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올해 고3 학생들이 치를 2025학년도 대학 입학전형에서 전국 의과대학들이 전년 대비 1천497명 늘어난 4,61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이 68%로 3명 중 2명은 수시모집 대상이다. 전형요소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 선발인원이 가장 많다. 비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모집인원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도 1천913명으로, 전년 대비 900명 가까이 급증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30일 이런 내용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대입전형 시행계획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앞서 대교협은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을 반영해 전국 40개 의대 가운데 학부 과정을 운영하는 39개 대학의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변경 승인했다. 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는 대상이 아니다. 이들 39개 대학의 올해 의대 신입생 모집인원은 4,610명으로, 수도권 대학이 1,326명(28.8%), 비수도권이 3천284명(71.2%)이다. 정부의 증원 정책에 따라 2024학년도에 비해 1,497명이 늘었다. 39개 학부 기준으로 보면 정원 내 선발은 4,485명(97.3%)이다. 4천487명을 모집해야 하지만, 이전에 서울대와 중앙대가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한전MCS(주) 남서울지사(지사장 백정현)는 회사 현안 공유 및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해 실시한 ‘찾아가는 현장원과의 소통공감 DAY’ 행사를 통해 지점 직원들과 만났다. 이 행사는 기존의 딱딱한 지사장 방문의 틀을 깨고, 가벼운 간담회 형태로 백정현 지사장의 소통 행보의 일환이다. ‘찾아가는 현장원과의 소통공감 DAY’ 첫 번째 방문 지역인 강남지점에서 직원들과 회사 현안사항 공유 및 비전‧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고, “업(業)의 전환이 이루어지는 과도기적 시점의 힘든 시기에 기본 업무에 충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두 번째 방문 지역인 관악동작지점에서는 “이번 노‧사간 열린 소통을 계기로 경영 여건의 어려움 속 해법을 찾아 전화위복(轉禍爲福)의 기회로 삼겠다”며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 경영을 적극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전미도가 가슴 뭉클한 '모성애 발현' 현장을 공개, 캐릭터의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제작 스튜디오S, 풍년전파상, 쏘울픽쳐스)은 지난주 금요일과 토요일 방송된 미니시리즈 중 수도권 시청률과 2049 시청률 1위를 거머쥐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이에 더해 국내 OTT 플랫폼 쿠팡플레이 '이번주 인기작 TOP1'에 등극, 시작과 동시에 정주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커넥션' 1, 2회는 강렬한 사건에 캐릭터 설명을 자연스럽게 담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미도가 맡은 오윤진은 등장부터 대놓고 능글맞게 돈을 요구하다가도, 전 남편과 통화할 때는 떨어져 사는 딸을 끔찍이 챙기고, 자신이 목격한 신종마약 사망 사건을 두고는 예리함을 빛내는 등 가지각색 면모를 흩뿌렸다. 이와 관련 '커넥션' 전미도가 오윤진의 반전 매력을 드러낸 장면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오윤진(전미도)이 자신이 목격한 신종마약 사망 사건으로 인해 엄마를 잃어버린 아이와 마주한 장면. 오윤진은 축 처진 아이 옆에 조심스럽게 다가가 말을 걸고 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과학문화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관내 초·중학생 2만 명에게 ‘과학문화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중학생(7세~15세)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에게는 1인당 연간 3만 원(복지 대상자 5만 원) 상당의 과학문화 이용권 카드를 제공한다. 과학문화 이용권은 ‘유형① 국립 과천과학관 제휴 회원권 ’ 또는 ‘유형② 일반 과학문화 이용권’ 중 한 가지 유형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복지 대상자는 선택 없이 모든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국립 과천과학관의 경우 3만 원 상당의 제휴 회원권을 지원한다. 제휴 회원은 ▲상설전시관 입장 무료(본인) ▲무료입장권 4매 제공(동반고객 등) ▲천체투영관 관람료 50% 할인 ▲천문대 교육비 20% 할인 등의 혜택이 있으며, 구매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다. 일반 과학문화 이용권 사용처는 ▲국립 어린이과학관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노원 천문우주과학관 ▲부천 로보파크 등 4개소가 있으며, 입장료, 교육 및 체험 등 프로그램 이용 시 자동 차감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구는 보다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6월 한 달을 온라인 집중 모집 기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서울지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29일 서울·경인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금번 행사에서는 서울·경인지역 약 100여명의 봉사단이 국립서울현충원에 모여 현충탑 헌화, 소형태극기 꽂기, 비석닦기 등을 하며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렸다. 공단은 지난 2012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현충일 즈음에 6.25전쟁 중 순직·전사하신 분들이 안장된 국립서울현충원 제36묘역에서 봉사활동과 추모행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위한 값진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9일부터 24일까지 8회에 걸쳐 관내 보육교직원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서촌에서 진행했다. 영등포구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부 전시관람, 2부 브런치 카페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1960년대 후반, 디자인 스튜디오 HIPGNOSIS가 제작한 독창적인 앨범 커버를 소개하는 전시관람과 보육교직원의 지친 일상을 여유롭고 따스한 분위기와 음식으로 채울 수 있는 브런치 카페에서 진행됐다. 보육교직원들은 “실내·외를 오가며 이루어진 힐링 프로그램에 만족스럽고, 지친 일상에서 휴식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윤영선 센터장은 “바쁜 보육업무에서 벗어나 예술과 음악, 여유로운 브런치 식사를 통해 새로운 환경을 접함으로써 새로운 아이디어와 열정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영등포구청의 보육교직원의 힐링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는 영등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29일, 서울광역자활센터와 함께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건물 등 사유지에 방치된 자전거를 상시 수거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2년부터 시민 안전과 도시 미관을 위해 연 2회 집중 수거 기간을 정해 방치 자전거를 수거해왔으며, 상시로 수거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수거는 사유지 관리주체가 자체 계고 및 처분공지 후 각 자치구에 배정된 지역자활센터에 수거 신청하면 무료로 방문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수거한 자전거 중 재활용 가능한 자전거는 지역자활센터에서 수리해 '재생자전거'로 거듭나게 된다. 시는 6월 30일까지 공공장소 방치 자전거도 집중 수거한다. 자치구별로 수거 순찰 횟수를 늘려 도시환경을 해치고 자전거 거치대 이용과 보행에 불편을 주는 방치 자전거를 적극 수거할 계획이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배드민턴협회(회장 오종인)는 지난 26일 영등포다목적배드민턴체육관에서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제30회 영등포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출전선수 714명(357팀)과 가족 등 총 1,0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그동안의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배드민턴 종목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도모하고 영등포 배드민턴 동호인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2.30대 혼합복식에서 영등포 클럽(김병욱, 박소영), 40대 혼합복식에서 양화클럽(강권묵, 박서현), 50대 혼합복식에서 신대림클럽(김태산, 박복순), 2.30대 남자복식에서 당산클럽(윤수민, 김명준), 40대 여자복식에서 당산클럽(김민정, 정한아), 50대 여자복식에서 신대림클럽(전남희, 황미순) 등이 좋은 성적을 올렸다. 오종인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대회를 치르지 못해 아쉬움과 걱정이 컸지만, 성황리에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영등포구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학교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축구협회(회장 나형철)은 지난 19일과 26일, 양평누리체육공원 제1축구장에서 ‘제43회 영등포구청장기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정선희 구의회 의장, 채현일 국회의원 당선인, 오성식 체육회장을 비롯해 관내 축구협회 18개 클럽 선수단과 임원 등 1,200여 명이 함께했다. 42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영등포 축구 동호인들과의 화합을 다지는 대회로 축구 동호인들의 열정과 스포츠맨십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치열한 승부 끝에 2·30대 부문 우승은 당산2축구회, 준우승 양평2축구회, 공동3위 여의도축구회와 문래2축구회가 차지했으며, 40대 부문은 우승 여의도축구회, 준우승 신광축구회, 공동3위 도신축구회, 문일축구회가 차지했다. 또한 50대 부문에서는 우승 문일축구회, 준우승 도림축구회, 공동3위 양평2축구회, 문래2축구회가 차지했고, 60대 부문에서는 우승 신광축구회, 준우승 양남축구회, 공동3위 신오축구회, 대호축구회가 차지했다. 나형철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축구 동호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대회가 되었으며 축구대회를 개최해서 뿌듯하다”며 “하반기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 영등포제2스포츠센터에서 5월 18일,‘줌바휘트니스’ 무료 체험 강습을 시행해 37명의 구민들이 참여했다. 줌바휘트니스는 라틴댄스와 에어로빅 요소를 결합한 운동으로, 전신을 격렬하게 움직이는 등 빠른 스피드의 강도 높은 동작들이 많아 체력증진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이번 체험 강습을 통해 줌바휘트니스 강좌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을 확인해 제2스포츠센터에서는 6월부터 주말 오전 프로그램으로 줌바휘트니스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인영 이사장은“생활체육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해 주민들이 건강관리에 대한 흥미를 가질 기회를 제공하고,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가보훈부가 보훈사업을 추진하는 데 필요한 재원을 민간에서 기부받아 충당할 수 있게 된다. 국가보훈부는 28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보훈기금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심의·의결돼 6월 초 공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기부금으로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고 국가유공자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훈기금법에는 유공자 복지 증진을 위해 보훈부 장관이 운용하고 관리하는 '보훈기금'의 재원으로 기부금도 포함된다고 돼 있지만, 기부금 모집과 관련한 구체적인 규정이 없어 지금까지 실제 기부금을 받아본 사례는 없었다고 보훈부는 설명했다. 개정 시행령은 기부금 모집 시 사용 용도·기부절차 등 알려야 하는 정보와 기부금품 접수방법을 규정했다. 기부자는 용도를 지정해 기부할 수 있고, 해당 기부금은 불가피한 사정이 없는 한 지정된 용도로만 써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기부금 모집에 필요한 비용이 과다 지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기부금의 5%까지만 모금에 쓸 수 있게 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우수한 창작 희곡을 발굴해 연극 창작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2회 서울희곡상' 공고를 27일 발표하고, 9월 26일까지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서울희곡상'은 지원작 중 창작 희곡 1개를 선정해 극작가에게 상금 2,000만 원을 수여하며, 수상작은 향후 대학로극장 쿼드의 제작 과정을 거쳐 무대에 오른다. '서울희곡상'은 등단 여부, 소재, 분량의 제한 없이 응모가 가능한 창작 희곡 공모다. 지난해 8월 처음 모습을 드러낸 '제1회 서울희곡상' 공모에는 총 178편의 후보작이 몰리며 극작에 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해당 공모에서 한 달간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이실론 작가의 창작 희곡은 대학로극장 쿼드(QUAD)가 제작한 동명의 연극 '베를리너'로 오는 11월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이처럼 '서울희곡상'은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학로 예술공간인 서울연극센터와 대학로극장 쿼드가 유기적으로 연결돼 대학로 예술 공간의 '창작-제작-향유' 선순환 체계를 구성하는 대표적인 사례다. 공모를 거친 우수 희곡이 발굴되고, 안정적으로 무대에 오르는 경로가 마련됨으로써 관객은 우수 신작 연극을 만날 수 있다. 극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선유도역 2·6번 출구 일대에 위치한 선유로운 상권에서 ‘2024 선유로운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유로운 축제’는 서울시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구는 2022년 공모 선정 이후 선유로운 상권에서만 느낄 수 있는 여유롭고 매력적인 체험 활동을 제공해,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소상공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기획 단계부터 함께 준비하는 등 소상공인의 주체성과 자생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봄날의 놀’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선유로운 마켓’을 시작으로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선유로운 공방’, ‘신선 풍선존’, ‘선유로운 꽃다발’ ▲선유로운의 작은 놀이공원 ‘선유동산’이 있다. 또한 ▲‘신선 포토존’ ▲팝업스토어 및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된 ‘상권 홍보존’ ▲골목상권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존’도 운영할 예정이다. ‘선유로운 마켓’에서는 상권 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커피, 디저트, 꽃다발 등의 플리마켓 뿐만 아니라 어린이 등 시민들도 참여해 마켓을 운영한다. 특히 시민들이 운영하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신용보증기금이 오는 2030년까지 녹색금융 100조 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또, 지방소멸 현상 가속화와 관련해 지역창업 및 지방기업에 대한 종합지원방안도 마련하기로 했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27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 계획을 밝혔다. 우선 신보는 2019~2023년 녹색금융 공급 금액의 연평균 성장률(11.1%)과 녹색금융 확대 의지를 반영해 향후 7년간 100조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작년 10조1천억 원을 공급한 데 이어 올해 11조1천억 원으로 공급을 확대하고 2030년 17조9천억 원까지 지원액을 꾸준히 늘릴 계획이다. 지방시대 견인을 위한 종합지원방안도 마련한다. 지역 주력 산업을 영위하면서 창업 7년 이내 기업에 대한 전용 보증상품을 신설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강소·중견 기업 육성을 위해 '지역 코어(core) 기업'을 선발해 지원하기로 했다. 5대 광역시와 성장 유명한 지역 기업을 발굴·육성하는 협력 사업도 진행하고, 협업 대상을 광역시 단위에서 도(道) 단위로 확대한다. 중소·중견기업 혁신 성장에 대한 지원도 강화한다. 신보는 올해 프라이머리채권담보부증권(P-CBO) 직접 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7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광장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무용제((BIDF) 거리 홍보 공연에서 한국 BWC댄스컴퍼니가 스트리트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과 그룹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4일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유스피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데뷔 싱글 '스피드 존'(SPEED Z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사람을 하나로 묶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멤버들은 "우리 팀이 '만능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 퍼포먼스 강팀이란 이야기도 듣고 싶다"며 "소속사 WM의 자랑이자 자랑스러운 대들보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스피어는 소이, 채나, 다온, 시안, 서유, 로아, 여원 등 한국인 멤버 7명으로 이뤄진 팀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스포츠 콘셉트)을 앞세웠다. 팀명에는 '우리가 함께 진리를 찾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원은 "우리 스스로를 하나의 스포츠팀이라고 생각해 리더가 아닌 주장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며 "나는 8년 정도 태권도를 해서 4단이다. 탄탄한 운동 신경과 팔팔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웃음 지었다. 그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발선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4선)이 4일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김 의원은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민생 정책역량,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갖춘 인사로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지명됐으며,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강훈식 국회의원, 안보실장에는 위성락 국회의원, 경호처장에는 황인권 전 육군 대장, 대변인에는 강유정 국회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이 대통령,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황인권 경호처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를 찾아 취임 선서를 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희망의 새 나라를 위한 국민의 명령을 준엄히 받들겠다"며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쟁 수단으로 전락한 안보와 평화, 무관심과 무능 무책임으로 무너진 민생과 경제, 장갑차와 자동소총에 파괴된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시간"이라며 "위대한 빛의 혁명은 내란 종식을 넘어 빛나는 새 나라를 세우라고 명령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대전환의 분기점에 서 있다"며 "민생, 경제, 외교, 안보, 민주주의 모든 영역에서 엉킨 실타래처럼 겹겹이 쌓인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늘진 담장 밑에서도 기필코 해를 찾아 피어나는 6월의 장미처럼, 우리 국민은 혼돈과 절망 속에서도 나아갈 방향을 찾았다"며 "주권자 국민의 뜻을 침로로 삼아 험산을 넘고 가시덤불을 헤치고서라도 전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