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공공기관에서 근무 경험을 쌓으며 구정 전반을 알아볼 수 있는 ‘여름 청년 행정체험단’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고일 기준 영등포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19~39세 미취업 청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총 75명을 선발한다. 단, 올해 상반기에 진행된 ‘겨울 청년 행정체험단’ 참여자는 지원할 수 없다. 근무기간은 7월 16일부터 8월 13일까지로, 주 5일 하루 5시간 근무한다. 급여는 2025년 영등포구 생활임금을 기준으로 지급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구청 누리집 ‘구민참여-청년 행정체험단’ 게시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일반행정, 생활‧환경, 도서관, 복지 4개 분야 중 희망 분야를 선택해 지원 가능하며, 최종 참여자는 무작위 공개 추첨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결과는 6월 25일 구청 누리집에 공개되며, 선발된 청년은 업무에 따라 구청, 동주민센터, 보건소, 유관기관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특히 영등포구 청년 행정체험단은 단순한 근무 경험을 넘어, 참여자들이 ‘구정 정책 홍보콘텐츠 제작’ 과제를 수행하며 구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별 활동으로 진행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지난 8일,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 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집합건물이란 상가, 오피스텔, 15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등 건물 1개 동에 호수별로 소유권이 분리된 건축물을 통칭하는 말이다. 소유주가 여럿인 집합건물은 관리단을 통해 건물을 관리해야 하지만 역량 부족, 무관심 등으로 자칫 ‘관리비 폭탄’ 등 거주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에 시는 집합건물 관리단 운영지원을 통해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오피스텔, 상가,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이며, 관리인이나 소유자 또는 점유자에 한해 서울시 집합건물통합정보마당에서 신청할 수 있다. 150세대 이상 규모 아파트는 별도의 공동주택관리법 적용 대상이므로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관리단 임원을 비롯해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서울시 집합건물 관리단 집회 시뮬레이션 교육'을 할 예정이다. 관리단 집회 소집과 결의 절차, 관리단 구성 방법 등 실제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이후 지원 대상을 추려 7월부터 전문가들과 함께 관리단 집회 개최, 관리인 선임, 규약 제정·개정 등에 대해 1∼3회 자문을 제공한다. 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청소년 대상 기후환경 위기 대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적십자 서울지사의 기후환경교육 ‘Saving Earth’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과 중고등학교 전 학년에 전문강사가 파견돼 청소년 참여형 기후환경 교육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전문성 확보를 위해 서울대학교 지리교육학과 교수진과 현직 초중고 교사진이 개발에 참여했으며, 영국 적십자사의 기후재난 대응 프로그램을 착안해 우리나라 환경에 맞춘 교육 내용으로 각색했다.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대치중학교에서 실시된 제1회 적십자사 서울지사 청소년 기후환경교육에는 17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환경과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대응책을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적십자 서울지사에 따르면 오는 11월 말까지 66개교 5,700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기후환경교육을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된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기후환경교육은 인식, 대응, 행동 3개 영역에 △기후 탐정 △홍수에서 살아남기 △폭염에서 탈출하기 △한파에서 벗어나기 △지구 구출 대작전을 주제로 ASMR 추리게임, 생존가방 만들기,
감명로지스는 화물운송 업계에서 명작이고 싶은 물류 회사입니다. 명작이란 사전적으로 ‘이름난 훌륭한 작품’인데 감명로지스는 고객으로부터 인정받는,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라는 비전과 성장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전과 성장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최고의 서비스를 뛰어넘는 고객이 감명받을 수 있는 ‘고객을 위한 가치창조’ 스토리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감명 스토리 전달을 위해 2023년 5월 창립 이래 지금까지 화주 고객에게는 물류컨설팅을 통한 물류비 절감 아이디어 제공과 운송주문에서부터 도착지까지 안전한 운송이 될 수 있도록 실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차주 고객에게는 가장 거래하고 싶은 운송회사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정직한 운송료와 정확한 대금결제가 이루어지도록 내부규정화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30여 대의 소형, 중형, 대형 지입차량의 보유와 함께 전국물류망을 통한 용차의 수급과 제휴정보망을 통한 고정차량을 언제 어디서나 어떠한 차량(Any Time Any Where Any Truck) 요구에도 신속, 정확한 대응이 될 수 있도록 전국적 지역 커버리지와 전 차종 대응 커버리지, 그리고 분야별 전문성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미취업 청년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진로 탐색부터 서류‧면접 준비까지, 전문가의 상담이 이뤄지는 ‘1:1 맞춤 취업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류와 면접을 준비하느라 어려움을 겪는 청년이 취업 전문가의 체계적인 도움으로 자신감을 높이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1:1 맞춤 취업 컨설팅’에서는 먼저 개인별 맞춤 진단이 진행된다. 청년의 경험, 특기, 관심 분야 등을 바탕으로 목표 직무와 기업을 설정하고, 정확한 취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후 ‘자기소개서 첨삭’ 또는 ‘면접 준비’의 심층 컨설팅이 제공된다. 자기소개서 첨삭은 각 기업 인사 담당자가 선호하는 역량과 자질, 강점이 드러날 수 있도록 전문가의 구체적인 지도와 조언이 이뤄진다. 면접 준비는 실제 면접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과 예상 질문을 바탕으로 모의 면접을 진행하여 실전 감각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한다. 모든 컨설팅은 전액 무료이다. 컨설팅 종료 후에도 현직자 인터뷰, 기업 분석 자료, 자기소개서 모범 답안, 면접 강의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는 관내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총 70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주말인 7일 오후 3시 경 영등포구 문래동3가에 위치한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긴급 출동한 소방 당국이 진화 중에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화재로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며 건물에 있던 시민들이 급히 밖으로 대피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구민이 인권의 가치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인권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6월 12일부터 2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심오하고 딱딱한 내용이 아닌, 일상 속에서 ‘인권’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영화로 보는 인권 ▲인권이 살아있는 공감과 소통의 기술 ▲인권, 생활 속 기준이 되다의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인권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 누리집 내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지난해 구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인 인권 정책을 펼치기 위해 1인 가구, 자활근로자,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인권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토대로 직원 점자 명함 제작, 아름다운 배려 창구 운영, 무장애 공원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 없는 공동체, 공감과 배려가 흐르는 사회가 되기 바란다”며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퇴직, 사별, 자녀 독립 등으로 사회적 관계망이 축소되기 쉬운 40세~64세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자기이해와 대인관계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해 ‘그립(GRIP)도구를 활용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GRIP(Gestalt Relationship Improvement Program)은 게슈탈트 이론을 기반으로 한 놀이‧예술치료형 프로그램이다. 5가지의 시각적·상징적 도구를 활용해 내면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법을 배우며, 자기 성장과 관계 회복을 지원한다. 또한 집단 내 상호 피드백과 실습을 이어가며 정서적 치유와 관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담은 6월 13일부터 매주 금요일, 구 보건소 4층 프로그램실에서 4회차 진행된다. 회차별 ▲관계 속 나의 감정 알아차리기 ▲나와 타인 사이의 거리 읽기 ▲나의 마음자세 돌아보기 ▲함께 성장하는 대화 만들기로 구성된다. 오는 6월 10일까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40~64세 중‧장년층 1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4회차 모두 참여해야 한다. 홍보 포스터 속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구 보건소 힐링캠프상담실 또는 건강증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5월 23일, KBS강태원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복지관 인근 음식점(화로마당 신길본점)에서 어르신외식지원사업 ‘방방곡곡 행복밥상’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어르신들께 맛있는 식사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식지원 대상자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중 업무강도가 특히 높은 경로식당 조리 보조 어르신과 각 사업단별 팀장 어르신 총 30명으로 그간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고 향후 활동에 대한 지지와 격려를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어르신들게 잊지 못할 행복한 시간을 선사해주신 KBS강태원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소감을 통해 “이렇게 챙겨주니 가족 생각도 나고 참 좋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무료급식사업,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노인복지기금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이 운영하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지난 5월 22일 kt그룹 희망나눔재단으로부터 1,000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여름이불을 후원받아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품 전달 활동은 kt is, kt cs, kt그룹 희망나눔재단 임직원 26명이 참여해 식료품 키트를 직접 포장했으며, 어르신 가정방문을 통해 후원품 전달 및 말벗 봉사를 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KT그룹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직접 뵙고 후원품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했으며, 어르신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 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지연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KT 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노력에 함께하며, 주민에게 더 나은 복지를 제공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답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업 및 단체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예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구에 주민등록이 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 등 8곳의 빈소 사용료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유사시 지역 안보를 책임지는 청년 예비군을 든든히 챙긴다. 안양 박달 예비군 훈련장을 오가는 무료 수송버스를 지원하여 예비군의 이동 편의성을 높인다. 지난해 11월부터는 수송 인원 제한 없이, 희망하는 예비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구는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생활 안정에도 힘쓴다. 2만5천 원이었던 위문금을 올해부터 4만 원으로 올렸다. 이 외에도 예우 수당 월 7만 원, 사망 위로금 30만 원을 지원한다. 일상 속 편의 증진에도 힘쓴다. 주차규모가 100대 이상인 공공청사와 공공시설에는 최소 1면 이상의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을 설치할 수 있도록 조례를 제정하고, 현재 12면의 우선주차구역을 운영하고 있다. 호국보훈을 중시하는 만큼 구는 ‘반공순국용사 위령제’를 구 행사로 격상하고, 국가유공자를 가족을 둔 직원에게 특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공단에서 운영 관리하고 있는 양평2동청사 공영주차장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지하3층부터 지하1층까지 주차장 통로 및 계단실 내에 축광 피난유도선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축광 피난유도선이란 별도 전기 공급 없이 평소 빛을 흡수했다가 정전 등 어두운 환경에서 스스로 발광해 지하주차장의 비상 상황 시 이용 고객들이 피난 경로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안전 장치이다. 현재 공단에서 운영하는 모든 지하주차장에는 비상 조명과 피난 안내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으며, 비상 상황 발생 시 더 신속하게 피난 방향을 확인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추가로 축광 피난 유도선을 설치한 것이다. 김형성 이사장은 “지하주차장의 안전사고로 인해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만큼, 비상 상황 시 이용 고객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피난유도선 설치 확대 및 전기차 전용 소화기, 열화상 카메라 설치 등 구청과 협력해 안전 장치를 마련해 안전한 주차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풋살연맹(회장 전병훈)은 지난 5월 24일, 대림운동장 인조잔디구장에서 ‘제10회 영등포구청장배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픗살 경기는 총 9개 분야로 나누어 유치부부터 성인여성부로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영등포 풋살 동호인들과의 용기와 화합을 다지는 대회가 됐다. 전병훈 회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풋살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하다. 하반기에 있을 연맹회장배에도 큰 관심과 참여부탁드린다”며 대회가 마무리 되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여성부 FC웨일즈, 고등부 수도FS, 중등부 포스풋살이 각 부문별 우승을 차지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복지재단 소속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지난 5월 29일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와 일상돌봄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일상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과 청년에게 돌봄·가사·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책이다. 2023년 1개 자치구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후 지난해 8개, 올해 상반기 16개 자치구로 확대해 시행 중이다. 두 기관은 안전한 일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6월부터 12월까지 일상돌봄 서비스 인력을 모집하고,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는 이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한다. 유연희 서울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 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비스 제공 인력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더 좋은 서비스를 위해 제공 인력이 일하는 환경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이 지하철 및 역사 불법점거와 같은 선전전을 연이어 진행함에 따라 발생한 시민 통행권 침해, 그리고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을 향한 욕설을 포함한 폭언, 할퀴고 물어뜯거나 발로 걷어차는 등의 폭행을 지속하는 사실에 대해 깊은 분노를 내비침과 동시에 모 언론사가 주최하고자 한 공개토론회에 간부는 모두 불참하고 행정직원을 내보내려 한 것도 모자라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참가를 선언하니 느닷없이 전장연 측 전원 참가 철회 선언으로 강제 파행시킴을 규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최근 전장연의 지하철과 역사에서 기습적으로 이루어지는 불법 점거시위 및 선전전의 빈도가 더욱 증가하고 최근에는 반박하는 시민들을 향해 욕설과 고성으로 비난하는 작태에 대해 강한 분노를 보이고 있는 와중, N 언론사에서 전장연과의 생방송 공개토론회를 주최하고자 한다는 연락을 받고 “드디어 전장연이 불법이 아닌 방식을 스스로 택해 문을 열고 나오는구나. 매우 환영한다. 꼭 참석하겠다.”며 기꺼이 수락했다. 실제로 직접 전장연이 점거한 현장을 찾아 그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이미 보완 및 처리된 바 있으니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연금에는 크레딧 제도가 있다. 크레딧 제도란 연금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아도 가입기간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납부하는 연금보험료의 일부를 국가가 부담하는 ‘보험료 지원제도’와는 구분된다. 출산 크레딧은 자녀 수에 따라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추가 산입해 주는 제도이다. 이번 연금개혁으로 첫째 아이 12개월, 둘째 아이 12개월, 셋째부터는 1명당 18개월씩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준다. 가입기간이 늘어나면 노후에 받을 연금수령액도 늘어난다. 예를들어, 첫째 아이에 대한 12개월의 가입기간이 추가되면 월 연금수령액은 약 3만 3천원 정도 늘어난다. 또한 최대 50개월을 인정해 주던 상한 규정도 폐지되어, 다자녀를 둔 가입자의 가입기간도 늘어난다. 군복무 크레딧은 군 복무 기간 일부를 국민연금 가입기간으로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추가 산입기간이 현행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로 확대된다. 박종필 국민연금공단 영등포지사장은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활동을 한 경우 연금 가입기간을 추가로 인정해 주는 제도가 크레딧”이라며 “출산과 군복무로 인한 소득공백을 채우고 연금액을 늘려 노후소득보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한미령 편집자문위원] 영등포동체육회가 겨울의 문턱에서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영등포동체육회(회장 한경식)는 지난 12일, 영등포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135만 원을 박찬호 영등포동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체육회 회원 25명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추운 겨울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를 전하기 위해 준비됐다. 전달식에서 한경식 회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이웃의 겨울이 조금이나마 덜 춥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체육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숨 쉬는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찬호 동장은 “지역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영등포동체육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영등포동체육회는 평소 체육 활동을 넘어, 지역 화합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성금 전달도 ‘함께라서 더 따뜻한 영등포동’을 향한 작은 실천으로 남게 됐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제6회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이 지난 11월 25일 오후 7시, 국가유산진흥원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문화유산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오랜 세월 이어온 우리 고유의 검무를 각 지역 대표 검무예인들이 정신수양과 예도(禮道) 그리고 예술적 아름다움을 칼끝에 담아내며 지역적 특징을 몸으로 안아 뿜어내는 조화를 이루어 내는 축제가 됐다. 또, 강직함 속에 아름다운 선을 칼 끝에 피어내는 춤사위는 정도를 다스리며, 혼돈과 무질서가 난무하는 시대적 문제를 충(忠)으로, 애(愛)로 승화하는 검의 정신으로 관객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대한민국문화유산여기검·검무연협회 임영순 이사장은 “차세대 여기검대제전은 검무만의 축제이지만, 검무 안에 담긴 춤의 예술성, 역사성, 전통성. 우수성까지 갖춘 축제”라며 “청아하고 맑은 기운을 갖고 있어 소중하고 가장 귀한 대접을 받던 춤이 검무가 이 공연을 계기로 춤 중에 최고의 춤으로 재인정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의 관심과 성원이 대한민국 여기검, 검무의 미래를 더욱 밝히는 힘이 될 것 같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6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미디어윤리 영상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8개 부문 16편의 작품에 대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방미통위가 주최하고 시청자미디어재단과 KBS가 공동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올해 2회째로 미디어윤리 실천을 확산하고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폭력, 허위조작 정보 등 미디어 역기능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인 방송미디어통신위원장상은 부모님과의 문답 형식을 통해 소통과 실천으로 지키는 미디어윤리를 재치 있게 풀어낸 '지킬 때, 열리는 세상'(황정민)이 받았다. 최우수상은 일반 부문에서 '가짜 정보, 진짜 피해'(방준식)가, 청소년 부문에서 '도망'(서예원)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 신설된 AI(인공지능) 활용 부문에서는 '당신의 클릭'(조문희), '5분의 바이러스·가짜 뉴스의 확산 경로'(김래은), '미디어윤리 슈퍼맨'(오민우 외 1인)이 각각 특별상(KT그룹 희망나눔재단 이사장상)을 받았다. 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미디어윤리는 단순한 규칙을 넘어 사회의 신뢰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핵심 가치"라며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선유도서관과 공동으로 오는 12월 10일 오후 7시, 장애인권 사람책 프로젝트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다, 사.이.다 도서관’을 개최한다. ‘사.이.다 도서관’은 두 기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주민참여형 장애인권 프로그램으로, 장애·비장애 주민이 서로의 삶을 직접 듣고 이야기하며 지역사회 안에서 인권 감수성과 상호 이해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발달장애 회화 작가 김대연 님, 자립생활을 실천하고 있는 인권강사 강하림 님이 ‘사람책’으로 참여한다. 김대연 님은 디지털 드로잉 창작 활동을 통해 본인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 온 과정과 예술 활동의 의미를 나누고, 강하림 님은 그룹홈 생활, 자립 준비 과정, 인권 강사 경험 등 실제 삶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들려준다. 사이다 도서관은 사람이 책이 되어 직접 삶을 들려주는 이야기의 장으로, 지식 전달 중심의 강의가 아니라 당사자의 경험과 감정을 스토리텔링 중심으로 진행하며 장애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을 제안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 도서관을 기반으로 한 주민 참여형 인권교육 모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문성호 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이 지하철 및 역사 불법점거와 같은 선전전을 연이어 진행함에 따라 발생한 시민 통행권 침해, 그리고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을 향한 욕설을 포함한 폭언, 할퀴고 물어뜯거나 발로 걷어차는 등의 폭행을 지속하는 사실에 대해 깊은 분노를 내비침과 동시에 모 언론사가 주최하고자 한 공개토론회에 간부는 모두 불참하고 행정직원을 내보내려 한 것도 모자라 문성호 서울시의원이 참가를 선언하니 느닷없이 전장연 측 전원 참가 철회 선언으로 강제 파행시킴을 규탄했다. 문성호 시의원은 최근 전장연의 지하철과 역사에서 기습적으로 이루어지는 불법 점거시위 및 선전전의 빈도가 더욱 증가하고 최근에는 반박하는 시민들을 향해 욕설과 고성으로 비난하는 작태에 대해 강한 분노를 보이고 있는 와중, N 언론사에서 전장연과의 생방송 공개토론회를 주최하고자 한다는 연락을 받고 “드디어 전장연이 불법이 아닌 방식을 스스로 택해 문을 열고 나오는구나. 매우 환영한다. 꼭 참석하겠다.”며 기꺼이 수락했다. 실제로 직접 전장연이 점거한 현장을 찾아 그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이미 보완 및 처리된 바 있으니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정태 전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이 지난 10일, 글로벌 탑리더 대상 지자체 의정부분 대상을 받았다. 글로벌 탑리더 대상 선정위원회(위원장 김호일 전 대한노인회장) 주관으로 국회 박물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김정태 전 위원장은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과 지방의회 자율성과 독립권 확대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방의회 의정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주최 측은 “김정태 전 서울시의회 위원장은 지난 2022년 전국 17개 시•도의회 지방분권 추진위원장으로 주민 감사권 확대 및 주민 투표 요건 완화, 주민 조례 발안제도 도입을 주창해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반영시켰을 뿐만 아니라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입법 정책지원관 신설 등을 관철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태 전 시의원은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지역 주민의 권익 신장과 지방자치제도 발전을 위한 노력을 시간이 지났음에도 격려해주시고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새로운 자치분권 신장을 위해 새로운 여정에 큰 용기를 얻는다”고 밝혔다. 한편, 김정태 전 시의원은 지난 11월 13일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의 특보로 임명되어 국회 원내 전략과 현장 민심을 긴밀하게 연결해 주는 역할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김재진 의원(국민의힘, 영등포1)이 ‘제17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우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능동적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높이 인정받은 결과이다. 김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에서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지상철도 지하화 특별위원회 위원, 예산정책연구위원회 부위원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환경수자원위원회 활동을 통해 한강 정책, 대기질 개선, 실내공기질 관리, 친환경차 보급, 공원‧녹지 확충, 아리수 품질 제고 등 주요 환경 현안을 세심하게 점검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을 이끌어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의원은 한강 정책 기반 강화와 시민 건강 보호, 행정 투명성 제고에 기여한 의정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강버스 선착장 정의 및 규정 명확화, 한강공원 폐기물 감량·재활용 확대 등 친환경 관리 근거 마련 등 관련 조례 개정을 이끌었으며, ‘서울특별시 실내공기질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집단급식소의 실내공기질 관리 의무와 지원 규정을 신설해 서울형 실내공기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