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3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엄홍길, 이봉원, 허지웅, 한보름이 출연하는 ‘산 넘는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그런가 하면 한보름은 귀여운 허세를 고백한다. 데뷔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그녀는 오디션에서 살아남기 위해 한껏 허세를 부렸다고. 그녀는 이를 생생하게 재연하며 웃음을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허지웅은 고난도 운동 중 하나인 ‘아쉬탕가 요가’에 빠진 근황을 전한다. 그가 직접 요가의 한 자세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보고 자신 있게 나선 김구라가 그를 따라 하다 뜻밖의 ‘자이언트 베이비’에 등극해 시선을 모은다. 한보름은 남다른 취미 생활도 털어놓는다. 롱 보드, 스킨스쿠버, 프리 다이빙, 댄스 등 다양한 취미를 보유한 그녀는 취미 때문에 대학교도 그만뒀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화끈한 댄스로 예측 불가 매력을 뽐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2일 방송된SBS ‘불타는 청춘’ 청춘들은 지난 여행에서 결혼 발표를 했던 포지션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아침부터 부지런히 움직였다. 촬영 당일이 결혼식이었던 포지션은 장거리 이동을 해야 할 청춘들을 위해 청도까지 ‘불타는 청춘’ 전용 초호화 리무진 버스를 보내 놀라움을 샀다. 청춘들은 오랜 시간 함께한 포지션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청춘들은 가장 먼저 동네 목욕탕을 찾아 목욕재계를 시작했고, 특히 여자 청춘들은 아끼는 동생 포지션을 위해 손수 준비해온 한복으로 환복을 한 후 동네 미용실로 향했다. 최성국은 “사실 오늘 지션이(안재욱)이 결혼하는 분을 봤다. 강수지 씨의 한 10년, 15년 전의 느낌이다.” 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결혼 준비를 하는 안재욱 커플의 모습도 카메라에 담겼다. 안재욱은 메이크업을 받으며 긴장이 되는지 예비 신부에게 연신 “어떠냐. 행복하냐.” 물었다. 새신랑 포지션을 축하해주기 위해 김국진-강수지 국수 부부를 포함한 반가운 불청 출연진들도 총출동했다. 사회를 맡은 최성국을 필두로 축가에 신효범, 축시에 김광규까지 공개되면서 포지션의 부토니에르(신랑 가슴에 꽂은 꽃)를 받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할래? 말래? 해! 결혼유발자 특집’으로, 간미연, 박은지, 신주아, 이혜주가 출연해 결혼유발자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MC들은 ‘결혼유발자 특집’에 출연한 예비 신부 간미연을 열렬한 축하와 박수로 맞았다. 간미연은 결혼유발자 특집답게 예비신랑 황바울과의 에피소드 및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신주아는 "남편이 사랑하는 사람이니까 저한테만 잘해주고 주위의 다른 분들한테는 까칠하고 너무 올곧고 철벽이다. 내 여자만 보는 스타일이다"면서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까 좋더라"고 자랑했다. 녹화 말미에 간미연 몰래 예비신랑 황바울이 깜짝 등장했다. 두 사람은 녹화 도중 귓속말을 속삭이거나 끊임없이 손을 잡고 있는 등 끊임없는 애정행각을 펼쳐 MC 박소현의 화를 불렀다는 후문이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성현아는 최근 진행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녹화에 참여, 일련의 사건을 겪은 후부터 녹록치 않은 생활을 이어오고 있음을 밝혔다. 현재 홀로 8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성현아는 “아이 낳고 7년간 단 한 번도 운 적 없다”며 씩씩하게 말을 이어나간다. 김수미의 따뜻한 눈빛과 위로에 그동안 담아두었던 마음 속 응어리까지 모두 토해낸다. 개업을 축하하기 위해 국밥집을 찾은 임하룡은 “국밥 먹을래? 욕 먹을래?”라는 최양락의 말에 “이 나이에 욕 먹으리?”라며 시작부터 여전한 입담을 뽐낸다. 최양락은 임하룡의 ‘영원한 젊은 오빠’ 캐릭터 유지 비결로 30년 전부터 이어진 노안을 폭로, 티격태격하며 두터운 친분을 자랑한다. 이혼, 출산, 은퇴, 사별 등의 사건으로 대중의 입방아에 자주 오르내렸던 성현아는 얼마 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상승형재는 사부의 뿌리가 있는 공주에 와서 자신들의 생활기록부를 보면서 얘기를 나눴다. 그때 트럭 한대가 나타나서 사부가 보냈다고 했고 이승기는 운전을 하는 남자에게 “사부와 친하냐”고 묻고 그는 “같은 뿌리에서 나온 가지”라고 답했다. 방송에서 박찬호는 평소 시를 쓰신다는 아버지의 시 몇 개를 공개했다. 그중에서는 아버지가 자신을 위해 쓴 시가 있었고 박찬호는 멤버들 앞에서 시를 낭독했다. 결국 박찬호 어머니는 "또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그러냐"며 막았고, 이승기는 "아버님 저한테만 살짝 말씀해보세요"라고 제안했다. 멤버들은 사부의 수다에 놀랐지만 박찬호은 “내가 말이 많은 편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는데 사부의 아버지는 사부를 능가하는 TMT 면모를 보여주면서 양세형은 “역시 아버지의 유전자를 받으셨다”라고 했고 이승기는 “뿌리는 확실히 존재한다”라고 하면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0월 2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00회는 ‘300만큼 사랑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300회 동안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했던 ‘슈돌’. 이번 회차 역시 밝고 순수한 아이들의 미소로 채워질 전망이다. 그중 희준 아빠와 잼잼이는 경기도 안성으로 글램핑을 떠나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먹방계가 들썩일 벤틀리와 이영자의 만남이 시청자들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공개된 사진에는 이영자와 만난 윌벤져스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주호는 스탠드 마이크를 준비하기도. 나은이와 건후는 소리를 지르며 즐거워했다. 이날 잼잼이는 썰매를 무서워하는 아빠를 대신해 “아빠 겁쟁이 아니야”하고 적극적으로 해명하며 효심을 폭발시켰다고 전해진다. 잼잼이가 썰매장에서 “아빠 겁쟁이 아니야”하고 외쳐야 했던 사연은 무엇일지, 이 응원을 들은 희준 아빠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이 모든 것이 공개된 ‘슈돌’ 본 방송이 기다려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바로 윌벤져스의 티저 촬영으로 화제가 된 ‘신상출시 편스토랑’. 티저 속 이영자와 벤틀리의 군침 돋게 하는 먹방이 본 방송의 기대를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2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새끼(미우새)'에서 배정남의 몸짱비결이 그려졌다. 배정남은 다소 어려운 동작의 유연한 운동부터 턱걸이까지 난이도 상의 운동을 거뜬히 해냈다. 집중력을 보이며 안정적인 자세를 보인 배정남의 모습이 놀라움을 안길 정도였다. 그가 동작을 취할 때마다 등근육이 함께 움직이는 등 18년차 모델의 위엄을 보였다. 배정남은 뮤지컬 영화 '영웅' 촬영을 준비하기 위해 아침부터 운동에 매진했다. 트레이너 가이드에 따라 성실하게 운동을 이어갔다. 배정남은 고난도 운동인 휴먼 플래그, 드래곤 플래그까지 완벽히 소화했다. 배정남은 새로운 작품을 앞두고 트레이너와 함께 몸만들기에 돌입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첫 번째 대결의 승자는 간장게장이었다. 얼굴 공개 무대에서 정체를 드러낸 대하구이는 1세대 걸그룹 파파야 출신의 강세정이었다. 예상치 못한 그의 정체에 판정단은 경악과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강세정은 가수에서 연기자로 전업 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실력파 배우로 자리잡았다. 강세정은 "예전에는 립싱크를 올(All)로 했었다."며 추억과 웃음을 자아냈다. 1라운드 마지막 대결은 호박귀신과 초록마녀였다. 초록마녀가 승리하며 2라운드 진출을 확정한 가운데 호박귀신이 자신의 정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쿨의 ‘송인’으로 무대를 펼쳤다. 두 사람은 열창했고 그 결과 가지가 다음라운드로 진출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9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여신으로 변신한 셀럽파이브가 게스트로 나와 멤버들과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줬다. '아형' 멤버들은 셀럽파이브의 별명을 맞추기에 나섰다. '아형' 멤버들은 헤라클레스, 모팔모, 열사병, 쾌변 등을 말했다. 송은이는 힌트로 중독성이 강하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김신영의 별명인 두리안을 맞췄다. 형님들은 셀럽파이브의 골수팬으로 변신해 팬미팅 자리를 채웠다. 형님들은 목청이 떠나가도록 셀럽파이브 멤버들의 이름을 불렀다. 김영철은 애정이 담긴 과한 함성으로 스튜디오를 가득 채워 웃음을 자아냈다. 셀럽파이브는 팬들을 위한 '스페셜 무대'까지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9일 방송된 ‘불후의 명곡’은 라디오의 전설 DJ 배철수 편으로 김조한, 바비 킴, 로맨틱펀치, 잔나비, 포레스텔라, 유회승이 출연했다. 방송에서는 배철수가 직접 선곡한 팝송으로 대결을 펼쳤다. 로맨틱펀치는 마룬5(Maroon5)의 ‘슈가(Sugar)’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다. 핼러윈 콘셉트로 무대를 꾸민 로맨틱펀치는 무대를 활보하며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방청객들도 같이 자리에 일어나 음악을 즐겼다. MC 김태우는 "나는 이른바 김조한 키즈다. 너무나 반갑다. 내 보컬의 모토"라며 존경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9일 방송된 SBS '배가본드'에서는 기태웅(신성록 분)이 차달건(이승기 분)과 고해리(배수지 분), 김우기(장혁진 분)를 잡으러 온 동료들을 죽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태웅(신성록 분)은 총상을 입은 김우기를 데리고 모로코 한국대사관으로 찾아갔다. 기태웅의 응급수술로 김우기는 목숨을 구했지만 과다출혈로 갑자기 경련을 일으켰다. 에드워드는 차달건에게 전화해 "이번 일에 정부가 개입돼 있다. 차달건씨가 위험해지는 건 원하지 않는다. 이번 일에서 손을 떼라"고 충고한다. 기태웅은 민재식(정만식 분)에게 차달건과 고해리가 도망간 사실을 알리며 "운이 좋게 나만 살아남았다"고 거짓말을 했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9일 저녁 6시 2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유플래쉬’ 측은 지니어스 드러머 유재석과 어미새 드러머 손스타의 피나는 연습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유희열은 ‘눈치’ 무대를 본 후 “저 위에 있으니까 비트의 조물주 같은 느낌이 있다”며 “드럼 연주했다. 진행했다. 하는 게 웃기다. 근데 아침까지 ‘눈치’를 수정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손스타는 유재석에게 "왜 이렇게 공연일정을 빠듯하게 잡았냐"며 걱정하자 유재석은 "내가 잡은게 아니다"고 말했다. 손스타는 ‘드럼 독주회’를 앞두고 유재석과 원포인트 집중 레슨을 시작했는데, 영화 ‘위플래쉬’ 속 ‘플렛처’ 교수로 빙의 한 듯 쉴 틈 없이 연습을 주도해 유재석까지 당황케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최근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김원희는 남편과 연애 15년에 이어 14년의 결혼 생활까지 30여 년을 함께 해오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김원희는 “남편과의 첫 만남은 길바닥이었다”라며 남편과 만나게 된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그때는 주로 길에서 명함을 주고받던 시절이었다"며 "휴대폰도 없던 스무 살 시절 길에서 남편이 번호를 물어봤다"고 털어놨다. 김원희는 29년간 남편과 한결같이 잘 지내는 비결에 대해 “잘 싸우면 된다”라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할 말은 하는 스타일”이라던 김원희는 “소리 높여 싸울 때도 없진 않겠지만, 서로 할 말이 있을 때는 정확히 말한다”라고 덧붙였다.
[영등포신문=박민철 기자] 17일 방송된 KBS '동백꽃 필무렵'에서는 동백(공효진 분)에게 키스하는 황용식(강하늘 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따뜻한 관계에서 뜨거운 관계로 발전했다. 공효진이 까불이를 향해 환한 미소와 존대를 사용해 동네 사람들 중 나이가 많은 사람일 것 이란 단서가 모아지고 있는 것. "온 동네가 무슨 가족 같다. 뭔가 따뜻하다"라며 옹산에 대한 애착을 보였던 것. 다음날 동백은 빨간 드레스를 입고 동네에 나타나고, 사람들은 놀라며 "동백이 저렇게 예뻤나" "저렇게 웃는 거 처음 본다"고 수근거렸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2일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꽃바구니 만들기를 진행했다. 내부 직원이 일일 강사를 맡아 직원 간 소통의 기회뿐만 아니라 가족 간의 사랑과 감사, 유대감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등포신문=장남선 시민기자] 지난 4월 22일, 영등포구 소재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2025 함께하는 나눔 복지 활동’이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생계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반향을 일으켰다. 이번 사업은 대한교통장애인사랑나눔협회(회장 이계설)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사랑의열매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재원을 마련하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이날 복지 활동은 관내 장애인들이 협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과 식료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랜 시간 외부와 단절된 생활을 해오던 장애인들이 지역 사회 공간으로 나와 타인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외부 활동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낮추는 데도 큰 의미가 있었다. 대상자 대부분은 고정 수입이 없거나 고령의 장애인들로, 일상생활의 안정성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이들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대림동에 거주하는 윤모 씨(여, 74)는 “지체장애로 외출이 어렵고 생필품 구입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은 어버이날을 앞둔 2일 고령의 6·25 참전유공자 어르신 댁을 방문해 감사의 위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보훈청 직원과 재가보훈실무관들이 고령 및 노인성 질환 등으로 일상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재가복지대상자 399가구를 일일이 방문해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존경과 감사의 인사와 함께 서울보훈청장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중구에 거주중이신 초고령 6·25참전 국가유공자 마○○ 어르신은 “서울보훈청에서 매년 기념일마다 찾아와 보여주는 사랑과 관심으로 행복한 노후를 보내고 있다”며 “보훈청이 항상 우리와 함께 한다는 생각을 하면 가슴 한 켠이 따뜻해진다”며 환한 미소로 감사함을 전했다. 전종호 청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해 모든 보훈가족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 분들이 계시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음을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특히 5월 가정의 달에는 더욱이 소외되는 보훈가족이 계시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일상 속 함께하는 보훈'을 느끼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단국대학교 조서희 교수는 지난 4월 30일 오후 6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에리아’에서 최근 발간한 시집 ‘스물하나 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첼리스트 성승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방송인 김소희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정경모 한국시인학교 회장(변호사),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김한수 분당21세기 의원 원장(의학박사), 곽혜란 월간 문학바탕 대표 등 많은 내빈과 시인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또, 가수 이라가 축하공연으로 조서희 교수의 시 ‘스물하나 봄’에 곡을 붙여 만든 노래를 불렀으며, 장희전 시인 등의 시낭송, 축하꽃다발 증정, 북토크쇼 순으로 진행됐다. 조서희 교수 인사말을 통해 “살다 보면 꼭 여민 틈새로 그렁그렁 맺힌 그리움들이 툭 터져 나와 마음을 힘들게 할 때가 있다. 그럴 때가 시를 읽을 때”라며 “(이번 시집이)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말을 건네주고, 외로운 이들에게 눈물과 그리움의 말을 건네주는 길잡이가 될 수 있길 기원해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집은 대표 시 ‘스물하나 봄’을 비롯해 총 74편의 시가 담겨 있다. 아이북투유에서 출간됐으며, 판형은 126x205mm,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부산 기장군의 아름다운 해안도로 코스를 따라 달리는 마라톤 대회가 27일 열렸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기장바다마라톤대회는 연합뉴스와 기장바다마라톤조직위원회가 공동주최했다. 하프 코스 2천997명, 10㎞ 코스 5천474명, 5㎞ 건강달리기 코스에 1천528명 등 1만명의 러너가 부산 기장 앞바다의 절경을 감상하며 달렸다. 하프 코스는 이케아 동부산점 옆 도로를 출발해 용궁사 입구 삼거리, 대변항, 월전마을회관를 거쳐 시온교차로 부근에서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10㎞ 코스는 이케아 동부산점 옆 도로를 출발해 용궁사 입구 삼거리를 거쳐 반환점인 대변항 입구를 돌아온다. 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부는 러닝 열풍을 보여주듯 젊은 층의 참가자 비율이 크게 늘었고 기업 단체 참가자들도 많았다. 5㎞ 건강 달리기 코스보다 10㎞와 하프 코스에 훨씬 많은 참가자가 몰렸다. 참가자들은 다소 따가운 봄 햇살 아래 아름다운 해안 절경을 감상하며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하프 코스에 출전한 이상무(38)씨는 "오르막 내리막 코스가 많아 다소 힘들었지만, 기장의 아름다운 바다를 감상하며 달릴 수 있어 평소보다 좋은 기록으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호 의원(국민의힘, 용산1)은 4월 3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서울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좌장으로 참여해 서울시의 땅꺼짐 사고 예방 방안 마련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최근 대규모 지하개발과 노후 상하수관로 등으로 인해 서울 시내 도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땅꺼짐 사고가 발생하면서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이러한 문제의 원인과 대책을 논의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주관하고, 박칠성 부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강동길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인제 부의장, 성흠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 한병용 재난안전실장, 서울시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반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 의원은 좌장으로서 토론회를 이끌며 “지반침하로 인한 땅꺼짐 사고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서울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은 지난 4월 30일 제33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이 예정된 당산공영주차장 부지에 대한 ‘서울특별시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이 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이번 가결로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기반이 마련돼 사업추진이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길 시의원은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제1호 공약으로 ‘제2서울상상나라(서남권)’을 영등포에 유치하겠다는 약속을 내걸었다. ‘서울 상상나라’는 영유아와 어린이, 부모가 함께 놀면서 배울 수 있는 복합 체험놀이공간으로, 광진구에 위치한 ‘서울상상나라’는 연간 5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인기장소로 자리잡았다. 이후 김 의원은 오세훈 시장에게 ‘서울상상나라’의 서남권 추가 조성을 적극 제안했으며, 2023년 11월 서울시가 저출산대책과 연계해 ‘당산동 서울상상나라(서남권) 및 양육친화주택 조성’을 공식 발표하면서 사업계획이 구체화됐다. ‘당산동 양육친화주택 조성’ 사업은 영등포구 당산공영주차장 부지(당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의장 최호정)는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의회는 규제개혁특별위원회는 지난 4월 30일 제1차 회의 열어 위원장을 선출하고, 활동 시작을 알렸다. 김종길 규제개혁특별위원장은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규제는 물론, 서울시 미래 설계의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새로운 시도가 자유롭게 펼쳐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서울시의회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규제철폐 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구성된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에는 김종길 위원장을 포함해 소영철(국민의힘, 마포2)·유만희(국민의힘, 강남4)·이종배(국민의힘, 비례)·김혜지(국민의힘, 강동1)·서상열(국민의힘, 구로1)·허훈(국민의힘, 양천2)·곽향기(국민의힘, 동작3)·김경훈(국민의힘, 강서5)·박칠성(더불어민주당, 구로4)·정준호(더불어민주당, 은평4)·임규호(더불어민주당, 중랑2)·최재란(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 등 총 13인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서울시의회 규제개혁특별위원회는 서울시의 규제쳘폐 상황 점검, 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