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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과 나눔의 빵빵축제

  • 등록 2010.09.01 02:46:00


신길1동 주민자치위, 제과제빵 교육 마련 

 

 신길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만식)는 지난 25일 한국제과학교에서 구의회 김종태 부의장·신흥식 의원, 서종출 신길1동장, 이웅규 한국제과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과제빵 교육 입교식과 함께 첫 수업을 시작했다.
30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29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만식 주민자치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신길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종출 동장은 “신길1동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제과제빵 프로그램은 타 지역과 차별화 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더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첫 수업을 시작한 제과제빵 교육은 최근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국민드라마로 떠오른 ‘제빵왕 김탁구’로 인한 사회적 관심으로 30명 교육생 모집이 조기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끈 것으로 알려졌다.              / 김용승 객원기자

서울시, 소규모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 감경 추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다세대·다가구 저층 주택 위주로 발생하는 소규모 건축법 위반 사례에 대한 '이행강제금'을 감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주거용 위반 건축물을 조사한 결과, 다세대·다가구 등 저층 주택을 중심으로 생활 편의를 위한 소규모 위반 사례가 대다수인 점을 확인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행정지원·조례개정·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계단식 베란다 샷시, 차양과 비 가림을 위한 지붕·기둥, 주차장 캐노피 등 소규모 위반이 대상이다. 서울 주거 위반건축물 사례는 총 7만7천건(5만동)으로 이 가운데 91%가 다세대·연립 등 저층 건축물이다. 주거 위반건축물 가운데 위반 규모가 0㎡ 이상 10㎡ 미만인 사례가 46%다. 현재는 실거주자가 생활 편의를 위해 빌라 야외 계단 위에 지붕이나 샷시를 설치해도 위반 건축물로 적발되고, 이전 소유자가 설치했더라도 현 소유자에게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이행강제금은 0㎡ 이상 10㎡ 미만인 경우 50만원가량 나온다. 특히 2019년 건축법 시행령 개정으로 이행강제금 5회 부과 상한이 폐지됨에 따라 위반 사례가 시정될 때까지 이행강제금이 붙는 만큼 시민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지적

'주식 차명거래' 이춘석 고발인 "국기문란 행위…전수조사 필요"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춘석 의원의 주식 차명거래 의혹을 고발한 시민단체 관계자가 9일 경찰 조사를 받으러 출석하면서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정기획위원회 관계자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요구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 김순환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 도착해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밝혔다. 김 사무총장은 이 의원의 의혹과 관련해 고발인 자격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6일 서민위의 고발 이후 사흘 만에 김 사무총장을 불러 조사에 나섰다. 김 사무총장은 "전담수사팀이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 또 다른 국회의원 및 보좌관을 대상으로 네이버, 카카오페이, LG CNS 주식 투자 관계에 대해 완벽하고 투명한 수사를 진행해야 한다"며 "수사대는 매일 언론 브리핑을 진행하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번 일은 국가 경제를 힘들게 하고 국기를 문란하게 했다는 점에서 지금 진행되는 특검보다 더 중차대한 일"이라며 "오늘 조사에서 수사 방향을 요청하고 금수대에 관련 내용을 알리겠다"고 했다. 그는 고발 후 이 의원에게 개인적인 연락을 받았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그런 것은 없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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