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취약계층 365만가구의 전기요금 인상이 한 번 더 유예된다. 또 소상공인·자영업자 40만명이 제2금융권에서 빌린 돈의 이자를 최대 150만원 줄여준다. 정부와 대통령실, 국민의힘은 14일 국회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방안을 골자로 한 '설 민생대책'을 확정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회의에서 "지난해 유예했던 취약계층 365만호의 전기요금 인상 시기가 돌아온다"며 이들의 전기요금 부담이 증가해선 안 된다고 주문했고, 정부는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또 다음 달부터 이뤄지는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이자 경감을 제2금융권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제2금융권 대출이자 경감은 3월 말부터 시행한다. 대상자는 약 40만명, 줄어드는 이자는 최대 150만원이다. 아울러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명절 유동성 지원에 역대 최대 규모인 39조원의 자금을 새로 공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하도급 대금이 제때 지급되는지, 임금 체불이 이뤄지지는 않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전통시장·골목상권을 지원하는 온누리상품권 월 구매 한도는 50만원 늘어난다. 종이형 상품권의 경우 현재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늘어나는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여성가족부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힘쓴 이들을 발굴하기 위해 '2024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을 위해 활동한 공적이 있는 개인, 단체, 기업 등을 비롯해 또래에게 귀감이 되는 청소년이다. 후보자는 공개 검증과 공적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포상 대상자로 최종 확정되고, 올해 5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에서 상을 받는다. 포상 규모는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 22점과 여가부 장관 표창 50점으로 총 72점이다. 포상 후보자는 국민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내달 8일까지 공문이나 이메일(kdb1398@korea.kr)로 추천서를 보내면 된다. 청소년 부문의 경우 방학 기간을 감안해 3월 8일까지 추천서를 받는다.
쥐띠 36年生 어떤 일이나 사람을 대할 때 선입견이나 편견을 두고 판단하지 않도록 해요. 48年生 어떤 일을 하든지 자신의 주관보다는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보는 게 좋아요. 60年生 금전적으로 상당한 이익이 따르며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는 하루입니다. 72年生 어떤 일을 하든지 적극적인 태도로 임하면 성과가 크게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84年生 오늘은 어떤 일이든 이해득실을 잘 따져보고 결정해야 손해가 생기지 않습니다. 96年生 상대의 외모보다 내면을 잘 살펴보면 훨씬 많은 장점을 파악할 수 있겠습니다. 08年生 즐거운 일도 끊이지 않고 일어나며 당신이 바라던 성과가 나타나는 날입니다. 소띠 37年生 오늘은 주변 사람들에게 부드럽고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면 운이 크게 상승합니다. 49年生 많은 변화가 일어나니 그 흐름을 잘 파악하여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겠습니다. 61年生 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바쁜 하루이지만 중간중간 휴식도 잊지 마세요. 73年生 오늘은 물과 관련된 취미 활동이나 시간을 보내면 운이 상승하게 된답니다. 85年生 상대를 대할 때 부드러운 언행을 사용하여 좋은 인상을 심어주도록 해보세요. 97年生 어려움이 발생하면 감정적으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정부가 부족한 간호인력 공급을 위해 현재 간호학과 편입 후 3년을 다니는 것을 2년으로 줄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이러한 '간호학사 편입집중과정' 시범사업을 내년부터 10개 대학을 대상으로 총 400명 정원으로 운영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 12일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간호학사 편입집중과정 도입을 위한 정책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진은 총 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교육과정을 개발, 내년에 이 같은 과정을 2년간 운영하는 내용의 시범사업안을 내놨다. 현재 간호학과에 학사 편입하게 되면 통상 2학년 과정부터 시작해 학위 취득까지 3년이 소요되는데, 이를 '2년'으로 줄여 간호사 공급 확대를 앞당기겠다는 것이다. 연구진은 "활동 간호사 부족으로 인해 정부에서 매년 약 800명씩 간호학과 입학 정원을 늘리고 있지만, 저출산 기조 등을 고려할 때 정원의 지속적인 증가는 불가능하며, 간호사 수급 통로를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정부가 2010년부터 편입학 인원을 확대해 왔지만, 증원 정책이 한시적으로 시행돼 양질의 간호교육을 제공하기 어려우며, 타 전공에 비해 1년 더 긴 교육 기간은 경제적 부담과 교육자원의 손실을 야기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충남 태안에서 겨울철 고소득 작목인 냉이 수확이 한창이다. 태안에서는 매년 12월 중순부터 이듬해 3월까지 280여t의 냉이가 출하되는데, 갯바람을 맞고 자라 쌉쌀한 맛과 향이 일품이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된다.
쥐띠 36年生 즐거운 일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좋은 기운을 내뿜는 하루가 될 수 있답니다. 48年生 부담감을 혼자 짊어지는 것보다 주변 사람들과 함께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60年生 그동안 힘들고 어려웠던 일들이 해결도면서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할 수 있어요. 72年生 자신이 할 일을 남에게 맡기지 말고 스스로 해야 뒤탈이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84年生 약속은 철저히 확인하여 반드시 챙기며 겸손한 태도로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생각이 많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으니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 08年生 사소한 말 한마디로 인해 오해가 생기니 얼굴에 미소를 유지하는 것이 좋답니다. 소띠 37年生 일이 생각대로 잘 풀리지 않아도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것이 유리하답니다. 49年生 주변의 뜬소문이나 달콤한 유혹의 말들은 가볍게 무시하는 것이 현명하답니다. 61年生 지금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이니 힘들더라도 조금 더 힘을 발휘해야 좋습니다. 73年生 가슴은 뜨거워도 일은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감정적으로 행동하지 않는 게 좋아요. 85年生 오늘은 가벼운 접촉 사고가 우려되니 되도록 운전은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97年生 혼자 시간을 가지고 자신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입장권 예매가 32만장을 돌파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12일 "대회 개막을 앞두고 티켓 예매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조직위는 관중 과밀에 관한 안전사고 등을 고려해 입장권 추가 발행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입장권은 지난해 12월까지 10만장이 예매됐고, 지난 7일 25만장을 돌파했다. 대회 관람료는 개막식을 제외한 전 경기가 무료다. 다만 예매사이트(gangwon2024.com)를 통해 사전 예매를 해야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다. 조직위는 "입장권을 예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기 안내, E-티켓 사용방법, 대회 즐길 거리 등의 정보를 메일로 발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19일 개막해 2월 1일까지 강원도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 열린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글로벌 히트메이커' 에스파(aespa,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데뷔 후 성장 과정을 담은 스페셜 무비 'aespa: MY First page'(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가 2월 개봉된다. 'aespa: MY First page'는 데뷔 이후 끊임없이 메가 히트곡을 발표하며 눈부신 성장을 이뤄낸 에스파의 찬란한 성장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오는 2월 중 롯데시네마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영화는 지난 2020년 11월 'Black Mamba'(블랙맘바)로 데뷔한 신인 시절 멤버들의 진솔한 인터뷰부터 독보적인 히트곡 무대 실황 등 에스파가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과정과 숨겨진 노력을 고스란히 담아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더불어 영화 개봉을 앞두고 오는 1월 12일부터 21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는 에스파 단독 팝업 스토어가 오픈되며, 'aespa: MY First page'를 테마로 꾸며진 포토존, 메시지 존은 물론, 팬들을 위한 체험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한편, 영화 'aespa: MY First page'는 오는 2월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정부는 12일, 최근 한국경제의 회복 조짐이 수출을 중심으로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소비·건설투자의 부진 등 부문별로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다는 진단도 유지했다. 기획재정부는 12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월호'에서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 조짐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경기 회복 조짐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는 데서 보다 긍정적인 인식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지난해 7월까지 '경기 둔화'라는 진단을 내린 데 이어 8월부터 '경기 둔화 완화'라고 평가하는 등 한국경제가 회복되고 있다는 인식을 보여왔다. 한국 경제의 핵심 동력인 수출이 증가세를 지속한 점이 정부 진단의 핵심 근거가 되고 있다. 월간 수출은 지난달까지 석 달째 플러스(+)를 기록 중이다. 이달 1∼10일 중국으로의 수출이 20개월 만에 반등하는 등 수출은 개선세가 뚜렷한 모습이다. 다만 정부는 지난달에 이어 "경제 부문별로 회복 속도에 다소 차이가 있는 모습"이라고 부연했다. 구체적으로 민간소비와 건설투자를 언급했다. 대면 소비 등이 반영된 11월 서비스업 생산은 전월보다 0.1% 감소해 두 달째 줄었다. 재화소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점자도서관(관장 백남식)은 시각장애인 기관 최초로 네이버(주)의 AI보이스 기술을 적용한 ‘AI음성도서’를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AI음성도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 신들의 사생활 1~2편’, ‘수상한 놀이공원 천옥원’, ‘이 한마디가 나를 살렸다’ 등 총 4권이다. 1983년 개관한 동 점자도서관은 40여 년간 시각장애인의 독서자료 선택권을 확대하고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고자 대체자료를 제작하여 보급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그동안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도서는 낭독자가 녹음하는 ‘녹음도서’와 TTS 보이스를 활용한 ‘TTS도서’로 제작돼 왔으나, 녹음도서는 낭독자의 역량에 따라 품질의 편차가 있고, TTS도서는 음성이 부자연스러운 문제가 있었다. 이에 동 점자도서관은 급속 발전하고 있는 AI보이스가 대체도서 제작의 문제를 해결할 대안이 될 것으로 보고, 작년 11월 국내 최고의 AI 기술을 보유한 네이버와 협약을 통해 ‘클로바 더빙(CLOVA Dubbing)’을 적용한 AI음성도서를 제작하게 된 것이다. 클로바 더빙은 텍스트 입력만으로 원하는 AI보이스를 만들 수 있다. 100개 이상의 보이스와 6개의
쥐띠 36年生 낡고 오래된 것들은 수리하거나 버려 주위를 말끔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생각대로 일이 풀리지 않더라도 긍정이고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 60年生 오늘은 자신의 고집을 굽히고 주변 사람들의 의견에 따르는 것이 유익한 날입니다. 72年生 평소보다 목표치를 조금 높게 잡아서 실행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84年生 금전운이 따라주지 않는 날이니 아끼고 절약하는 것이 나에게 유리하답니다. 96年生 오늘은 당장 시작할 수 있는 것부터 하나씩 실천하여 금전운을 상승시켜 보세요. 08年生 자기 발전과 성장을 해야 할 때 가족에게 금전적인 지원을 받게 될 수 있어요. 소띠 37年生 해결되지 않는 일이 있으면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상대방을 존중하고 이해하려는 마음을 가져야 나에게 도움이 되는 하루입니다. 61年生 지금까지 노력한 일의 성과를 보기 위해서는 끝까지 지조 있는 모습을 보이세요. 73年生 좋은 기회나 행운을 얻고 싶다면 그만큼 노력을 해야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 85年生 어떤 일을 하겠다고 결심이 섰다면 생각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좋답니다. 97年生 오늘은 지나친 욕심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가 구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환경 불편 해소 기동반’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휴무일에 접수된 민원은 관련 담당자에게 인계 후 평일에 처리된다. 그러나, 공사장 소음 등과 같이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불편사항은 당일 바로 해결되어야 구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이에 구는 공사로 인해 발생되는 소음‧비산먼지 등 생활 환경과 관련된 불편 사항을 근무일에 상관없이 신속하게 해결하고자, 기동반을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최근 3년간, 휴무일 기준 구에 접수된 환경 관련 불편 사항 민원 건수는 2021년 734건, 2022년 1,443건, 2023년 1,633건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구는 현재 재개발 추진으로 인한 공사 구역이 많아지면서 소음 등의 불편사항이 증가했다며, 이러한 구민들의 불편함을 이해하고 해결하고자 기동반을 한시적 운영에서 연중 운영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기동반은 120 다산콜센터 또는 구청 당직실로 불편사항이 접수되면 바로 현장으로 출동해 원인 파악 후 조치를 취한다. 민원 해결 외에도 기동반은 각종 환경오염 사고 발생에 대
쥐띠 36年生 쓸데없이 다른 사람 일에 간섭하거나 참견하면 망신을 당할 수 있으니 조심해요. 48年生 남의 일이나 자신과 관계없는 일에 힘과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오늘은 본인의 일이 아니면 그냥 넘어가거나 모른 체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72年生 그만두고 싶은 게 있다면 정리하고, 하고 싶은 것을 지금 준비하는 것이 좋아요. 84年生 일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천천히 전환하는 것보다는 빨리 결정짓는 게 좋습니다. 96年生 다소 힘든 일이 생기더라도 자신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누군가 다퉜다면 아쉬운 사람이 먼저 찾아줄 것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해요. 소띠 37年生 지금은 스트레스를 빨리 털어버리고 새롭게 건강계획을 세워보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설마 하는 일이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날이니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오늘은 일할 때는 조금 미심쩍은 일은 다시 한번 더 확인해 보도록 하세요. 73年生 불필요한 말이나 행동은 자제하고 조용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아무리 사소한 일이라고 열과 성의를 다하게 되면 많은 이득이 돌아올 것입니다. 97年生 지금은 작은 일이라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를 통해 서태지의 '시대유감(時代遺憾)'을 에스파 버전으로 내놓는다. SM 'STATION'(스테이션)이 선보이는 에스파의 2024년 버전 '시대유감(時代遺憾)'은 15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시대유감(時代遺憾)'은 직설적이고 강렬한 메시지가 담긴 서태지와 아이들의 전설적인 얼터너티브 록 장르의 곡으로, 에스파 버전은 원곡의 에너제틱한 밴드 사운드에 에스파만의 개성을 입히고 구성에 반전을 주었으며, 쾌감을 주는 파워풀한 보컬로 독보적인 색깔을 완성해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더불어 서태지의 '시대유감(時代遺憾)' 리마스터 버전도 SM과 유튜브가 지난 2021년 함께 시작한 'SM 리마스터링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12일 오후 6시 음원 공개되며, 새롭게 제작된 리릭 비디오는 서태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오픈된다. 'SM 리마스터링 프로젝트'는 K팝 역사를 재조망하고 한국 음악 업계 성장에 기여하고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7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만남의광장에서 열린 제21회 부산국제무용제((BIDF) 거리 홍보 공연에서 한국 BWC댄스컴퍼니가 스트리트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과 그룹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4일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유스피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데뷔 싱글 '스피드 존'(SPEED Z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사람을 하나로 묶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멤버들은 "우리 팀이 '만능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 퍼포먼스 강팀이란 이야기도 듣고 싶다"며 "소속사 WM의 자랑이자 자랑스러운 대들보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스피어는 소이, 채나, 다온, 시안, 서유, 로아, 여원 등 한국인 멤버 7명으로 이뤄진 팀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스포츠 콘셉트)을 앞세웠다. 팀명에는 '우리가 함께 진리를 찾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원은 "우리 스스로를 하나의 스포츠팀이라고 생각해 리더가 아닌 주장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며 "나는 8년 정도 태권도를 해서 4단이다. 탄탄한 운동 신경과 팔팔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웃음 지었다. 그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발선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 4선)이 4일 새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직접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에 대해 "김 의원은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민생 정책역량, 국제적 감각과 통합의 정치력을 갖춘 인사로 위기 극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이 지명됐으며, 대통령 비서실장에는 강훈식 국회의원, 안보실장에는 위성락 국회의원, 경호처장에는 황인권 전 육군 대장, 대변인에는 강유정 국회의원이 각각 임명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새 정부의 첫 인사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종석 국정원장 후보자,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이 대통령,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안보실장, 황인권 경호처장.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4일 국회를 찾아 취임 선서를 한 후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희망의 새 나라를 위한 국민의 명령을 준엄히 받들겠다"며 "이번 대선에서 누구를 지지했든 크게 통합하라는 대통령의 또 다른 의미에 따라,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정쟁 수단으로 전락한 안보와 평화, 무관심과 무능 무책임으로 무너진 민생과 경제, 장갑차와 자동소총에 파괴된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울 시간"이라며 "위대한 빛의 혁명은 내란 종식을 넘어 빛나는 새 나라를 세우라고 명령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는 지금 대전환의 분기점에 서 있다"며 "민생, 경제, 외교, 안보, 민주주의 모든 영역에서 엉킨 실타래처럼 겹겹이 쌓인 복합 위기에 직면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늘진 담장 밑에서도 기필코 해를 찾아 피어나는 6월의 장미처럼, 우리 국민은 혼돈과 절망 속에서도 나아갈 방향을 찾았다"며 "주권자 국민의 뜻을 침로로 삼아 험산을 넘고 가시덤불을 헤치고서라도 전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먼저 "민생 회복과 경제 살리기부터 시작하겠다. 불황과 일전을 치르는 각오로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