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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휠체어 무료충전으로 편리하게 이용하세요

  • 등록 2010.08.18 03:21:00


구, 장애인 전동기기 무료 급속충전소 확대 운영

 

구는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을 위해 운영하던 무료 급속충전소를 3개 지역에서 7개 지역으로 확대한다.
앞서 구는 지난 2008년부터 영등포장애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영등포장애인 사랑나눔의 집 등 3곳에 무료 충전소를 설치해 중증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에 따라 구는 이달부터 영등포보건소 1층을 비롯해 영등포본동 주민센터, 신길1동 주민센터, 대림3동 주민센터 등에 무료충전소를 추가 설치한다.
일반충전기는 전동휠체어의 경우 8시간 정도 충전하면 약 40km를 사용할 수 있지만 급속충전소에서는 동일 거리를 2시간 이내에 충전할 수 있다.
충전방법도 간편해 본인이나 도우미가 코드만 꽂으면 충전이 가능하고 동시에 2대를 충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충전소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토·일요일 제외)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생활에 불편을 겪는 장애인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휠체어 무상수리, 재활치료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복지과 2670-3394)
/ 손정운 객원기자

영등포구, 대림2동 복지‧문화센터 개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4일, 다양한 복지 서비스와 정원 프로그램을 한 곳에서 제공하는 ‘대림2동 복지‧문화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로37길 5에 위치한 ‘대림2동 복지‧문화센터’는 장애인, 다문화 가족, 주거 위기가구를 위한 공간이자 정원문화가 어우러진 새로운 공간이다. 특히 정원문화센터 운영을 통해 문화와 힐링이 공존하는 생활 속 쉼터를 선사한다. 1층의 ‘상상스토어’는 장애인이 만든 물품을 판매하고, 발달장애인 예술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담은 특별한 팝업스토어로, 주민이 함께 공감하고 일상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공간이다. 2층의 ‘정원문화센터 대림점’은 영등포점(영등포공원)과 문래점(문래동 꽃밭정원)에 이은 3호점으로 반려식물 클리닉, 일일 강좌 등 차별화된 정원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에게 정서적 치유와 여가 활동을 제공한다. 3층의 ‘다문화 프로그램실’은 다문화 가족을 위한 소통과 참여의 공간으로, ‘다문화 엄빠학교’와 ‘무료 법률 상담’이 진행된다. 4층에는 ‘주거 위기가구를 위한 긴급 임시주택’이 마련되어, 수해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처한 저소득 주민이 임시로 머무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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