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www.iloom.com)이 브랜드 모델 변우석과 함께 '일상에 진심'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룸이 가구를 넘어 일상에 기대를 더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고객의 일상에 진심을 다하는 태도로 삶을 보다 의미 있고 다채롭게 만들어간다는 브랜드 가치관을 전달한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일룸은 오는 26일부터 브랜드 모델 변우석과 함께한 '일상에 진심' 캠페인 영상 3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일룸은 이번 캠페인 영상을 통해 일상에 새로운 기대감과 설렘을 더하기 위해 한발 앞서 고민했던 일룸의 진심을 전할 예정이다. 각 영상은 모델 변우석이 일상의 매 순간 진심을 다하는 모습을 담아내며 일룸이 일상을 대하는 진정성 있는 태도를 보여준다. 변우석이 대본 스터디 하는 모습은 자신의 역할을 더 잘 해내기 위해 노력하는 순간을, 과일을 준비하며 햇살을 즐기는 모습은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순간을 담았다. 나아가 꾸준한 자기관리로 일상 속 변화를 이끌어가는 모습을 통해, 이러한 진심 어린 노력이 삶을 더욱 다채롭고 의미 있게 만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일룸의 '일상에 진심' 캠페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뉴진스(NewJeans)의 해린이 한층 성숙해진 모습으로 패션 매거진 표지를 장식했다. '마리끌레르 코리아'는 지난 11일 해린이 디올과 함께한 11월호 표지를 공개했다. 디올 앰버서더인 해린은 새롭게 출시한 파인 주얼리와 여러 의상을 소화하며 반짝이는 매력을 뽐냈다. 해린의 도도한 눈빛과 아우라는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해린은 화보 촬영과 병행한 인터뷰에서 '고민이 있거나 리프레시가 필요할 땐, 자주 쓰는 공책을 꺼내 지금의 감정이나 생각을 적어 내려간다'라며 '혼자 그것들을 더 깊게 들여다 볼 때 다시 힘과 용기를 얻기도 한다'라고 말했다. 해린은 눈이 '반짝여지는' 순간에 대한 질문에는 '새로운 것을 발견하거나 알아갈 때, 내가 관심 있는 분야나 주제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설렌다'라고 답했다. 그는 '순수한 마음이 오갈 때, 그리고 진심 어린 사랑을 느낄 때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반짝이고 찬란하며 아름다운 건 결국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라며 '무언가를 창작하다 보면 문득 커다란 기쁨에 휩싸이는 순간이 있는데, 그때 잠깐 반짝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나는 나를 앞으로 더 나아가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15일 서울금융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실시했다.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는 입영 전 병역의무자의 적성에 맞는 군 복무 분야를 추천하고 군 복무 및 전역 후 진로까지 체계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행사는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에 단체 방문이 어려운 학교 사정을 고려해 서울병무청에서 찾아가는 상담 방식으로 진행하였으며, 병무행정설명회를 통해 병역이행과정에 대한 안내 및 군 생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직업선호도 검사를 실시한 학생들은 검사 결과를 기초로 개인에게 적합한 군 특기 및 복무 분야에 대해 전문 상담관에게 1:1 맞춤 상담을 받았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병역진로설계를 실시하여 수요자 중심의 적극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10월 14일 육군 제6보병사단(강원도 철원) 신병교육대에서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부모님과 친구, 연인과 손을 잡고 걷는‘감사와 사랑의 길’, 입영 순간을 기념하고 추억할 수 있는 ‘포토존’, 가장 인기가 많았던‘사랑의 편지쓰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하여 군 복무에 대한 두려움과 긴장감을 해소하도록 서울지방병무청, 6사단, 국민연금관리공단에서 협업 진행했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군 입대 현장을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뜻깊은 장으로 추억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로 올해로 벌써 13년째이다. 이날 입영문화제는 2024년도 마지막 입영문화제로 입영장정과 가족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분석, 2025년도 현역병입영문화제에 운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입영문화제가 격려와 응원의 현장, 나아가 자발적 병역이행 문화 조성에 기여하는 행사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8세 이하 자녀를 둔 서울시의회 공무원은 10월 14일부터 비회기 기간 중 일주일에 한 번씩 의무적으로 재택근무를 하게 된다. 서울시의회는 육아 친화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동참하기 위해 ‘주 1회 재택근무 의무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지자체에서 육아 공무원의 돌봄 시간 확대를 위한 제도를 시행하는 추세인데, 시도의회 중에서는 서울시의회가 육아 공무원의 재택근무 의무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제도 시행에 앞서 서울시의회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육아공무원의 94%가 재택근무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었으며, 설문에 응답한 전 직원의 76%가 육아공무원의 재택근무 의무화 추진에 찬성했다.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에 따라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자녀를 둔 공무원은 36개월의 범위에서 1일 2시간 육아시간(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재택근무와 육아시간을 함께 사용할 경우, 자녀 등·하원 지원 등 양육 부담이 한층 경감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서울시의회의 기관 특성을 고려해 의정활동을 지원 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회기 중에만 의무화를 실시하며 그 외의 기간은 업무사정에 따라 재택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시험 도중 한 고사장에서 시험지가 일찍 배부돼 문제가 유출됐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13일 연세대 등에 따르면 전날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에서 열린 2025년도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에서 시험지가 시험 시작 1시간여 전에 교부되는 일이 발생했다. 시험은 오후 2시에 시작될 예정이었지만 한 고사장에선 그보다 앞선 낮 12시 55분께 학생들에게 시험지를 나눠준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고사장의 감독관은 약 25분 뒤 실수를 인지하고 시험지를 회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학생들의 휴대전화를 수거하기 전 시험지를 나눠주면서 문제가 온라인에 유출됐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연세대 관계자는 "시험지 배부 문제는 명백히 잘못한 일"이라면서도 "문제 유출 여부는 파악 중이지만 현재까지 확인된 것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대학 입학처 측은 이날 회의를 통해 관련 사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당 논술시험 중 4-2번 문항에서는 기호 'b'가 'a'로 잘못 표기돼 학교 측이 시험 도중 이를 공지하고 시험 시간을 연장하는 일도 있었다. 대학 측은 "오기를 확인하고 시험 종료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사흘 앞두고 보수 진영 조전혁 후보와 진보 진영 정근식 후보가 윤호상 후보에게 단일화와 정책연대 등 각각 '러브콜'을 보내면서 세 결집에 나섰다. 그러나 윤호상 후보는 사실상 거절 의사를 밝히며 선거 완주를 시사했다. 조 후보 캠프 공보단은 13일 논평을 내고 "교육개혁을 위해 반드시 선거에 이겨야 하는 절박감이 커지고 있다"며 "윤호상 후보에게 공개적으로 단일화를 제안한다"고 밝혔다. 18대 한나라당 국회의원 출신으로 인천대·명지대 교수를 역임한 조 후보는 지난달 25일 보수 단일화 기구인 서울시교육감중도우파후보단일화통합대책위원회(통대위)에서 단일화 후보로 추대됐다. 윤호상 후보 역시 보수 후보로 분류되지만, 통대위는 윤 후보에 대해 보수 후보로 분류하지 않는다며 단일화 대상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그러나 전날 진보 진영이 완전한 단일화를 이루게 되면서 보수 진영의 위기감이 고조되자 윤 후보에게 손을 내민 것으로 보인다. 진보 진영 최보선 후보는 전날 사퇴하며 또 다른 진보 성향 후보인 정근식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써 현재 서울시교육감 보궐 선거 후보는 진보 진영인 정근식 후보와 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16일 치러질 전남 곡성군수 재선거에 나선 조국혁신당 박웅두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조상래 후보가 재산 축소 신고한 의혹에 대해 선관위에 조사를 요청(공보자료 이의제기)했다"고 12일 밝혔다. 박 후보 측은 "조 후보는 2022년 지방선거 41억639만원을 재산 신고했으나, 이번 선거에는 10억원 줄어든 31억7천683만원을 재산 신고했다"며 축소 신고 의혹을 제기했다. 박 후보 선거운동본부는 "조 후보 측의 해명을 다시 살펴봐도 41억여원에 달하는 토지·건물을 매각해 2022년 신고한 재산에 합하면 총 75억원가량이 되어야 하지만, 신고 재산은 이보다 훨씬 적은 31억여원이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민주당 조상래 후보는 "얼토당토않고 어이없는 의혹 제기다"고 맞받아쳤다. 조 후보 측은 "2022년 재산 신고 내역에 부동산으로 2023년에 매각한 토지와 건물 지가가 포함됐다"며 "부동산을 매각해 현금화했다고, 기존 부동산 자산을 감소분을 고려하지 않고 현금자산 41억여원이 증발했다고 의혹을 제기한 것은 억지 주장이다"고 반박했다. 이어 "박 후보 측은 기본적인 전제가 잘못된 의혹을 제기하면서, 사라진 현금성 자산을 조 후보가 선거 관련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시교육감보궐선거에 후보자로 등록했던 최보선의 사퇴신고서를 10월 12일 수리했다고 밝혔다. 최보선 후보자의 사퇴로 서울시교육감보궐선거의 후보자는 모두 3명이 됐다. 후보자가 사전투표 기간 중에 사퇴했고, 선거일 투표의 투표용지도 이미 인쇄됨에 따라 오늘까지 진행되는 사전투표의 투표용지와 10월 16일 실시되는 선거일 투표용지 모두 최보선 후보자의 기표란에는 ‘사퇴’가 표기되지 않는다. 따라서, 최보선 후보자에 기표하면 ‘무효’가 된다. 서울시선관위는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10월 12일 서울시 안의 모든 사전투표소(425개소)에 최보선 후보자의 사퇴를 알리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선거일 당일인 10월 16일 서울시 안의 모든 투표소(2,250개소)에 후보자의 사퇴를 알리는 현수막과 안내문을 부착해 유권자의 혼란을 방지할 계획이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 10월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광한루원 일대에서 남원시(시장 최경식)와 함께 '2024 문화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10월 한 달간 전국 17개 시도에서 풍성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 1972년부터 문화예술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문화의 달(10월)과 문화의 날(10월 셋째 주 토요일) 지정(「문화기본법」 제12조) 국악의 고장 남원에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공연, 부대행사 운영 올해 '문화의 달' 행사 기간(10. 18.~20.)에 완월정 특설 무대에서는 왕기석,이난초 명창의 맞이 공연을 비롯해 가수 송가인과 국립민속국악원의 합동 공연(10. 18.), 남원시립예술단(국악단, 농악단, 합창단, 청소년합창단)의 분야별 창작공연(10. 19.), 퓨전국악과 재즈 등이 어우러진 '퓨전! 소리콘서트'(10. 20.) 등 전통 국악과 현대 국악의 매력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기획공연이 열린다. 남원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연계 공연과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전통 줄타기 공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서울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장을 현장시찰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채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지난해 3월 ‘동급생 집단 괴롭힘’ 문제로 중앙경찰학교에서 ‘직권퇴교’ 조치된 교육생 4명이 행정소송을 통해 처분취소 되어 현재 중앙경찰학교 교육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관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인 중앙경찰학교에서 지난 3년간 교칙에 따라 내부운영위원과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교육운영위원회 결정으로 ‘직권퇴교’ 처분된 인원은 총 28명이다. 이 중 절반 이상인 15명이 행정소송을 제기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행정소송은 4건이고 중앙경찰학교의 승소는 3건, 패소는 8건에 달한다. 2022년 퇴교조치된 2명의 ‘성희롱 사유’를 살펴보면 교내에서 성기와 관련한 호칭을 계속해서 사용하며 성적발언을 했고, 2023년 3월 동급생의 집단 괴롭힘 문제로 보도된 사건은 피해자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죽고싶다’는 게시글을 남겨 학교 측 조사결과 ‘성적 언동 등’의 사유로 4명의 교육생이 직권퇴교 조치됐다. 그런데 이들 6명은 행정소송을 통해 처분이 취소돼 현재 중앙경찰학교에 재입교해 교육중이다. 2023년 5월에는 교내에서 다른 교육생에게 유사성행위 장면을 묘사해 성적불쾌감을 유발하는 행위를 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정부가 조성해 관리·운영하는 국가산업단지인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 불법 다단계 업체들이 입주해 영업 활동을 하다가 대거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0개 불법 다단계 의심 업체가 서울디지털산업단지에 입주해 단체 교육 등 사업을 진행하다 적발됐다. 이 중 16개 업체는 국가산단을 지정된 목적 외로 쓸 수 없도록 한 산업집적법 위반 혐의로 고발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들 업체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으로 신고해 위장 입주한 후 국가산단에서 금지된 물품 판매 권유나 자체 개발 코인을 홍보하는 단체 교육을 진행했다 한 기업은 자사가 개발한 앱을 통해 물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면 '소비 연금'을 적립해준다며 물품 구입을 독려하기도 했다. 이번 불법 다단계 의심 업체 적발은 익명 제보를 받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올해 처음으로 경찰과 함께 합동 단속에 나선 결과다. 장철민 의원은 "국가산단은 산업 유관 기업들을 집적시켜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지원하기 위해 국가가 조성한 공간"이라며 "불법 입주를 사전에 방지하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채솟값이 고공행진을 계속하는 가운데 10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 일원에서 당근 수확이 한창이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16일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상임위 재난안전실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서울시 및 자치구 청사와 중요 시설물의 지진 계측치 중 이상 데이터를 지적하고 철저한 지진 재난 대비를 주문했다. 남 의원은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연평균 72.8회,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10.5회 발생하고 있고 최근에는 5월 5일과 5월 10일 연천과 태안에서 규모 3.7 및 3.3의 지진이 발생했다며 우리나라가 지진 안전지대는 아닌 것을 설명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진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진가속도계측기 설치 및 운영기준’을 수립하고 서울시는 이 기준에 따라 서울시 및 자치구 청사와 사장교·현수교에서 지진 데이터를 수집하여 행정안전부에 서울시가 통합하여 전송하고 있는데 일부 계측에서 이상이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남 의원은 구체적으로 지난 2월 7일 충주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해 서울시에서 계측한 데이터 중 A구 청사의 경우 전기적인 노이즈로 인해 실제 계측한 수치를 파악하기 어려워 데이터의 신뢰도가 높지 않다고 했고 B구 청사의 경우 계측된 최대 가속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6월 13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접견실에서 에콰도르 과야킬시 방문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과야킬시는 에콰도르 최대 상업도시로 항만과 공항 등 물류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급속한 도시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시티 구축을 통해 도시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 기획재정부가 시행하는 경제협력파트너십프로그램(EIPP)의 일환으로 과야킬시의 신공항 및 스마트시티 건설 관련 정책 연수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서울시의 우수한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접견에는 에밀리 베라 과야킬시 시의원을 비롯해 파블로 피타 과야킬 국제공항청장, 마리오 가르시아 상하수도공사 사장, 제시카 사베드라 재활용공사 사장, 루이스 살토스 시장자문관, 하비에르 플로레스 법무자문 변호사 등 과야킬시 주요 관계자들과 양국보 에콰도르 EIPP 자문관 및 임재근 서울시 국제협력담당관이 참석했다. 과야킬시 방문단은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을 참관했으며, 이후 접견실에서 ▲ 과야킬시의 방한 목적 및 서울시의회 활동 소개 ▲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도문열 의원(국민의힘, 영등포3)은 제331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시가 여의도 한강공원 서울항 구역 내 민간 선착장 사업을 추진하며 민간사업자에게 과도한 특혜를 부여했다고 지적헤ᅟᅢᆻ다. 도 의원은 “서울시가 ㈜한강포레크루즈와 체결한 ‘여의도 선착장 조성 및 운영 협약서’는 민간사업자에게 사실상 선착장의 사유재산권과 무기한 운영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라며 “이는 국유재산법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명백한 권한 남용이며, 하천관리청의 역할을 벗어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도 의원은 특히 “한강은 환경부 장관이 관리하는 국가하천이며, 서울시는 하천관리청으로서 점용허가를 기준에 따라 처리할 권한만을 갖는다”며 “소유권도 없는 서울시가 특정 민간업체에 영구 사용과 사유 재산이 가능한 조건을 부여한 것은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여의도 선착장 사업’은 여의도 한강공원 서울항 구역 내 유람선·공연크루즈·여객선 터미널을 민간이 조성·운영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사업협약서에는 ▲운영 종료 시점 ▲기부채납 시기 ▲무상사용 조건 등 필수적인 귀속 규정이 전혀 명시되어 있지 않다. 이에 따라 민간사업자가 국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선희 영등포구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오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30년 동안 한결같은 자세로 걸어온 영등포신문이 앞으로도 구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올바른 소식과 따끔한 비판과 격려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진출한 한국의 창작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Maybe Happy Ending)이 미국의 연극·뮤지컬계 아카데미상이라 불리는 토니상에서 최고 영예인 뮤지컬 작품상(Best Musical)을 포함해 6관왕을 차지하며 'K-뮤지컬'의 역사를 새로 썼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78회 토니상 시상식에서 ▲뮤지컬 작품상 ▲극본상 ▲작사·작곡상 ▲무대디자인상 ▲연출상 ▲남우주연상 등 주요 부문 상을 석권했다. 앞서 어쩌면 해피엔딩은 이번 토니상 시상에서 10개 부문의 후보에 올라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죽어야 사는 여자’(Death Becomes Her)와 함께 최다 후보작에 올랐다. 최종 수상까진 이르진 못했지만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의상 디자인 ▲조명 디자인 ▲음향 디자인 부문에서도 후보작에 올라 작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이날 6개 부문 수상으로 어쩌면 해피엔딩은 올해 토니상 최다 수상작이 됐다. 어쩌면 해피엔딩은 미래를 배경으로 인간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로봇 올리버와 클레어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창작 뮤지컬로, 박천휴 작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16일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상임위 재난안전실 소관 업무보고를 받고 서울시 및 자치구 청사와 중요 시설물의 지진 계측치 중 이상 데이터를 지적하고 철저한 지진 재난 대비를 주문했다. 남 의원은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연평균 72.8회, 규모 3.0 이상의 지진은 10.5회 발생하고 있고 최근에는 5월 5일과 5월 10일 연천과 태안에서 규모 3.7 및 3.3의 지진이 발생했다며 우리나라가 지진 안전지대는 아닌 것을 설명했다. 행정안전부는 지진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지진가속도계측기 설치 및 운영기준’을 수립하고 서울시는 이 기준에 따라 서울시 및 자치구 청사와 사장교·현수교에서 지진 데이터를 수집하여 행정안전부에 서울시가 통합하여 전송하고 있는데 일부 계측에서 이상이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남 의원은 구체적으로 지난 2월 7일 충주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해 서울시에서 계측한 데이터 중 A구 청사의 경우 전기적인 노이즈로 인해 실제 계측한 수치를 파악하기 어려워 데이터의 신뢰도가 높지 않다고 했고 B구 청사의 경우 계측된 최대 가속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6월 13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접견실에서 에콰도르 과야킬시 방문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과야킬시는 에콰도르 최대 상업도시로 항만과 공항 등 물류 기반시설을 중심으로 급속한 도시발전을 이루고 있으며, 특히 스마트시티 구축을 통해 도시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대한민국 기획재정부가 시행하는 경제협력파트너십프로그램(EIPP)의 일환으로 과야킬시의 신공항 및 스마트시티 건설 관련 정책 연수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서울시의 우수한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접견에는 에밀리 베라 과야킬시 시의원을 비롯해 파블로 피타 과야킬 국제공항청장, 마리오 가르시아 상하수도공사 사장, 제시카 사베드라 재활용공사 사장, 루이스 살토스 시장자문관, 하비에르 플로레스 법무자문 변호사 등 과야킬시 주요 관계자들과 양국보 에콰도르 EIPP 자문관 및 임재근 서울시 국제협력담당관이 참석했다. 과야킬시 방문단은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을 참관했으며, 이후 접견실에서 ▲ 과야킬시의 방한 목적 및 서울시의회 활동 소개 ▲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도문열 의원(국민의힘, 영등포3)은 제331회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시가 여의도 한강공원 서울항 구역 내 민간 선착장 사업을 추진하며 민간사업자에게 과도한 특혜를 부여했다고 지적헤ᅟᅢᆻ다. 도 의원은 “서울시가 ㈜한강포레크루즈와 체결한 ‘여의도 선착장 조성 및 운영 협약서’는 민간사업자에게 사실상 선착장의 사유재산권과 무기한 운영 권한을 부여하는 것”이라며 “이는 국유재산법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명백한 권한 남용이며, 하천관리청의 역할을 벗어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도 의원은 특히 “한강은 환경부 장관이 관리하는 국가하천이며, 서울시는 하천관리청으로서 점용허가를 기준에 따라 처리할 권한만을 갖는다”며 “소유권도 없는 서울시가 특정 민간업체에 영구 사용과 사유 재산이 가능한 조건을 부여한 것은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여의도 선착장 사업’은 여의도 한강공원 서울항 구역 내 유람선·공연크루즈·여객선 터미널을 민간이 조성·운영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사업협약서에는 ▲운영 종료 시점 ▲기부채납 시기 ▲무상사용 조건 등 필수적인 귀속 규정이 전혀 명시되어 있지 않다. 이에 따라 민간사업자가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