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달 25일 서울시의회 헌혈행사에서 모인 헌혈증 31장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증했다. 김 의장은 12일 오후 서울시의회 의장실에서 사랑의 헌혈증 기증식을 열고 시의원 및 의회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에게 전달했다. 헌혈증을 기부받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헌혈에 동참해 준 서울시의회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감사장은 헌혈 참여 시의원을 대표해 박환희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이 받았다. 서울시의회는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저출산 고령화 및 신종감염병으로 심각해진 국가적 혈액수급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행사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달 25일 진행한 시의회 헌혈 행사에도 총 26명의 시의원과 의회 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총 31매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헌혈증은 치료 과정에서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를 위해 쓰인다. 헌혈증 기부는 수혈에 드는 비용 중 혈액팩 등 본인 부담금을 공제할 수 있어 환자와 가족에게 도움이 된다 김현기 의장은 “혈액절벽국가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혈액 공급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백혈병 환아들이 제때 수혈을 받지 못해 치료가 늦어지는
[영등포신=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12일 육군훈련소에서 사회복무요원 군사교육훈련 입소자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복무안내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입소하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맞춤식으로 병역이행 정보를 안내하고, 복무안내 및 장병내일준비적금 리플릿 등을 나눠주면서 3주간의 군사교육 훈련을 잘 마치라고 격려하는 한편, 앞으로 복무기간 동안 성실복무, 사회복무요원의 권익보호 등에 대해 격의 없는 질의․응답을 통해 의무자와 가족들과도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서울병무청은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 복무안내 설명회 등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 사회복무요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성실하게 병역이행을 잘 마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류미선, 이하 센터)는 10월 제대군인주간을 맞이해 전역 직후 전직활동으로 인해 받고 있는 심신의 스트레스를 회복하고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제대군인들과 그 가족들을 초청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제대군인 주간은 2012년부터 매년 재향군인의 날인 10월 8일이 있는 주간을 제대군인 주간으로 선정하고 기념했다가 2022년부터는 매년 10월 2째주를 제대군인주간으로 격상하고 법정 기념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제대군인 주간은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22년 5월부터 국민에게 개방된 청와대 견학과 청와대에서 가까운 통인시장에서 전통시장 문화를 체험하는 코스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제대군인 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이 같이 참여하도록 했는데 참여한 제대군인들 중에는 부모님을 모시고 참여한 제대군인들도 상당수 있었다. 청와대는 견학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매년 어린이날 행사 때 배경이 되었던 녹지원, 외국 귀빈을 맞았던 상춘재, 구 본관터인 수궁터, 현 본관, 연회가 열렸던 영빈관 코스를 돌면서 역사·문화적 가치를 듣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서 통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초·중·고등학교 학생 수가 급격하게 줄어드는 '학령인구' 절벽이 다가오고 있다. 이에 서울에서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를 분교로 살리는 방안이 추진된다. 재개발 지역 등 과밀학급 지역에서도 분교를 신설할 수 있는 방법이 마련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2일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 지역 초등학교 중 학생 수가 적거나 지나치게 많은 곳에 분교를 만드는 '도시형 캠퍼스 설립 및 운영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서울 지역 초중고 학생 수는 2012년 116만1,632명, 2022년 80만6,340명으로 10년 사이 31% 줄었다. 더구나 2030년에는 57만2,390명으로 2012년의 절반에도 못 미칠 전망이다. 소규모 학교(초교 240명·중고교 300명 이하)는 지난해 119개로, 2014년보다 84곳이나 늘었다. 학생 수 급감 지역은 학급당 학생 수가 15명 이하까지 낮아지고 있다. 덩달아 통폐합 및 폐교 위기를 겪는 학교도 늘고 있다. 전통적인 도심 지역에 이런 학교가 많다. 반면에 재개발·재건축 지역 등 아파트 단지가 새로 들어서는 곳에서는 학교가 부족하니 더 지어달라는 민원이 빗발치고 있다. 과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는 환경 요인에 민감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맞춤형 실내공기질 환기지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실내공기질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려면 주기적으로 환기해야 하지만, 환기가 필요한 시점을 특정할 수 없어 식사나 청소 후 환기하도록 권장해왔다. ‘환기지수’는 측정항목 간의 상관성을 분석해 실내공기 오염농도가 높아지는 시점을 예측하여 환기 시점을 알려주는 지표다. 서울시가 2019년부터 2021년까지의 어린이집 실내공기질 오염도를 검사한 결과(2019년~2021년) 부적합 시설의 85.7%가 총부유세균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관리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총부유세균은 먼지나 수증기 등에 붙어 공기 중에 떠 있는 모든 일반 세균과 병원성 세균을 의미하며, 농도가 높은 경우 건강상 위해가 우려돼 건강 취약계층 이용시설의 유지관리 항목으로 관리되고 있다. 실내공기질 관리가 소홀하면 순식간에 고농도로 증식하는 특성이 있지만, 간이측정기로는 총부유세균에 대한 실시간 측정이 불가능해 어린이집에서 즉각적으로 대처하기에는 한계가 있었다. 서울시는 이를 해결하고자 서울기술연구원과 함께 ‘실내공기질 환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제319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회의에서 서울시교육청의 전자칠판 디벗 도입 등에 따른 부작용으로 ‘학습 능력 저하’를 지적하며, 손글씨 쓰기를 통해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며 손글씨 쓰기를 장려할 것을 강조했다. 또 전자칠판 등 디지털 기기 도입에 대해 불투명한 교육적 효과와 예산 낭비 문제를 지적하면서 교육청의 급진적인 교육 정책이 교육 시스템과 학생들에게 미칠 파급효과를 고려해 교육 정책 입안 시 안정성과 예측가능성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종배 의원은 “현재까지 빔프로젝터나 컴퓨터로 수업을 진행해도 수업의 질에 전혀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전교조조차 멀쩡한 칠판과 멀티미디어 기기를 놔두고 전자칠판을 도입하는 것에 대해 국민 혈세 낭비라고 비판하고 있다”라고 전자칠판 도입의 불투명한 교육적 효과와 예산 낭비 문제를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필기에 대한 권위 있는 분석’의 작가 마크 세이퍼의 연구사례를 소개하면서 “초등학교 시기부터 스마트폰과 각종 전자기기 사용 확대로 학생들이 손글씨를 쓸 시간이 부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해외무역관이 있는 10개 지역본부 중 북미를 제외한 9개 지역본부에서 정원이 미달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이 코트라에서 받은 '최근 5년간 해외무역관별 인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무역 비중이 높은 중국과 동남아 지역본부의 경우 5년 동안 매년 정원 미달이었다. 코트라 측은 양 의원실에 "선진국은 희망자가 많아 파견 결정에 이의가 없고 정원 초과 현상도 발생하지만, 비선호 지역은 파견 전 대상자 개별 면담을 통해 파견을 설득한다"며 "면담 이후에도 파견 당사자가 불응하면 파견이 보류되거나 파견 강행 시 당사자가 퇴사를 결정하는 때도 있어 비선호 지역은 정원 충족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양 의원은 비선호 지역으로의 파견 인원을 충족하기 위해 파견 근무 수당을 현실에 맞게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코트라 해외 근무수당 기준은 지난 2011년 11월 제정된 이후 12년간 동결됐고, 동남아 지역보다 미국의 수당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금희 의원은 "무역의 거점기지인 해외무역관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결국 피해 보는 것은 우리 기업과 국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8일 오후 서초구 반포한강공원과 서래섬 일대에서 열린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를 방문했다고 서울시가 9일 밝혔다. 서래섬에서 레이저 아트 전시를 관람한 뒤 빛섬 렉처(강연)가 열리는 반포한강공원으로 이동한 오 시장은 "한강을 중심으로 노들섬, 여의도, 상암, 뚝섬 등 보배로운 공간을 활용해 시민에게 행복을 주는 장소, 창의적인 건축물을 계속 만들어 서울을 '노잼 도시'에서 '펀 시티(Fun City)'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날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에 앞서 '2023 서울뷰티트래블위크'가 열리고 있는 용산구 용산공원을 찾아 양태오 총감독과 함께 서울뷰티하우스를 비롯한 행사장 전반을 둘러봤다. 이달 6일 막을 올린 서울라이트 빛섬축제는 레이저와 미디어아트 등 불빛으로 한강공원을 물들이는 행사로 15일까지 이어진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회는 6일 본회의에서 국회 위원회 12개를 세종으로 이전하는 내용 등이 담긴 '국회세종의사당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규칙안'을 통과시켰다. 국회세종의사당은 2031년께 완공될 전망이다. 규칙안에는 ▲ 세종의사당의 위치 및 부지 면적 ▲ 세종의사당의 설치·운영 원칙 ▲ 이전 대상 위원회 및 기관 ▲ 건립 추진 체계 ▲ 지원계획 수립 등 세종의사당 건립의 토대가 되는 내용들이 규정돼있다. 규칙안에 따르면 총 12개 국회 위원회가 세종의사당으로 이전한다. 이전 대상 위원회는 세종시 소재 행정부처를 소관으로 둔 정무위, 기획재정위, 교육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행정안전위, 문화체육관광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 보건복지위, 환경노동위, 국토교통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이다. 이밖에 국회 예산정책처와 국회입법조사처도 이전하고, 국회도서관 분관도 세종의사당에 설치된다. 본회의장, 국회의장실 등 국회 주요 권한과 대외적 상징 기능이 있는 장소는 현 국회의사당에 잔류한다. 국회 사무처는 기획재정부와의 총사업비 협의, 세종의사당 부지매입계약 체결, 사업추진방식 검토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회세종의사당추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7일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진교훈 후보의 유세에 참석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강서구 마곡광장에서 열리는 진 후보 집중유세에 홍익표 원내대표 등과 함께 참석한다고 민주당이 밝혔다. 민주당이 이번 선거를 정권 심판 성격으로 규정한 만큼 이 대표는 유세에서 진 후보에게 투표해 윤석열 정부의 독주를 막아달라고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이날 오후 6시 마감되는 사전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할 전망이다. 이 대표는 전날 '해병대 채모 상병 사망사건 진상규명' 특별검사(특검)법의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 동의안 표결 참여를 위해 국회에 와서도 "많은 분이 보궐선거에 참여해 민심과 국민의 뜻이 어떤지를 보여달라"고 했다. 애초 정치권에서는 이 대표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지원을 위해 금주 중 퇴원해 본격적으로 당무에 복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으나, 단식 후유증에서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퇴원이 미뤄졌다. 그러나 내년 국회의원 총선의 전초전 성격을 띠는 이번 선거에 여야가 총력전을 벌이는 가운데 당내 지원 요구가 커 전격적으로 유세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소아과 오픈런, 소아 응급실 뺑뺑이’가 전국적으로 이슈화되며 소아 의료체계 붕괴가 현실로 다가온 가운데, 서울시의회는 6일 소아 응급의료체계 개선과 지역사회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 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대상자는 김도균 교수(서울대병원 소아응급의학과,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응급진료특별위원장), 이현석 파트장(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보라매병원)으로 서상열 의원(국민의힘, 구로1)이 의료현장에서 불철주야 노력하는 의료진들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뜻으로 적극 추천했다. 표창 수여식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위기 상황에 있는 소아 응급 진료 문제 현황과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자체 소아응급실 운영, 지역 의료체계와 협업방안 현실화를 위한 서울시의회의 역할, 정부와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도균 서울대병원 교수는 “서울시는 전국적으로 소아 응급 관련 의료 인프라가 그나마 유지되는 편임에도 불구 인력난이 심각해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인력 지원 및 정책적 뒷받침이 절실한 만큼 의회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현석 파트장도 “공공의료분야의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많은 노력을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나치만)은 지난 5일 오후, KT&G 상상유니브 서울운영사무국과 ‘사회공헌 및 보훈문화 활성화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서울지방보훈청과 KT&G 상상유니브 서울운영사무국은 사회공헌과 보훈문화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 프로그램 협업 및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지원하며, 특히 전후세대인 MZ세대를 대상으로 하는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 나치만 서울보훈청장은 “대학생들과 함께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또 그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KT&G 상상유니브와 함께 이런 뜻깊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미래세대에게 친근한 보훈문화가 확산되어 국가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일상에서도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치율 KT&G 상상유니브 서울운영사무국장도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젊은 세대가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는 보훈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국가 보훈과 젊은 세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도문열 서울시의원(국민의 힘, 영등포구 제3선거구)은 ‘여의도 시범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지난 4일 서울시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해당 아파트는 여의도 한강변에 인접하여 1971년에 준공된 27개동, 1,584세대 규모의 노후 아파트로, 지난 2022년 9월에 신속통합기획이 완료됐다. 이번 결정을 통해 용적률 399.99% 이하, 최고층수 65층 이하, 연도형 상가 및 지역 주민에게 개방되는 커뮤니티센터가 포함된 총 2,466세대의 대규모 주택단지로 재건축되며, 한강과 가까운 위치적 이점을 살려 문화시설을 갖춘 수변 문화공원이 조성되고, 원효대교 진입 램프와 차도로 인해 단절된 한강공원을 잇는 입체보행교가 신설되어 녹지·보행 친화적인 주택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수변 구릉지의 지형적 경관 특성을 보호하고 주변 상업·업무시설과의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이 조성될 수 있도록 고층 타워 및 중·저층형 주거지 등 다양한 주동이 계획되었다. 도문열 의원(현 도시계획균형위원회 위원장)은 “여의도에서 가장 오래된 아파트인 시범아파트가 재건축 부침을 겪으며 장기간 표류했지만 이번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5일, 하반기‘My job idea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들을 시상하고 격려했다. 부서 공동학습의 날 운영과 연계한 이번 경진대회에는 30건의 아이디어 제안이 발굴됐고, 자체 서면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 7건을 선정하고 제안자에 대해 시상했다. ‘My job idea 경진대회’는 직원 누구나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발굴한 후, 해당 부서원들 간에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개선방안과 효과성 등을 검토하여 양질의 숙성 제안으로 제출하는 제도이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국외여행 허가처리 화면 개선’ 아이디어 제안은 국외여행 허가처리 시 출국기일이 촉박한 민원을 먼저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해 민원편익 및 업무효율을 증진하고자 했다. 제출 제안은 국민신문고에 등록해 2차로 공무원 제안 심사를 거쳐 최종 채택 여부가 결정되며, 채택 후에는 병무행정에 적용될 예정이다. 김주영 서울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제안 활동을 활성화해 창의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한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쥐띠 36年生 나서서 제안하는 일은 하지 말고 물러서서 가만히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사소한 일들은 후배에게 맡기는 것이 좋으며 괜히 나서지 않는 것이 좋아요 60年生 손해인 것처럼 보여도 긴 안목으로 보면 자신에게 유리하게 돌아올 것입니다. 72年生 사소한 말 한마디가 일파만파 커져 나가는 날이니 언행을 조심해야 하는 날입니다. 84年生 오늘은 꿈자리가 안 좋으니 직장인일 경우 연차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96年生 먼 미래를 보고 결정하는 것보다는 주어진 현실을 참작하여 결정함이 좋아요 08年生 오늘 나에게 행운을 가져다 줄 시각은 오후 3시 30분입니다. 소띠 37年生 무슨 일이든지 급히 서두른다고 되는 것이 아니니 여유롭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소극적인 자세가 대인 관계에서 문제를 만들 수 있어 의사를 확실히 표현해요 61年生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금이 가장 중요한 시점이니 너무 재지 말아야 합니다. 73年生 결과가 없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성장의 밑거름으로 생각하고 앞으로 나가세요. 85年生 오늘은 가까운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대화를 하는 것이 좋아요 97年生 싱글이라면 이성운이 좋으니 많은 이성들에게 주목을 받게 되는 날입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5·18 유가족 대표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는 17일 공사 사당별관에서 열차 안전 운행과 시민 안전을 위한 '안전혁신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고·장애 원인을 돌아보고, 단순한 사고 예방 대책을 넘어 과학적·체계적인 접근 방식의 해결 방안을 발굴했다고 공사는 밝혔다. 자율비행 드론을 이용해 터널 사각지대 시설물 이상징후를 탐지하는 방식, 전력 케이블의 절연체가 파괴되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장치 개발 등이 시민 안전을 위한 대책으로 도출됐다. 공사 기술본부는 사고 및 장애를 막기 위해 2022년부터 데이터 기반 고장예측, 드론 활용 사각지대 점검, IoT 기반 궤도시설점검 등을 과제로 선정하고 예방 작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는 기술본부 산하 10개 처, 16개 사업소 등에 소속된 모든 부서장이 참여했다. 김성렬 서울교통공사 선임본부장은 "공사 기술본부 전 직원은 하인리히 법칙을 되새겨 작은 장애라도 적극적인 조치로 사고 발생 전에 예방 조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쉽게 한 척하는 것)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관장 주소영)과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의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월드 클래스 스타 초청 콘서트는 선별된 아티스트 수준과 사려 깊은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모범으로서 한국 무대공연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0일 목요일에는 발레에 초점이 맞추어진 'Fall in Ballet'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장기간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톱 앨범 세일즈' 4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1위, '월드 앨범' 6위에 자리했다. 'EASY'는 발매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임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전주 대비 각각 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빌보드의 주요 송차트에도 여러 곡을 올려 놓고 있다. 먼저 미니 3집 수록곡 'Smart'는 '글로벌 200'에 135위로 11주 연속 차트인 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mart'(72위)를 비롯해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138위), 지난해 10월 발표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171위)까지 총 3곡을 포진시켰다. 특히 'Perfect N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 28주 연속 차트인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6월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재청이 오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또한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은 '국가유산'으로 바뀌고, '국가유산' 내 분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뉘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문화재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 내용으로는 먼저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 3국 19과(본청 기준)에서 유산 유형별 특성을 고려했다. 이에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산 정책총괄, 세계,국외유산, 안전방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유산정책국의 1관 4국 24과로 재편해 향후 국가유산 유형별 보존과 활용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문화유산국은 건축유산, 근현대유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5·18 유가족 대표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각 5월 14일 오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 2024' 박람회장을 방문해 서울 및 각국 홍보관을 찾아 현재 각축전인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유치전에서 서울시의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IMEX 프랑크푸르트 2024'는 매년 독일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관광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Messe Frankfurt에서 개최되며,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해 각국의 예비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2,900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해 94개국 3,883명의 바이어가 다녀갔으며, 서울 홍보관은 233건의 상담 중 58건의 신규 수요를 발굴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국제 마이스 시장이 약 2,0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으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평가하고 있어 마이스 업계 선두주자인 독일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5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를 서울에서 유치하기 위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17일 오후 2시 구의회 3층 본회의장에서 제252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이성수‧이예찬 의원을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선출한 후 신흥식 행정조사특별위원장으로부터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지연 등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 신 위원장은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이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로 하되 필요시 연장할 수 있도록 정해져 있었으나 추가 조사 활동, 미결정된 논의 사항 결정, 결과보고서 채택 등 실시하기 위한 기간이 필요함에 따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7조 1항에 근거해 활동 기간을 2022년 12월 19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로 연장할 것을 제안하는 것이며,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은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에 맞춰서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상의 조사 기간을 연장하고 추진 계획을 변경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의회는 이와 같은 제안설명을 보고 받은 뒤 이의 없이 원안대로 의결한 후 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