악영향을 주므로 관련 질환자는 외출을 삼가야 한다.

 

지표면과 가까운 대기 하층을 뜨겁고 습해 가벼워 위로 상승하는 성질을 가진 공기가 차지,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겠다.

 

 

21일에도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졌는데 전남 장흥에는 이날 오후 2시 49분부터 1시간 동안 50.6㎜가 퍼붓기도 했다.

 

22일에도 서울 등 내륙 곳곳에 5∼60㎜(경남서부내륙은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최근 수해 피해지 복구작업이 이제 시작한 상황이라 거센 소나기에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에 짙은 해무가 끼겠다.

 

이에 일부 섬 지역도 가시거리가 200m에 못 미칠 때가 있겠다.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 "먼저 만나면 더 좋은 노후준비서비스" 신청하세요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지사장 박종필)는 “기대수명 증가로 길어진 노후를 위해 영등포구민 모두가 공단이 무료로 제공하는 종합재무설계서비스를 통해 노후준비에 나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은 2008년부터 국민연금 가입자를 대상으로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그러다 2015년 12월 「노후준비 지원법」 시행으로 그 대상을 전 국민으로 확대되었다. 공단의 노후준비서비스는 개인이 신체·정신·사회·경제 등 전 영역에서 적절한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 등 분야별로 진단, 상담, 관계기관 연계, 교육 및 사후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특히, 공단의 노후준비서비스는 종합재무설계에 특화되어 있다. 공단의 ‘종합재무설계서비스’는 생애주기에 따른 재무목표 설정 후 효율적인 재무설계방안을 마련하여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현재의 재무상태를 분석하고 재무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종합재무설계서비스는 회차별 1시간 정도 소요되고 통상 2~3회차로 나누어 진행한다. 서비스 제공 신청이 접수되면 1차 상담 후 재무분석과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공하고 2차상담에서 재무상태 분석, 평가 결과에 대한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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