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이 10월 17~18일 청사 내 병무회관에서 전문연구요원과 산업기능요원을 대상으로 신규편입자 교육을 실시했다. 금번 교육은 관내 258개 병역지정업체에 신규편입된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 576명을 대상으로 복무부실 사전예방을 위해 복무위반 사례 및 파견, 전직 및 출장 등 개정된 사항 위주로 실시됐다. 또한, 산업기능요원 대상으로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공인노무사가 근로기준법 등 근로자 권익보호를 위한 교육을, 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가 작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 방지를 위한 예방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종호 청장은 “앞으로도 신규편입자 대상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소통중심의 능동적 서비스 제공에 노력을 계속 하겠다”라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신원철)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인재근, 더불어민주당, 도봉갑) 서울시 국정감사 현장을 찾아 지방분권 실현과 지방의회 위상정립을 위한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는 지방분권 촉구 퍼포먼스를 펼쳤다. 서울시의회 의원들은 18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하 행안위)의 서울시 국정감사에 앞서 시를 방문한 행안위 위원들을 맞이하며 의회민주주의와 지방분권의 수호자로서 국회의 적극적인 노력과 관심을 부탁했다. 시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그간 서울시의회의 지방분권 추진성과를 담은 백서를 전달하는 한편, 지방자치법 개정안 및 지방의회법 제정안 등 현재 국회 행안위에 계류 중인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요구하는 건의자료를 함께 전달하였다. 지방분권 촉구 퍼포먼스를 기획한 서울시의회 지방분권TF 김정태 단장(영등포2,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행사는 의회민주주의 최일선의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회 행안위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한편, 지방자치법 개정안 및 지방의회법 제정안 등 지방의회 관련 법안의 소관위원회인 국회 행안위 위원들에게 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고, 지방분권 실현을 위한 수호자적 역할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이훈 의원이 공개한 한전KPS의 조직적인 원전 오버홀 시간외 근무수당 부정수급이 국정감사 쟁점으로 오른 상황에서 이번에는 한전 산하 5개 발전사의 화력발전소 정비에도 부정한 인건비를 타간 정황이 드러났다. 의심되는 부정수급만 214억 원에 이른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이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금천구)은 한전KPS와 5개 발전사로부터 지난 3년간 발전소별 오버홀 참여자 명단과 발전소 출입기록을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연인원 9만 여명의 발전소 출입기록이 보이지 않아 출근도 안한 채 임금을 받아온 정황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훈 의원의 조사에 따르면, 한전KPS의 직원들이 지난 3년간 화력발전소등 발전5사의 발전시설 정비공사에 투입된 연인원 27만 2,673명 중 발전소 정비에 참여한 것으로 기록된 공사일지에 기록된 사람은 18만 739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일지에 올라가지 않은 인원은 9만 1,934명으로 출근도 하지 않은 채 기본급여 및 시간외 수당을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이를 금액으로 추산하면 한사람이 약 251년8개월을 근무해야 하는 기간으로 한전KPS의 평균 연봉 8,500만 원을 곱하면 무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일순)이 10월 23일 오후 2시부터 금천구 모두의학교 강당 및 4층 강의실에서 서울남부권역(구로․ 금천․영등포․강남․서초․강동․송파․강서․양천․동작․관악구) 관내 교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협동조합 학교장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학교협동조합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학교 관리자들의 인식 전환을 위해 이루어지는 것이며, 전문가의 주제 발표 후 토론 그리고 학교협동조합 현장 방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발표는 풀무학교협동조합의 운영현황, 학교협동조합의 교육적 가치와 발전방향, 마을과 함께하는 영림중 사회적협동조합 여물점 3가지 주제이며 3개의 소규모 강의실에서 강사가 강의실별로 이동하며 발표를 진행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학교협동조합 학교장 포럼’을 계기로 협동조합 운영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학교 구성원의 참여와 의사결정을 바탕으로 민주시민교육을 구현하고, 지역공동체 형성과 실천적 경제교육을 실현하는 학교협동조합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마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서순탁)가 10월 17일 오후 14시 영신상가 상인회 사무실에서 영등포 중앙시장 시장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안전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발생한 영등포중앙시장 화재를 반면교사 삼아 전통시장의 화재 취약점을 사전에 살피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각 상가내 다중이용업소 피난로 상 물건적치·비상구 유지관리 방안, 소방통로 확보 훈련 및 캠페인 등 공동 실시, 불법 주차 및 노상적치물 단속 등 합동 현장점검, 보이는 소화기 설치 등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협업 등이다. 서순탁 서장은 “지난 영등포중앙시장 화재에서도 보았듯 전통시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진화의 어려움이 크고 그 피해 또한 막대하다”며 “소방서와 시장 상호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조성에 같이 힘쓰자”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강맹구)이 10월 14일 서울 여의도공원문화마당에서 진행된 ‘2018 핑크런 서울’ 마라톤 대회에 함께 했다. 핑크런 마라톤 대회는 유방건강에 대한 유용한 정보 제공하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매년 전국 5개 지역(부산 대전 광주 대구 서울)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시설관리공단은 올해 2회째 핑크런 마라톤 대회 동참으로 약 50명의 임직원 및 가족과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핑크런 캠페인의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유방암 환자 수술비 및 검진 지원에 사용된다. 강맹구 이사장 직무대행은 “유방암은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한 요소인데 이를 위한 정기 검진 필요성을 알리는 행사에 임직원들과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 (청장 김종호 )은 17 일 ‘우리부서 해피플러스 직원 (team mate)’ 수여식을 본관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 병무행정 실무수행자인 6 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발한 ‘우리부서 해피플러스 직원 (team mate)’은 민원인에게는 맞춤 병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서에서는 화합 등 소통문화 조성에 기여한 직원에게 수여됐다 . 각 부서별 해피플러스 직원 (team mate)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해피 플러스 서울청 ’라벨이 부착된 화분 및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해피플러스 직원 (team mate)로 선발된 운영지원과 최수연 주무관은 “업무에 열정을 가지고 부서원과 소통하며 매사에 최선을 다 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 ”며 “동료들이 주는 상이라 더욱 의미 있고 , 상으로 받은 화분을 보니 반복되는 일상에 활기가 생겨 기쁘다 ”고 소감을 밝혔다 . 김종호 청장은 "최일선에서 병무행정 실무를 수행 하는 직원들의 직장 만족도가 높아야 조직이 행복해질 수 있다"며 그 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칭 찬과 격려로 활기찬 일터 , 소통과 공감으로 열린 일터를 조성하고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이10월 22일까지병무행정과 관련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2018년도 하반기 국민제안 공모를 접수받는다. 이번 공모전은 병무행정이나 병역법령 등 작은 개선으로도 병역이행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국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함이다. 서울병무청은 국민제안 공모를 통해 병무행정 규제요소를 발굴하고 국민 중심의 병무행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병역이행 부담 완화를 위해 규제 개선이 필요한 점에 대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자유로이 응모할 수 있다. 응모된 제안은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업무 소관부서에서제안 채택 여부를 결정하고, 12월 중 제안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채택된 제안 중 우수제안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응모방법은 국민신문고(http://www.epeople.go.kr) 또는 국민생각함(http://www.idea.epeople.go.kr)을 이용하여 참여하거나 우편으로 송부하면 된다. 최우수상(1명)은 병무청장 상장과 상금 30만원, 우수상(1명)은 병무청장 상장과 상금 20만원, 장려상(1명)은 병무청장 상장과 상금 10만원을 포상한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지역 내 청년 상인들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10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매주 화․목) 총 12회에 걸쳐 ‘영등포 청년상인 교육’을 실시한다. 최근 체계적인 준비없이 창업에 나섰다가 경영난으로 휴․폐업을 선택하는청년 상인의 수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충분한 창업 인큐베이팅 환경을 제공하여 청년 상인들의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구)당산2동 주민센터(당산역 2번 출구 앞)에서 오후 3시~5시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브랜딩 전문회사 Brandhood 김정회 대표가 강사로 나서 경영기초부터마케팅, 유통, 브랜딩까지 청년 상인들에게 꼭 필요한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각 회차별 주제는 △상업구조 이해와 상인마인드 교육 △창업 기초와 세무 기초 △창업 아이템 개발 △입지 및 상권 교육 △점포사업의 이해 △경영학 기초 △마케팅 기초 △브랜딩과 프랜차이즈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마지막 11, 12회차는 그동안 학습했던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청년들이자신의사업계획을 발표하고 평가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다. 교육에 관심있는 지역 내 만18~39세 (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여성 인권보호 및 증진을 위한 '인권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일상생활 속 성차별적 요소와 관행을 재조명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는 여성단체 전문가와 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 모여 영등포구 여성인권정책 추진방향과 과제에 대해 논의한다. 토론회는영등포구 인권위원회 장석일 위원장이 진행을 맡는다. 먼저, 이선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여성인권의 현주소와 정책적 방향’에 대한 기조발제를 통해 우리나라 여성인권의 현황과지속적이고 평등한 발전방향에 대해살펴본다. 이어 서민순 한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대표가 ‘영등포구 여성인권 증진을 위한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발제한 뒤,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나서 세부적인 여성 인권보호 방안에 대해 지정토론을 펼친다. 강현덕 영등포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무국장의 ‘취약계층 여성의 보호 및 자립지원’, 백정연 한림대강남성심병원 사회사업팀 대리의 ‘출산부터 육아까지 임산부 인권 강화’, 정희주 영등포구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의 ‘여성 사회참여 기회 확대’, 김정아 영등포구청 가정복지과장의 ‘여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오리건주 한인 황찬우(30ㆍ사진)씨가 13세 소녀를 강간한 혐의로 구속돼 3개월째 수감돼 있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특히 그의 미국인 여자친구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오리건 한인사회에 도움을 요청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7월17일 그랜트패스 외곽의 자택에서 체포됐고, 당초 조세핀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된 뒤 강간ㆍ성적 학대ㆍ상업적 성추행ㆍ 아동학대 유도ㆍ미성년자 유혹 등의 혐의가 적용됐다. 법원으로부터 101만 달러의 보석금을 책정받은 황씨는 사건현장 관할인 워싱턴 카운티 구치소로 최근 옮겨져 재판을 앞두고 있다. 이 사건은 피해 소녀의 부모가 올 1월 딸의 스마트폰에서 성인 남자들과 성행위를 하는 사진과 노골적인 성적 내용의 문자 메시지들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이 소녀는 돈이나 선물을 주고 여성들과 교제를 원하는 남성들을 만날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웹사이트에서 황씨와 만난 것으로 밝혔다. 온라인에서 만난 여성들을 상대로 매춘을 해왔던 황씨는 이 소녀와도 돈을 주고 성관계를 가졌던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황씨는 여성들과 성관계를 가지면서 동영상을 몰래 촬영한 뒤 이후 돈을 내지 않기 위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10월 16~31일까지디자이너와 소상공인의 판로를 개척해 실질적인 매출 확대로 연계하기 위한‘제3회 주얼리 주간’을 개최한다. 먼저 '2019 S/S 트레이드쇼 제너레이션넥스트서울'은 서울패션위크와 연계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10월 16~20일까지 운영된다.서울시가 지원한 주얼리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40개 업체의 200여개 주얼리 시제품을 선보이는 공동 쇼룸이 운영되고, 패션디자이너 100여개 브랜드와 아시아, 유럽 바이어 미팅이 진행된다. 17일에는 '2018 서울 국제 주얼리 컨퍼런스'가 ‘새로운 기회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개최된다. 컨퍼런스에는 세계 보석 유통 거장인 마틴 라파포트(Martin Rapaport) 라파포트 그룹 회장, 아밀 삼문(Armil Sammoon)사파이어 캐피탈 그룹 회장을 초청해 다이아몬드 산업의 최신 동향과 아시아 유색보석 시장의 트렌드에 대해 논의한다. 10월 19~31일까지는 2018 주얼리 주간의 메인 행사인 '반지위크 in 서울'이 개최된다. 주얼리는 비싸다는 선입견을 버리고, 패션 아이템으로의 주얼리 문화를 확대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50개 업체가 참여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10월 15~31일까지 시민이 느끼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생애주기, 생활불편, 시민안전, 신성장‧신산업, 민생경제의 5개 분야이며, 응모대상은 개인생활, 기업활동, 안전 등 일상과 생업 전반에서 느끼는 불편에 따른 개선점(법령, 제도, 규정 등)으로, 단순한 진정, 민원, 타 기관 제안 채택사항 등은 제외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규제 개선에 관심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내 손안에 서울’ 홈페이지의 공모전(http://mediahub.seoul.go.kr/gongmo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게시된 응모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seoul.reform@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자는 12월 중 발표 예정이며, 참가자 중 6명의 당선자에게는 서울시장상 및 상금이 수여되고,선정된 과제는 규제 관련 부처 법령‧제도 개선 건의, 소관 부서 협의를 통해 법령이나 자치법규를 개정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공원사랑 영등포수변둘레길 마라톤대회가 13일신도림역디큐브시티공원 도림천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어철선(62)씨가 500회, 이홍근(70)씨가 400회, 이태현(68)씨가 300회, 김기옥(63)씨가 300회 째 마라톤풀코스를 각각 완주했고, 박원순 서울시장으로 부터 각각 완주 기념패를 받았다. 한편 영등포수변둘레길 마라톤대회는대한직장인체육회마라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마라톤TV 주관했으며, 전국지역신문협회.영등포신문.TV서울 등이 후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경주시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 7개국을 초청해 개최하는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축구대회’의 ‘문무’팀에 사단법인 영등포구스포츠클럽의 축구전문선수반 U-12팀 소속 장믿음 선수가 선발됐다. 장믿음 선수는 8월 28일 소집돼 9월 4일까지 대회에 참가한다.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는 8월 초부터 경주시 일원에서 열린 화랑대기 국내대회에서 경기력이 우수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선발된 대한민국 10팀(250명)과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미얀마 등 7개국에서 선발된 10개팀(250명)이 리그전을 거친 후 토너먼트 형태로 경기력을 선보이고, 국제 축구 교류와 더불어 APEC 참가국 간의 친선을 도모하는 대회로 치뤄진다.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은 8월 30일 오후 6시, 더케이호텔 경주 거문고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영등포를 대표해 선발된 장믿음은 왼발을 주로 사용하는 미드필더로, 경기를 이해하는 수준이 높고, 경기를 지배하는 통솔력과 창의성이 뛰어난 스타일의 선수이며, 득점력과 어시스트 능력을 갖춘 국내 최고의 유망주로 손꼽힌다. 선수의 장래성과 가능성을 미리 알아본 프로팀인 수원삼성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오재경)는 지난 6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대림중앙시장을 대상으로 외국인과 함께하는 안전한 시장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화재발생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전통시장 대상으로 진행했다.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자율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한 목표로 진행했다. 주요내용은 ▲외국어 소방안전교육 매뉴얼 배부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 감지기 점검 ▲시장 내 화재위험요소 안내 ▲화재 발생시 행동요령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역사회의 안전을 강화하고 전통시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들이 재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적기업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대표 이창국)는 여름방학 기간 동안 대왕중, 배문중, 덕성여고, 부천 소일초 등 여러 학교의 노후 화장실 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이번 정비는 단순 청소를 넘어 배관과 환기시설, 타일까지 전반을 아우르는 ‘특수 클리닝’ 방식으로 진행됐다. ‘화장실 특수 클리닝’은 청소·보수·관리를 따로 하지 않고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방식으로, 악취 제거와 위생 관리뿐 아니라 시설 수명 연장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최근 각급 학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배문중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특수 클리닝을 이어오고 있으며, 대왕중과 부천 소일초는 20년 이상 사용된 노후시설에서 발생한 악취와 위생 문제로 교직원과 학생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자 올해 처음 이 방식을 도입했다. 이번 사업은 이창국 대표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약 20일간 공사가 진행됐으며, 대상은 준공 이후 큰 보수가 없었던 화장실 전체였다.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는 사전 실태조사와 악취 원인 분석을 거쳐 특허 기술을 적용했다. 표면 청소에 그치지 않고 배수구와 배관 내부에 쌓인 유기물 찌꺼기, 요석,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 정진원)은 지난 25일 오후 2시, 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제1회 음악 경연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건전한 경연 활동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신장하고 협동과 상호 존중의 가치를 체험함으로써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월요드럼반을 맡고 있는 고대훈 강사가 식전공연으로 드럼쇼을 펼쳤다. 또, 초대공연으로 모노크롬(김영로·최화근 강사)의 듀엣 공연과 인생은 ‘미완성’을 부른 가수 이진관의 무대가 펼쳐져 축제의 흥을 더했다. 13개팀 62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진일 외 9명으로 구성된 색소폰 팀이 대상을, 북장단난타 팀(엄은자 외 6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진원 문화원장을 비롯해 김정희·곽희관·옥명하·경숙현 부원장, 금학수·김지현·정난순·정창완 이사, 조경림 운영위원 등이 참석해 관계자 및 수강생들을 격려했으며, 강광일 영등포구 예술인총연합회 이사장, 권경하 영등포연극협회 회장, 이재곤 명지대학교 유통산업경영학과 겸임교수가 심사위원을 맡아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특별한 미술 전시 ‘My Art Collection’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문화도시 영등포 ‘예술가.zip’ 사업의 일환으로, 영등포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해 온 10인의 작가가 참여한다. 창작자의 시선과 도시의 일상을 새로운 방식으로 엮어내며, 호텔 객실을 활용한 실험적 기획으로 일상과 예술을 새롭게 연결한다. 특히 호텔 25층 전 층의 객실 구조를 그대로 활용해 각 방을 ‘작가의 방’이라는 독립 전시 공간으로 구성했다. 회화, 조각, 설치, 사진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사적인 공간에서 깊이 경험할 수 있으며, 창밖으로 펼쳐지는 한강과 도심 풍경이 어우러져 예술이 도시와 호흡하는 방식을 보여준다. 참여 작가는 고요손·권지영·김보경·김예령·김한나·나은민·민찬욱·시난슬·오지은·채효진 등 총 10인이다. 각 객실은 작가의 개성과 작업 세계에 따라 고유한 공간으로 연출되어, 관람객은 매 순간 다른 세계와 마주하게 된다. 또한 이번 전시는 ‘컬렉팅’을 또 하나의 축으로 삼았다. 실제 작품을 수집해 온 예술 애호가들이 참여해, 예술을 사랑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스테이'(팬덤명)·소속사와 합을 잘 합쳐 포뮬러원(F1) 레이싱처럼 미친 듯이 계속 달려 나가겠습니다." (리노)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22일 정규 4집 '카르마'(KARMA)를 내고 글로벌 시장을 향한 또 다른 도전에 나선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신보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이를 갈고 만든 앨범"이라며 "타이틀곡 '세리머니'(CEREMONY)를 듣자마자 이건 되는 노래라고 생각했다. 스트레이 키즈의 또 다른 색깔을 전 세계에 잘 알리는 게 목표"라고 각오를 밝혔다. '카르마'는 스트레이 키즈가 2023년 6월 3집 '★★★★★'(파이브스타) 이후 2년 2개월 만에 내놓는 새 정규앨범이다. 멤버들은 외부의 시선이나 내부의 갈등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길을 개척한 자신들의 성장 서사를 담아냈다. 창빈은 "지금까지 '스테이'와 함께 만든 성과와 노력으로 맺은 결실에 대한 긍정적인 의미의 업보(카르마)를 다룬 앨범을 내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그는 "지난 8년을 돌아보면 지금, 이 순간이 너무 감사할 뿐이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초창기를 생각하면 저희가 하는 음악이 맞는 것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AI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서상열)는 지난 8월 21일 서초구 소재 ‘서울 AI 허브’와 관악구 서울신성초등학교 ‘신나는 AI 교실’을 차례로 방문해 서울시의 AI 산업 육성 및 미래 인재 교육 현장을 점검했다. 특별위원회는 먼저 서울 AI 허브 메인센터를 방문해 박찬진 센터장과 장병탁 카이스트 AI 연구원장으로부터 AI 산업 육성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입주기업·연구기관 등을 직접 둘러보았다. 서울 AI 허브는 지난해 5월 개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 AI 지원 거점으로, AI 스타트업 약 400개사를 지원하며 누적 기업가치 1조 5천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고성능 GPU 인프라 지원, 글로벌 공동연구,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산업 현장 중심의 AI 전환(AX)을 이끌고 있으며, KAIST AI대학원, 인공지능산업협회 등 국내 주요 연구기관과 협력해 산학연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특위 위원들은 “서울 AI 허브가 단순한 기술·산업 지원을 넘어 윤리적 신뢰성 확보와 정책 연계를 통해 서울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AI 도시로 발전하는데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263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에 돌입한 가운데, 2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이예찬(위원장), 남완현(부위원장), 김지연, 박현우, 신흥식, 이규선, 이성수, 임헌호, 전승관 의원 등 9명이 선임되었다. 이예찬 위원장은 “이번 제3회 추경은 경제위기와 소상공인 매출 감소 상황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분담금을 핵심으로 하고 있는 만큼 평소와는 다른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며 "위원들의 지혜를 모아 합리적이고 심도있는 추경심사를 통해 구민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서 남완현 부위원장은 “위원들의 의견을 존중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등포구는 기정예산의 약 1.1%인 116억 원 증액한 1조 882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제출했으며, 추경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2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 진행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사회건설위원장, 국민의힘, 신길4·5·7동)은 25일 오전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2세종문화회관 조사특별위원회가 제대로 운영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차인영 의원은 먼저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관련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구민의 권익을 보장하고 행정의 책임을 묻기 위해 구성됐다”며 “그러나 특위는 2022년 12월 19일 구성된 이후 무려 다섯 차례에 걸쳐 활동기간을 연장했음에도, 2025년 3월 19일 제14차 회의 이후 단 한 차례도 회의를 열지 않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그는 “특히 지난 8월 14일에는 정식 개회가 예정됐으나, 불출석 증인 영등포갑 채현일 국회의원에 대한 과태료 부과 문제를 둘러싸고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이 철회를 주장하며 개의에 동참하지 않아 결국 파행으로 끝났다”며 “신흥식 위원장은 동료 의원들의 4차례의 회의개최 요구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단 한 차례도 회의를 소집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어 “오늘 본회의에서 다시 한 번 회의개최 요구안이 상정됐고, 이어서 27일 정식 개회요구까지 제출된 상황이다. 조사특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