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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오세훈 시장, 지하철 역사 방문해 시민 의견 청취

  • 등록 2025.07.23 13:42:44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매주 ‘아침현장소통’에 나서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오전 7시 30분, 하루에 서울 시민 700만 명이 이용하는 지하철 역사를 찾았다. 오 시장은 지난주 15일 남산을 시작으로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주 1회 아침, 시민이 있는 곳을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

 

먼저 오 시장은 하루 승하차 인원 19만 6천 명으로 이용률 1위 역인 잠실역을 찾아 공중화장실을 점검했다. 잠실역을 비롯해 개통 40년이 지난 지하철 역사는 화장실이 노후화돼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한 상황이다. 특히 지하철 역사 화장실 내 설치된 변기 3,647개 중 33%에 해당하는 1,201개는 화변기로, 꾸준히 시민의 교체 요청이 있었다.

 

오 시장은 “최근 시민 조사 결과, 화변기를 선호하는 시민은 거의 없는 상태로 나타났다”며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차례차례 화변기 교체에 나서겠다. 시는 2028년까지 모든 화변기를 양변기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오 시장은 지하철을 타고 문정역으로 이동해 역사와 연계된 유휴공간에서 ‘운동공간’과, ‘도시정원’이 결합된 공간으로 탈바꿈될 스포츠가든 조성지를 살펴봤다. 서울시는 지난해부터 ‘펀 스테이션 사업’을 추진하며, 지하철 역사 내 유휴공간에 탈의실, 락커룸, 휴게공간 등이 갖춰진 운동 시설인 ▴러너 스테이션(5호선 여의나루역) ▴핏 스테이션(2호선 뚝섬역) ▴스마트무브 스테이션(7호선 먹골역)을 운영 중이다.

 

 

오 시장은 “문정역을 비롯해 지하철 역사를 이용하시는 시민들이 좀 더 알토란같이 문화와 예술을 즐기고, 일상에서 체육활동을 즐기실 수 있도록 유휴공간을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청년센터 정책 효과 1천80억 원… 투입 예산 5배 효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13일, 청년 직장 적응·정책 탐색·취창업 교육 등 서울청년센터의 정책 효과를 환산한 결과, 1천80억 원의 사회적 가치가 창출돼 투입 예산 대비 약 5.02배의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서울청년센터의 사회적 성과가 가장 크게 나타난 부문은 직장 적응 지원으로, 494억4천만원의 효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센터가 제공한 상담·커뮤니티·멘토링 프로그램이 청년의 직장 적응을 돕고 이직률을 줄인 효과를 금전적으로 환산했다. 청년정책 탐색시간 단축 부문에선 청년의 정보 접근성과 정책 이해도를 높여 적절한 정책을 찾는 데 걸리는 시간을 월평균 약 1.48시간 줄었고, 그 결과 200억1천만 원의 가치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외에 ▲루틴·자기 계발 등 균형 잡힌 생활시간 증가 88억7천만 원 ▲청년공간 제공을 통한 비용 절감 50억7천만 원 ▲취·창업 관련 교육 제공 30억3천만 원 ▲서울 초기 정착 프로그램 4억9천만 원 등의 효과를 거둔 것으로 판단했다. 시는 "청년센터가 설치된 16개 자치구에 거주하는 청년은 미설치 자치구 거주 청년보다 지역 자부심과 소속감뿐 아니라 '청년센터 커뮤니티에서 안전한 관계를 시작하고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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