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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 등록 2006.08.31 04:44:00


‘내이름은 김삼순’ 등 총 5개 부문 최다 수상

'제1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06'의 장편부문 최우수상은 중국의 '거상 치아오쯔융'이 차지했다.
지난 8월 29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06 서울 드라마 어워즈'에서 장편부문에는 거상 치아오쯔융의 일대기를 그린 '거상 치아오쯔융'이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한국의 '해신'에게 돌아갔다.
남·녀 연기자상은 마이클 테리올트(평원의 위인:토미더글라스 이야기, 캐나다)와 루위안 리앙(행복지기, 중국)이 각각 받았다.
한국은 이날?미니시리즈 최우수상을 받은 '내 이름은 김삼순'을 비롯해 '해신'(촬영 감독상, 장편부문 우수상), '궁'(미술감독상), 'HD TV문학관-새야 새야'(특별상) 등 총 5개 부문으로 최다 수상을 했다.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06'는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공동으로 주관한 통합 드라마 시상식이다. 각국의 드라마를 한국에 알리고 한국의 드라마도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아시아는 물론 미국까지 아우르는 범세계적인 시상식으로 총 29개국 105편이 출품됐다. 다국적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거친 55편을 장·단편·미니시리즈와 남녀 연기자상 등 총 16개 부문으로 시상했다.

■ 부문별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장편부문=최우수상:거상 치아오쯔융(중국) /우수상:해신(한국) ▲미니시리즈부문=최우수상:내 이름은 김삼순(한국) /우수상: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일본), 행복지기(중국) ▲단편부문=최우수상:해협을 건너는 바이올린(일본) /우수상:내일을 기다리며(네덜란드) ▲촬영감독상=김승환(해신, 한국) ▲음악감독상=이와시로 타로 (해협을 건너는 바이올린, 일본) ▲미술감독상=민언옥(궁, 한국) ▲작가상=패트릭 부클리(회상:가족의 초상화, 스페인) ▲연출감독상=이시마루 아키히코(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일본) ▲특별상=HD TV 문학관 '새야새야'(한국), 함다니의 구멍 난 슬리퍼 (인도네시아), 하얀 벽(이스라엘) ▲남자연기자상=미이클 테리올트(평원의 위인:토미더글라스 이야기, 캐나다) ▲여자연기자상=루위안 리앙(행복지기, 중국)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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