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이영표가 '골림픽' 감독 대전에서 국가대표 레전드 클래스를 과시했다. 설 연휴 첫날인 9일과 마지막 날인 12일, 2회에 걸쳐 방영되는 SBS 설날 특집 '골 때리는 그녀들 - 골림픽'(이하 '골림픽')에서 '골때녀' 감독들이 펼치는 감독 대전 선공개 영상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골림픽' 선공개 영상에는 이영표가 정대세, 백지훈과 1대1 축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영표는 정대세와의 경기에서 화려한 발재간으로 현역 시절 못지않은 월드클래스급 개인기를 거침없이 구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백지훈과의 경기를 앞두고 동료 감독인 조재진은 "그래도 나이가 어린 백지훈 감독이 이기지 않을까"라고 예상했고, 김병지는 "막상막하긴 한데 영표가 운동을 많이 했다. 그래서 아마 체력적으로 영표가 유리할 것 같다"고 이영표의 우세를 점쳤다. 경기가 시작되고, 순식간에 백지훈을 제치고 골을 성공시키는 이영표의 모습에 장내에는 환호성과 박수가 터져나왔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영표 클래스 살아있다", "내 최애 선수, 국가대표 복귀해주세요", "아시안컵 이영표 있으면 우승 갈 것 같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실제로 AF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공덕연세이비인후과(원장 백승학)과 함께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병원’ 캠페인은 주위 이웃들을 위한 정기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하는 병·의원에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지원 및 취약계층 복지 증진 활동에 사용된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공덕연세이비인후과는 대한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병원으로 지역사회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에 필요한 지원을 정기적으로 전달한다. 백승학 공덕연세이비인후과 원장은 “크기와 종류에 상관없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함께한다면 무엇이든지 나눔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의사이자 아버지로서 행복한 가정이 아이들에게 얼마나 필요한지 잘 알고 있다. 가정의 안녕이 사회의 행복이 될 텐데, 특히 위기가정 아이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추후 기회가 된다면 의료접근성이 저하된 의료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에도 동참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병원캠페인에 동참을 희망하는 병·의원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를 통해 자세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 SBS가 파일럿 예능 '판사들의 S.O.S-국민 참견 재판'(이하 '국민 참견 재판')을 선보인다. '국민 참견 재판'은 답답하기만 했던 뉴스 속 그 사건을 국민 대표 배심원들이 다시 되짚어보고 속 시원한 논쟁을 통해 현재의 국민 법 감정에 맞춰 새롭게 판결을 내려 보는 사이다 참견 프로젝트다.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냈던 '그 때 그 사건'을 드라마 타이즈로 재연해 몰입감을 높이고, 국민 배심원들과 함께 전직 판사와 폭 넓은 의견을 대변해줄 스페셜 배심원도 참여해 새로운 시각으로 대한민국을 논란으로 들끓게 했던 '그 때 그 사건'을 심판한다. 제작진으로는 SBS '집사부일체' 시리즈를 연출한 김정욱, 김솔마로 PD와 SBS 대표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궁금한 이야기 Y' 황채영 작가가 의기투합한다. SBS 대표 예능과 시사교양 제작진의 만남은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국민 참견 재판'의 국민 대표 배심원으로는 촌철살인 '사이다 입담'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민대표' 서장훈,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 '이과 대표' 이상윤, 한 아이의 부모로서 남다른 공감을 이끌어낼 '부모 대표' 한혜진, 확신의 논리정연함으로 논쟁의 한 축을 담당
쥐띠 36年生 마음이 풍요로우니 가정도 안정되고 평화로울 수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48年生 오늘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운을 보강하여 체력을 강건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60年生 물질적으로 상당한 이득이 따르는 날이니 무언가를 사고파는 일이 아주 좋습니다. 72年生 오늘은 한동안 머리를 아프게 한 복잡한 일이 귀인의 도움으로 해결될 수 있어요. 84年生 변화와 충동적인 행동이 따를 수 있으니 자제력과 유연한 태도가 필요한 날입니다. 96年生 오늘은 좀 더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움직여야 좋은 기회를 먼저 잡을 수 있어요. 08年生 무엇이든 마음이 가는 대로 해도 큰 손해가 없을 수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져요. 소띠 37年生 오늘은 선의의 거짓말이 필요하니 알아도 모른 체하고 넘어가 주는 것이 좋아요. 49年生 배려하는 마음으로 상대를 바라보면 예전에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일 것입니다. 61年生 안 풀리는 일에 대해서 너무 신경을 쓰게 되면 심리적으로 압박이 올 수 있어요. 73年生 땀과 노력 없이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으니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주위의 정보에 귀를 기울이면서 스스로 어떻게 만들어 갈지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97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스쿠터 브라운 하이브 아메리카 CEO '2024 빌보드 파워 100(Billboard 2024 Power 100 List)'에 선정됐다. 또 하이브 아메리카 산하의 빅머신 레이블 그룹 스캇 보체타 CEO와 QC 미디어 홀딩스의 피에르 'P' 토머스 CEO, 케빈 '코치 K' 리 COO까지 하이브 경영진과 레이블 대표 등 5명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 글로벌 음악시장에서 하이브의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31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 파워 100 리스트를 발표했다. 빌보드는 매년 전 세계 음악 산업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해 파워리스트를 공개한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스쿠터 브라운 하이브 아메리카 CEO는 기업을 번영시키고 업계를 혁신한 음악 업계 40인의 리더를 꼽는 '리더보드' 부문 18위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방 의장은 2020년,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까지 네 번째 파워리스트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음악 산업의 성장 및 혁신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클라이브 데이비스 비져너리' 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끈 바 있다. 스쿠터 브라운은 CEO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의사 10명 중 8명은 정부가 추진하는 의과대학 입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절반은 이미 의사가 충분해 증원할 필요가 없다고 봤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은 5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의과대학 정원 및 관련 현안에 대한 의사 인식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인식 조사는 의협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10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됐다. 응답자는 총 4천10명이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81.7%인 3천277명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했다. 의대 정원 확대를 반대하는 이유로는 '이미 의사 수가 충분하다'는 의견이 49.9%로 가장 많았다. 이어 '향후 인구가 감소하면서 의사 수요 역시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16.3%, '의료비용 증가 우려'가 15.0%, '의료서비스 질 저하 우려'가 14.4%, '과다한 경쟁 우려'가 4.4% 등이었다. 정원 확대에 찬성하는 733명에 그 이유를 묻자 절반가량인 49.0%는 '필수의료 분야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외에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24.4%), '의사가 부족해 환자가 진료받지 못해서'(7.9%) 등을 꼽았다.
쥐띠 36年生 일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보다 조금 더디더라도 사고 없이 처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시작부터 엉키면 마무리가 쉽지 않으니 처음부터 집중해서 시작하는 게 좋습니다. 60年生 이기적인 생각은 버리고 서로 이해하고 인정해야 앞으로 발전이 있을 것입니다. 72年生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은 욕심을 내지 말고 다른 사람에게 양보하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생각이 많아지면 오히려 결정하기 어려우니 간단하게 생각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96年生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자리라면 기운을 북돋아 주는 푸른색으로 코디해 보세요. 08年生 본인이 도와줄 수 있는 상황, 능력이 된다면 도움을 외면하지 않도록 해보세요. 소띠 37年生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조금만 신경 쓰면 좋아지겠지라는 생각을 버리세요. 49年生 늘 하던 말이라도 오늘은 조금 더 따뜻하게 말을 건네면 본인에게 도움이 돼요. 61年生 오늘은 금전거래를 하게 되면 돈 잃고 사람도 잃을 수 있으니 거래는 하지 마세요. 73年生 돈 쓸 일이 생기면 한 번에 지출하지 말고 정말 필요한 것이 생각해 보도록 하세요. 85年生 오늘은 본인에게 조금 힘에 부치는 일도 능히 해결하고 좋은 성과를 얻는 날입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신부보다 화려한 장신구에 웨딩드레스보다 새하얀 수트 셋업을 입고 신부대기실에 나타난 여자 주인공 강지원(박민영 분). 자신의 전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둔 신부의 두 눈을 똑똑히 바라보며 이렇게 말한다. "축하해, 내가 버린 쓰레기 알뜰살뜰 주운 거." 힘들고, 억울해도 묵묵하게 참고 견디는 '착한' 여자 주인공들은 이제 구식이다. 4일 방송가에 따르면 고통받은 만큼 속 시원하게 되갚아주는 성격의 여자 주인공들이 안방극장을 휘어잡고 있다. 현재 방송 중인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남편과 친구에게 배신당하고 비참하게 생을 마감한 주인공 강지원의 복수극이다. 10년 전 과거로 돌아가 인생을 바로잡을 두 번째 기회를 얻은 강지원은 참고 견디기만 했던 과거를 후회하며 크게 각성한다. 웃는 얼굴로 자신을 이용하던 '절친' 정수민(송하윤), 가부장적이고 폭력적이었던 남편 박민환(이이경), 며느리를 시녀 취급하던 시어머니 등에게 시원시원하게 되갚아주기 시작하고, 점점 주체적인 사람으로 변해가며 행복을 찾아 나선다. 첫 회 시청률 5.2%로 출발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사이다 복수'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이달 중순부터 아파트 실거래가 정보 공개 범위가 '동'(棟)과 '거래 주체'까지 확대된다.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같은 층이어도 조망, 지하철역·편의시설과의 거리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나는 만큼 이를 좀 더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취지다. 아울러 주택 매도자와 매수자가 개인인지, 법인인지 또는 공공기관인지 여부도 함께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13일부터 차세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molit.go.kr)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현재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서는 ▲ 거래금액 ▲ 거래유형(직거래 또는 중개거래) ▲ 층 ▲ 전용면적 ▲ 계약일 ▲ 등기일자 정보를 제공한다. 차세대 시스템에서는 아파트 동과 거래 주체(개인·법인·공공기관·기타)로 실거래가 정보 공개 범위가 넓어진다. A아파트 101동 15층이 5억원에 실거래됐으며, 매수자는 개인·매도자는 법인이라고 공개되는 식이다. 통상 아파트 단지 내에는 다른 세대보다 가격이 높은 '로열층'과 '로열동'이 있다. 한강과 인접한 단지는 '리버뷰' 여부에 따라 같은 층과 면적이어도 수억 원까지 매매 가격이 벌어진다.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학교와의 거리에 따라 가격
쥐띠 36年生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도 정성을 다하면 새로운 기회가 주어질 수 있겠습니다. 48年生 진행 중인 일을 잘 마무리 하고 싶다면 성격이 꼼꼼한 사람과 함께 해보세요. 60年生 오늘은 새로운 만남이 이루어지거나 좋은 신뢰를 쌓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 72年生 고정적인 수입 외에 부가적인 수입을 낼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하루에요. 84年生 새롭게 시작한 일은 빈틈없이 계획을 세우고 준비해서 행동하는 게 유리합니다. 96年生 나의 공간에 작은 변화를 주면 생각지도 못한 즐거운 일이 찾아오는 날입니다. 08年生 오늘은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다면 탄탄한 기초를 세우는 것이 우선이랍니다. 소띠 37年生 잘 풀리지 않는 일이 있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유리한 날입니다. 49年生 돛단배가 순풍을 맞아 순조롭게 나아가듯 바라던 일이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61年生 약간의 귀찮음만 지나면 일복이 저절로 따라오니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게 좋아요. 73年生 진행 중인 일이 계획보다 빠르게 마무리를 짓게 되어 고마움을 느낄 수 있어요. 85年生 힘든 일이 있다면 혼자서 해결하려 하지 말고 지인들에 도움을 요청해 보세요. 97年生 애정운이 좋으니 솔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그룹 뉴진스가 1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4 F/W 서울패션위크 '줄라이칼럼'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블루카펫을 걷고 있다.
쥐띠 36年生 오늘은 기분이 오르락내리락하는 날이니 본인 감정을 잘 다스려야 합니다. 48年生 쓸데없이 남의 일에 신경 쓰지 말고 꼭 해야 하는 일에만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가만히 있어도 주변 사람이 시비 걸어와 신경을 거스르는 일이 생길 수 있어요. 72年生 감정적인 말은 자제하고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차분히 행동하는 게 좋아요. 84年生 예상치 못하는 지출이 생길 수 있으니 약간의 현금을 지참하는 것이 좋아요. 96年生 상대에게 알지 못했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여 매력을 느끼게 될 수 있습니다. 08年生 오늘은 평범한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소띠 37年生 현 상황에 적응이 힘들다면 손아랫사람과 의논해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겁니다. 49年生 자신의 수입과 지출을 꼼꼼히 따져보고 앞으로 계획을 잘 짜야 할 것입니다. 61年生 이사를 계획하고 있다면 많은 지출이 예상되니 천천히 계획을 세워 진행하세요. 73年生 무엇보다 욕심을 줄이고 겸손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본인에게 도움이 됩니다. 85年生 주변 사람들이 알아본다고 부담을 갖거나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할 일을 하세요. 97年生 누군가 접근하여 호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경계를 뛰어넘는 자유롭고 현대적인 작품을 발표해 온 방의걸 화백의 개인전이 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방의걸 화백은 살면서 그가 지금까지 관찰하고 경외했던 자연의 모습과 그의 삶에서 경험한 것들을 함축적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화가이다. 그런 그를 자연의 얼굴을 그리는 작가라고 말한다. 그런데, 그의 관심은 홀로 떨어져 있고 정지된 것들이 아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연결되고 영향을 주면서 변화하는 자연과 삶의 모습이다. 그래서 그의 작품은 찰나를 포착한 듯하지만, 자세히 보면 시간과 공간의 무한한 흐름을 느낄 수 있다. 생성의 결에서 결의 의미는 많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생명의 물결이기도, 우리들의 삶의 결이기도, 생성된 에너지의 연결이기도 하다. 60년 넘게 그림을 그려왔지만, 작업에 임하는 그의 진지함은 여전하다. “분명히 그림을 그리려고 붓을 들었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면 내가 붓질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손이 붓을 따라가고 있는 것을 느끼곤 한다.” 이런 작가의 집중력은 관람객까지 그의 작품에 몰입하도록 만든다. 그의 작품을 보는 이들은 마치 작가와 손을 잡고 같이 무한한 시간과 공간을 여행을 하는 것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등학교(교장 강철민, 이하 중대부초) 전교생이 적십자 희망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중대부초는 이웃 돕기 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 470만 1,540원을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강철민 중대부초 교장과 6학년 학생들, 박기홍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 지원에 대한 공로로 중대부초에 유공 표창패를 전달했다. 중대부초는 나눔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레 더불어 사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난 2021년부터 성금 모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전달된 이웃사랑 희망성금은 서울지역 구호 활동과 복지 사각지대 긴급지원과 같은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보태어 사용된다. 중대부초 6학년 이지우 학생은 “몇천 원, 몇만 원이 모여 이렇게 큰 금액이 되어 놀랐다”며 “친구들 모두가 함께 모은 돈이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철민 교장은 “학생들이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작은 기쁨이 되길 소망한다”며 “바른 인성을 갖춘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배움터가 될 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7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광장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무용제((BIDF) 거리 홍보 공연에서 한국 BWC댄스컴퍼니가 스트리트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과 그룹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4일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유스피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데뷔 싱글 '스피드 존'(SPEED Z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사람을 하나로 묶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멤버들은 "우리 팀이 '만능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 퍼포먼스 강팀이란 이야기도 듣고 싶다"며 "소속사 WM의 자랑이자 자랑스러운 대들보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스피어는 소이, 채나, 다온, 시안, 서유, 로아, 여원 등 한국인 멤버 7명으로 이뤄진 팀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스포츠 콘셉트)을 앞세웠다. 팀명에는 '우리가 함께 진리를 찾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원은 "우리 스스로를 하나의 스포츠팀이라고 생각해 리더가 아닌 주장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며 "나는 8년 정도 태권도를 해서 4단이다. 탄탄한 운동 신경과 팔팔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웃음 지었다. 그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발선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4선)이 4일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김 의원은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민생 정책역량,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갖춘 인사로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지명됐으며,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강훈식 국회의원, 안보실장에는 위성락 국회의원, 경호처장에는 황인권 전 육군 대장, 대변인에는 강유정 국회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이 대통령,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황인권 경호처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를 찾아 취임 선서를 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희망의 새 나라를 위한 국민의 명령을 준엄히 받들겠다"며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쟁 수단으로 전락한 안보와 평화, 무관심과 무능 무책임으로 무너진 민생과 경제, 장갑차와 자동소총에 파괴된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시간"이라며 "위대한 빛의 혁명은 내란 종식을 넘어 빛나는 새 나라를 세우라고 명령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대전환의 분기점에 서 있다"며 "민생, 경제, 외교, 안보, 민주주의 모든 영역에서 엉킨 실타래처럼 겹겹이 쌓인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늘진 담장 밑에서도 기필코 해를 찾아 피어나는 6월의 장미처럼, 우리 국민은 혼돈과 절망 속에서도 나아갈 방향을 찾았다"며 "주권자 국민의 뜻을 침로로 삼아 험산을 넘고 가시덤불을 헤치고서라도 전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