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이회승)는 ‘하늘반창고 키즈’ 결연시설인 ‘킹스키즈그룹홈’(영등포구 영등포동) 아동들에게 온누리상품권 50만 원을 후원했다.

온누리상품권은 결연시설 아동들의 8월 여름방학을 맞아 해수욕장 방문을 위해 필요한 물놀이 용품(모래놀이 세트, 튜브, 아쿠아슈즈 등) 및 식자재를 구매하는데에 사용된다.

‘하늘반창고 키즈’는 정서적・문화적 지원을 포함한 지속적인 관심과 돌봄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그 취지를 둔 공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영등포남부지사는 지난 해 5월 ‘킹스키즈그룹홈’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방문과 다양한 체험 활동 제공으로 아동들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고 있다. 또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후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아동들의 일상과 미래에 작은 힘이 되고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회승 지사장은 “하늘반창고 키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결연시설의 보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