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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오세훈 시장, 마이클 리가스 美 국무부 관리‧자원 부장관 면담

  • 등록 2025.07.25 17:31:23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낮,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마이클 리가스(Michael Rigas) 미국 국무부 관리‧자원 담당 부장관을 만나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한미 간 지속적 상호협력 확대와 서울- 미국 주요 도시 간의 교류 및 협력에 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만난 마이클 리가스는 미국 국무부 부처 운영과 자원 관리를 총괄하는 부장관으로 올해 5월 부임, 지난 24일 한국을 찾았다. 이번 한국 방문은 그의 첫 해외 출장이다.

 

오 시장은 “서울은 워싱턴D.C,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7개 주요 도시와의 친선우호 결연 등 활발한 협력으로 양국 간 상호 이해 및 신뢰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 간 교류를 바탕으로 한 한미 관계의 지속적인 확장을 위해 수도 서울에 주어진 역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경란 영등포구의회 의원, 대방·신길 지하보도 현장 점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회 우경란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지난 7월 23일, 신길동에 위치한 대방 지하보도(대방역)와 신길 지하보도(밤동산)를 방문해 현장의 환경을 점검했다. 우 의원은 “조명이 어둡고, 안심벨이 없어 불안하다”는 해당 지하보도에 대한 민원을 접수한 후, 주민들의 보행 안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서울시의회 도문열·김지향 의원과 함께 이번 점검을 진행했다. 우경란 의원은 이날 서울시의회 현장민원담당관, 남부도로사업소,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 담당자 및 영등포구 신길 1·7동장과 함께 해당 지하보도의 조명 상태, CCTV 작동 여부, 안심벨 설치 현황, 배수로 및 벽면 오염 상태 등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신길 지하보도의 경우 조명이 어둡고 안심벨도 설치되어 있지 않아 보행자의 불안감이 우려되는 상황임이 확인됐고, 기설치된 CCTV가 실제로 잘 작동하는지 영등포구청 소관부서에 실시간으로 연락해 이상 없음이 확인되는 등, 주민의 보행 안전에 초점을 맞춘 실질적이고 세부적인 점검이 이루어졌다. 우 의원은 현장에서 만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한 후 관계기관 담당자에게 민원 사항을 전달하면서,“무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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