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체결한 건설공사 업체 등에 대한 각종 공사대금이 명절 전까지 앞당겨 지급된다. 구는 업체의 자금 부담을 덜고 하도급 대금 및근로자의 임금을 적기에 지급하기 위해대금지급처리기간을최대19일에서8일로 대폭 단축한다. 통상발주사업에 대한 대금지급 절차는업체가 계약을 이행‧완료하면 구가14일 이내에업무를 계약한 대로 수행했는지기성‧준공검사를 실시하고,업체로부터 대금청구를 받아5일 이내에 지급하게 된다. 구는 최장19일 소요됐던 대금 지급을 설 명절을 맞아 기성 및 준공 검사5일,대금 지급3일 이내로 줄여 공사 현장의 임금체불을차단하고 주민 생활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하자가 없는 공사․용역․물품의 경우 오는30일까지기성 및 준공검사를 마치고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까지 대금 지급을 완료한다. 특히 임금과 관련된 노무비는지급 신청 후7일 이내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지만1일 이내로단축해 처리한다. 아울러 연휴 전까지 선금을 받을 수 있는 요건을 갖춘 업체에 대해서도 선금 지급 신청을 독려해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이번 조기 지급을 통해25개 업체에20억 원의 대금이지급 될 것으로 전망하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1월 25일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 회의'를 열고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중점 관리대책 등에 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선관위 사무국장 등 150여명이참석한 가운데선관위는 3월 13일 실시하는 조합장선거에서 ‘돈 선거 근절’ 등준법선거 정착을 최우선 과제로 정하고, 조합 운영의 자율성은 최대한존중하되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 대응해 공정선거를 실현한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한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중점 추진과제는 다음과 같다. ▣‘돈 선거’ 관행 근절로 공정선거 구현 ° ‘돈 선거’ 전담 광역조사팀을 운영하고, 과열·혼탁 지역의 경우 위법행위 억제를 위해 총력 단속 전개 ° ‘돈 선거’ 신고·제보 활성화를 위해 후보자측이 함께 참여하는 ‘깨끗한 선거 협조요원’과 통·반장, 조합원 등을 대상으로 ‘조합선거 지킴이’ 운영 ° 금품을 받은 사람은 최고 50배 과태료를 부과하되,금품을 받은 사람이 자수하는 경우과태료 면제 조치 °조합 임직원의 선거관여행위 및 매수·기부행위 조사 시 디지털포렌식등 과학적 조사기법 활용 °후보(예정)자 및 조합원 대상 방문·전화 등 맞춤형 안내·예방활동 강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가 25일 오후 4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18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회는 채현일 구청장, 이영기 부구청장을 비롯한 단장.국소장 및 부서장 등 32명이 참석해 지난해 진행된 영등포구의회 제211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정요구 또는 건의 받은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지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행정위원회로부터 39건, 사회건설위원회로부터 51건 등 총 90건을 지적받았으며 이중 현재 처리 완료된 건은 24건, 추진 중인 건은 55건, 중장기 과제는 11건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감사담당관과 미래비전추진단은 ▲‘구청장에게 바란다’ 반복민원에 대한 개선방안 등 2건, ▲학교교육지원사업의 수요 조사 시 예산신청 방법 교육,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방안, ▲초등학생 생존수영 교육장소 마련 등 5건의 시정요구 및 건의가 있었다. 다음으로 행정국은 ▲기간제 근로자 채용 관련 자격사항, ▲모두 휴 청소년 야영장 사업 추진 관련,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단체 선정 및 보조금 집행 관리 문제점, ▲동 자치회관 체력단련실 운영 관련 등 13건의 지적사항이 있었다. 재정국의 경우 ▲각 부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김용연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4)이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김인숙 아이돌봄담당관 및 관계공무원들과 함께1월 22일노원구에 위치한 도담도담나눔터 열린육아방을 찾아육아방 종사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향후 열린육아방 확대발전을 위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열린육아방은 0세부터 5세 사이의 어린이집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유아의 안전한 놀이 활동과 부모 자조모임 공간으로 육아품앗이를 위한 공공돌봄공간으로 조성되어 2018년 서울시에 총 2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노원구 열린육아방 현장방문을 통해 김 의원은 “저출생 사회에서 사회적 차원에서의 공공돌봄이 절실히 필요함에도 그 기반 시설이 매우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하며“열린육아방 리모델링 및 자치구별 추가 개소 등을 통해 공공돌봄 영역의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야 한다”고 정책 확대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영등포신문=김용숙 기자] 국회 신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이 "지난주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기간 중 백령도의 미세먼지 농도가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며‘중국발'임이입증됐다"고 밝혔다. 작년 연말 중국 생태환경부 대변인의“서울 미세먼지는 주로 서울에서 배출된 것”이라는 발언이 국민적 공분을 샀다.신창현 의원이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13일 백령도측정소의 초미세먼지(PM2.5)일평균 농도는97㎛/㎥로 전국17개 시도의 수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같은날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았던 경기도는85㎛/㎥,서울은83㎛/㎥를 나타냈고,제주도의 경우36㎛/㎥에 불과했다. 마찬가지로 다음날인14일 백령도의 초미세먼지 농도는120㎛/㎥까지 치솟았는데,이날 백령도보다 미세먼지가 심했던 곳은 경기도(130㎛/㎥),서울(129㎛/㎥),충북(123㎛/㎥)정도였다. 지난해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일인11월7일 백령도의 초미세먼지 농도는19㎛/㎥에 불과해 이때는 국내요인이 컸으나,이번1월13~15일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 오염은 발생원과 이동경로가 중국임을 증명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신 의원은“특정 사례를 일반화해 서울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29일부터주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편의,교통,복지,물가,공직기강 등6개 분야별'설날 종합대책'을본격 가동한다. 구는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2월1일부터7일까지 종합상황실을24시간 운영한다. 우선 반복해서 발생하고 있는 화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가 시작되는 전까지각종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완료한다.특히 설 대목을 앞두고 주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과 상점가,다중이용시설 등의 화재 안전관리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구민안전 확보에 힘쓴다. 또,중‧대형 건축공사장,재난위험시설물,도로시설물,편의시설 등 각종 시설물 점검을 통해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강설과 한파에 따른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강설 예보 시자동액상살포장치로 액상제설제를 살포해초동대응을 강화한다. 구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청소대책도차질 없이 추진한다. 2월2일, 4일, 5일3일간은 수도권 매립지 등공공처리시설의 휴무로부득이하게 생활쓰레기(음식물‧재활용품 포함)수거가 중단됨에 따라 청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구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주택가골목길,이면도로와 같은 청소취약지역에는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2월 28일까지장애인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환경개선을위해‘저소득 장애인 주거편의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주거편의지원 사업’은 장애유형별 맞춤형 편의시설 지원을 통해 생활환경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안전성을 보장해 주는 복지사업이다. 지원 내용은△문턱 제거△문 교체△화장실 개조△안전손잡이설치△경사로 설치△디지털 리모컨 도어락 설치△경광등 설치 등이다. 예를 들어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는 장애인들의 경우 이동에 방해를 주는문턱을 없애거나 이동이 편리하도록 경사로를 설치해주고 안전 확보를 위해벽면 안전손잡이,미끄럼방지 바닥타일 등을 설치해준다. 지원대상은 장애등급1~4급 장애인인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장애인(중위소득50%이하)가구다.단 주택소유주가 집수리를 동의하고 공사후1년이상 거주를 허락해야 한다. 신청가구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전문가 등이1,2차 현장실사를 나가 장애인 개개인의 실내이동유형,거주환경 상태,개선요구사항 등을 파악한다. 이후 최종 지원 대상자는 장애등급이 높은 순,소득수준이 낮은 순,개조가시급한 순을 고려해 선정된다. 희망자는2월28일까지 신청서와 임대인 동의서(임차가구만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초구가31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글코리아,지멘스코리아 등11개 글로벌기업인사담당자와 현직 재직자들이 입사 꿀팁을 알려주는‘글로벌기업 취업콘서트’를 연다. 이번 취업콘서트는 가장 입사하고 싶은 외국계기업1위로 꼽히는 구글코리아를비롯,지멘스코리아,IBM,오라클,아모레퍼시픽,나이키,존슨앤존슨,ADECCO등11개 다국적·외국계기업이 참여해△키노트(Key note)특강,△패널토론,△공개모의면접,△심층 그룹멘토링 순으로 진행한다. 4시간 동안 펼쳐질 이날 행사는구글코리아·지멘스코리아의 키노트(Keynote)특강으로 시작된다.키노트 특강에서는 인사총괄이사와 인사총괄상무가현장에 직접 참여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취업 전략 등을 알려주고 청년들과 질의응답(Q&A)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IBM·나이키·아모레퍼시픽·오라클 등 외국계기업 재직자들이 패널토론에 나서 생생한 취업 경험담과 노하우를 들려준다.또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즉석에서 신청을 받아 공개 모의면접도 한다.마지막으로 기업현직자와 직접 만나 소통하는 심층 그룹멘토링이 열려 취업에 관련한 세세한 궁금증을 풀 수 있다. 특히 구의 이번 행사는 강의 위주의 일방적 전달 방식에서 벗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채혜심, 이하 센터)는 1.월 23일 오전 센터 내 교육장에서 ‘2019년 제대군인 멘토 위촉식’ 행사를 가졌다. 2010년 도입된 제대군인 멘토링 제도는 사회에 먼저 진출하여 취·창업에 성공한 선배 제대군인 또는 민간 전문가를 멘토로 위촉해 그들의 경험, 성공노하우를 후배 제대군인에게 전달함으로써 원활한 사회복귀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도 취·창업에 길잡이가 될 제대군인 멘토는 아래 각 분야에서 취ㆍ창업에 성공한 민간 전문가로 취업 9개 분야에 12명, 창업 8개 분야에 10명으로 총 17개 분야 22명이 위촉됐다. 멘토단은 온라인을 통해 담당 분야에 도움이 필요한 멘티에게 성공 노하우를 전수 하고, 센터의 취·창업 워크숍, 멘토 간담회(멘토.멘티 만남의 날) 등의 오프라인 행사에서 전문성과 사회경험을 객관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채혜심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 “멘토단 적극적인 활동에 힘입어 지난해 센터 회원 1,700여명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복귀했다”며 “올해도 온.오프라인 멘토링 및 멘토링 제도를 통한 활동과 언론 기고 등 후배 제대군인의 성공적 사회정착을 이끌어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오한아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1)이 23일 오후2시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서울마을네트워크가 공동으로 개최한 ‘2019년 서울시 마을미디어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여했다. 2017년 출범한 새 정부는 국정과제 및 세부실천과제로 마을미디어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체라디오방송 확대, 지역미디어센터 활동 프로그램 지원 등을 설정하고 있으며, 서울시 또한 '서울특별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성북미디어센터 건립, 마을미디어지원 사업 예산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즉, 마을미디어에 대한 정부 및 지자체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노원구의 경우 이러한 흐름에 발 빠르게 대처해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서울특별시 노원구 마을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를 지난 해 9월 제정했고, 12월에는 노원마을미디어지원센터가 개관되어 마을미디어에 대한 활발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오한아 의원은 지난 해 서울시 마을미디어 지원 사업 예산이 3년째 동결되는 것을 안타까워하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회 예산 심사부터 예산결산위원회 예산 심사까지 적극적인 증액 주장을 개진했다. 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지사장 조재문)가 1월 25일부터 2월 10일까지 2019년 기초연금제도 변경사항 및 기초연금 사업에 대한 홍보를 실시한다. 영등포지사는 가족과 어르신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는 기간인 설 명절을 활용해 기초연금이 꼭 필요한 어르신이 빠짐없이 기초연금의 혜택을 받으시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기간동안 영등포지사는 영등포구청역, 당산공원 등에서 기초연금 신청안내 가두캠페인을 전개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홍보 현수막 게시하는 등의 홍보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2019년 어르신들의 노후소득보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초연금제도를 개선했다. 기초연금 지급대상자 선정기준액이 단독가구 기준 ‘18년 131만 원에서 ’19년 137만 원(부부가구 209.6 → 219.2만 원)으로 상향되어, 소득인정액 131만 원 초과 137만 원 이하(부부가구 209.6만 원 초과 219.2만 원 이하)에 계신 분들이 올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공단은 제도개선에 따라 기초연금 수급에서 탈락했으나 올해 새로이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어르신들과, 65세 도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 대림3동 동심경로당(회장 김철웅)은 지난 2011년 부터 건강체조교실(지도교사 장남선)을 개설하고 매주 월요일건강체조를 실시해 오고 있다. 장남선 지도교사는 "뼈가 굳어가는 어르신들에게 간단한 실내 체조 하나로 잔병은 물론치매예방을 위해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체조를 따라 하면서 즐거워 하시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뿌듯 하다"고 했다. 김철웅 회장도 "지난 9년간 장남선 지도교사님과 하나가 되어 체조를 해 오면서 건강 관리는 물론 경로당 분위기가 활기차게 돌아 가고 있다"며 "바쁜 일정에도 수고해 주신 지도교사님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서울서부권주거복지지사(지사장 표원두)가23일 햇살보금자리 노숙인 일시보호시설(시설장 김기용)과 노숙인 등 주거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햇살보금자리는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노숙인 복지시설로 거리 노숙인들에게 의료, 법률, 응급구호 등 각종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LH 매입임대주택 106호를 공급받아 운영하며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해 12월에는 국토교통부 박선호 차관이 직접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기도 했다. LH 서부권주거복지지사와 햇살보금자리는 그동안 주거취약계층 출신 매입・전세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주거생활서비스를 공동으로 추진해왔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노숙인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 및 자립 지원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표원두 지사장은 협약식에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주거 질 향상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비영리단체들과 지속적으로 동반자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LH는 올초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 주거복지센터에서 주거복지지사로 명칭을 변경하고 주거복지서비스를 더욱 강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이 23일 오전 11시 백악관웨딩문화원에서 열린 ‘6.25참전유공자회 영등포구지회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에 참석했다. 윤준용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6.25참전유공자회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애쓰는 강용배 회장과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을 현장에서 격려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윤준용 의장은 "6.25참전용사 여러분의 조국애와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발전이 있었다. 이 자리가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소중히 계승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영등포구의회 역시 그 정신을 깊이 새겨 행복한 영등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특별한 미술 전시 ‘My Art Collection’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도시 영등포 ‘예술가.zip’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해 온 10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창작자의 시선과 도시의 일상을 새로운 방식으로 엮어내며, 호텔 객실을 활용한 실험적 기획으로 일상과 예술을 새롭게 연결한다. 특히 호텔 25층 전 층의 객실 구조를 그대로 활용해 각 방을 ‘작가의 방’이라는 독립 전시 공간으로 구성했다. 회화, 조각, 설치, 사진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사적인 공간에서 깊이 경험할 수 있으며, 창밖으로 펼쳐지는 한강과 도심 풍경이 어우러져 예술이 도시와 호흡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참여 작가는 고요손·권지영·김보경·김예령·김한나·나은민·민찬욱·시난슬·오지은·채효진 등 총 10인이다. 각 객실은 작가의 개성과 작업 세계에 따라 고유한 공간으로 연출되어, 관람객은 매 순간 다른 세계와 마주하게 된다. 또한 이번 전시는 ‘컬렉팅’을 또 하나의 축으로 삼았다. 실제 작품을 수집해 온 예술 애호가들이 참여해, 예술을 사랑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이회승)는 지난 8월 26일, 모랫말어르신복지센터에서 건강백세운동교실 수강생들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제도 안내 리플릿 배부 ▲이해충돌방지법 및 부패공익신고 홍보 ▲반부패‧윤리경영 홍보물품 배부해 반부패 실천의지를 표명하고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널리 알렸다. 이회승 지사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더 맑고 깨끗한 공단을 위해 우리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을 실천하고 부패취약분야 개선 등으로 최고의 청렴기관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고 전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는 작년 시범 시행한 ‘북한이탈주민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을 올해 지원 인원 및 기간을 확대해 정식 실시한다. 시는 2024년 12월 북한이탈주민 근속장려금 지원 사업을 시범 실시하여 총 26명의 북한이탈주민에게 근속장려금 각 60~120만 원(6개월 분)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정식사업으로 운영되는 근속장려금 지원 사업의 지원 인원을 연 60명으로 늘리고 지원 기간을 기존 6개월(총 1회)에서 2년(총 4회, 반기별 1회)으로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의 경제 여건을 고려하였을 때, 북한이탈주민의 장기근속을 지원해 경제적 자립 기반을 강화할 정책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다. 2024년 남북하나재단에서 실시한 ‘북한이탈주민 정착실태조사’에 따르면 서울 거주 북한이탈주민의 평균 근속기간은 35.2개월(전국 37.7개월)로 일반 국민(76개월)의 절반에 못 미치고, 실업률은 11%(전국 6.3%)로 일반 국민(3%)의 3배 이상에 달한다. 올해 정식 시행되는 ‘북한이탈주민 근속장려금’은 1년 이상 근무 중인 서울 거주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근속기간에 따라 근속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신청자는 공고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특별한 미술 전시 ‘My Art Collection’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도시 영등포 ‘예술가.zip’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해 온 10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창작자의 시선과 도시의 일상을 새로운 방식으로 엮어내며, 호텔 객실을 활용한 실험적 기획으로 일상과 예술을 새롭게 연결한다. 특히 호텔 25층 전 층의 객실 구조를 그대로 활용해 각 방을 ‘작가의 방’이라는 독립 전시 공간으로 구성했다. 회화, 조각, 설치, 사진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사적인 공간에서 깊이 경험할 수 있으며, 창밖으로 펼쳐지는 한강과 도심 풍경이 어우러져 예술이 도시와 호흡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참여 작가는 고요손·권지영·김보경·김예령·김한나·나은민·민찬욱·시난슬·오지은·채효진 등 총 10인이다. 각 객실은 작가의 개성과 작업 세계에 따라 고유한 공간으로 연출되어, 관람객은 매 순간 다른 세계와 마주하게 된다. 또한 이번 전시는 ‘컬렉팅’을 또 하나의 축으로 삼았다. 실제 작품을 수집해 온 예술 애호가들이 참여해, 예술을 사랑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스테이'(팬덤명)·소속사와 합을 잘 합쳐 포뮬러원(F1) 레이싱처럼 미친 듯이 계속 달려 나가겠습니다." (리노)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2일 정규 4집 '카르마'(KARMA)를 내고 글로벌 시장을 향한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신보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이를 갈고 만든 앨범"이라며 "타이틀곡 '세리머니'(CEREMONY)를 듣자마자 이건 되는 노래라고 생각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또 다른 색깔을 전 세계에 잘 알리는 게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 '카르마'는 스트레이 키즈가 2023년 6월 3집 '★★★★★'(파이브스타) 이후 2년 2개월 만에 내놓는 새 정규앨범이다. 멤버들은 외부의 시선이나 내부의 갈등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길을 개척한 자신들의 성장 서사를 담아냈다. 창빈은 "지금까지 '스테이'와 함께 만든 성과와 노력으로 맺은 결실에 대한 긍정적인 의미의 업보(카르마)를 다룬 앨범을 내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지난 8년을 돌아보면 지금, 이 순간이 너무 감사할 뿐이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초창기를 생각하면 저희가 하는 음악이 맞는 것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강유나가 오랜 기다림 끝에 새로운 미니 앨범 ‘지친사랑’을 8월 21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매하며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이번 앨범은 일상 속 지친 사랑과 희망을 노래한 감성적이고 깊이 있는 곡들로 가득 채워졌다. 뒤늦게 가수로 데뷔한 강유나는 더 성숙해진 감각과 음악적 폭넓음을 선보인다. 타이틀곡 ‘지친사랑’은 사랑에 지친 이들의 공감과 위로를 담담하게 전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강유나는 “이번 앨범은 저의 진솔한 감정을 담았다”며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친사랑’은 8월 21일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유나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가수 강유나의 신곡 앨범 ‘지친사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서상열)는 지난 8월 21일 서초구 소재 ‘서울 AI 허브’와 관악구 서울신성초등학교 ‘신나는 AI 교실’을 차례로 방문해 서울시의 AI 산업 육성 및 미래 인재 교육 현장을 점검했다. 특별위원회는 먼저 서울 AI 허브 메인센터를 방문해 박찬진 센터장과 장병탁 카이스트 AI 연구원장으로부터 AI 산업 육성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입주기업·연구기관 등을 직접 둘러보았다. 서울 AI 허브는 지난해 5월 개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 AI 지원 거점으로, AI 스타트업 약 400개사를 지원하며 누적 기업가치 1조 5천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고성능 GPU 인프라 지원, 글로벌 공동연구,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산업 현장 중심의 AI 전환(AX)을 이끌고 있으며, KAIST AI대학원, 인공지능산업협회 등 국내 주요 연구기관과 협력해 산학연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특위 위원들은 “서울 AI 허브가 단순한 기술·산업 지원을 넘어 윤리적 신뢰성 확보와 정책 연계를 통해 서울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도시로 발전하는데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에 돌입한 가운데, 2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이예찬(위원장), 남완현(부위원장), 김지연, 박현우, 신흥식, 이규선, 이성수, 임헌호, 전승관 의원 등 9명이 선임되었다. 이예찬 위원장은 “이번 제3회 추경은 경제위기와 소상공인 매출 감소 상황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분담금을 핵심으로 하고 있는 만큼 평소와는 다른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며 "위원들의 지혜를 모아 합리적이고 심도있는 추경심사를 통해 구민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서 남완현 부위원장은 “위원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는 기정예산의 약 1.1%인 116억 원 증액한 1조 882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제출했으며, 추경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 진행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사회건설위원장, 국민의힘, 신길4·5·7동)은 25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2세종문화회관 조사특별위원회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차인영 의원은 먼저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관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구민의 권익을 보장하고 행정의 책임을 묻기 위해 구성됐다”며 “그러나 특위는 2022년 12월 19일 구성된 이후 무려 다섯 차례에 걸쳐 활동기간을 연장했음에도, 2025년 3월 19일 제14차 회의 이후 단 한 차례도 회의를 열지 않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특히 지난 8월 14일에는 정식 개회가 예정됐으나, 불출석 증인 영등포갑 채현일 국회의원에 대한 과태료 부과 문제를 둘러싸고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이 철회를 주장하며 개의에 동참하지 않아 결국 파행으로 끝났다”며 “신흥식 위원장은 동료 의원들의 4차례의 회의개최 요구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회의를 소집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오늘 본회의에서 다시 한 번 회의개최 요구안이 상정됐고, 이어서 27일 정식 개회요구까지 제출된 상황이다. 조사특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