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K.C.A대한문화역사탐구연합회(회장 강건식)은 지난 21일 용산구 소재 육군회관 태극홀에서 2023년 제11차 K.C.A 정기총회 및 K.C.A자랑스런대상 수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사업결산, 2024년 사업계획을 토의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체육회(회장 오성식)은 올해부터 영등포구체육회장배 치어리딩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체육회는 구민의 건강증진과 치어리딩 종목을 활성화하여 활기찬 여가생활 도모하고자 오는 10월 15일 영등포다목적배드민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8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1개월 간 참가신청을 받으며, 이메일(kcacompetition@gmail.com)로 접수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체육회 홈페이지(http://www.ydpsportal.or.kr/)를 참고하면 된다. 오성식 회장은 “많은 종목대회를 개최 했지만, 체육회장배 치어리딩 대회는 처음”이라며 “치어리딩이라는 종목처럼 구민들에게 활기찬 응원의 힘이 전달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이 지난 21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명지성모병원 임직원들은 이날 본관 후문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혈액 수급난 해소와 지역사회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명지성모병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에는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한뜻으로 마음을 모았다. 허준 병원장은 “장기간의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헌혈 캠페인을 개최하게 됐다. 자발적으로 헌혈에 임해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개원 39주년을 맞이한 수도권 유일 뇌혈관질환 전문병원으로, 중증 뇌혈관질환 치료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지난 21일 인천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제24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서울 초등부 대표로 출전한 서울영림초등학교(교장 안순) 새로핌 합창단이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교육부 등이 후원하는 안전문화 행사다. 대회에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에서 총 38팀(유치부 19, 초등부 19)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영림초 새로핌합창단 23명의 어린이는 이지현 지도교사의 지도로 '불이야 불이야'를 불러 은상을 수상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참가한 어린이가 땀 흘리며 고생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너무 기쁘다”며 “동요대회가 어린이에게 좋은 추억을 쌓고 안전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쥐띠 36年生 인품이 좋다는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본인의 주장만 너무 고집하지 않아야 해요. 48年生 오늘은 사람들의 말을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는 것이 건강에 좋아요. 60年生 원망하는 마음을 가지기보다는 부족함을 둘러보고 개선하는 데 노력해 보세요. 72年生 뒷담화를 하게 되면 부메랑이 되어 언젠가 본인에게 돌아오는 걸 알아야 합니다. 84年生 다리를 건너는 운이니 새로운 기회의 땅을 찾아서 이동하게 될 수 있습니다. 96年生 오늘은 상대와 많은 대화를 하고 배려를 잘 해 주는 스타일을 추구해 보세요. 08年生 재능을 발휘하는 데 가로막는 자가 있다면, 단호한 태도를 보여야 유리합니다. 소띠 37年生 금전운은 상승하여 돈은 들어오지만, 건강을 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겠어요. 49年生 주위 사람들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주관을 확고히 지켜야 하는 날입니다. 61年生 후회하지 않으려면 섣부른 판단으로 중요한 사안을 결정하지 말아야 합니다. 73年生 금전운이 좋진 않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스스로 주머니를 채워가야 합니다. 85年生 적게나마 용돈을 챙기기 위해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는데, 노력을 해보세요. 97年生 차분하게 자기 계발에 시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족 나들이로 찾은 노들섬에서 돗자리를 펴고 클래식, 발레, 오페라와 같은 공연예술을 감상하거나 취미로 접한 예술을 뽐내보는 경연 무대 등 올가을 서울 곳곳이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로 채워진다. 서울문화재단은 올해부터 사계절 문화 축제로 본격 운영하는 '아트페스티벌_서울'의 가을 시즌 축제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축제는 9월 23일부터 10일 22일까지 한 달간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다. 아트페스티벌_서울은 서울의 대표적인 예술 축제들을 모아 사계절 연속 시즌별로 선보이는 서울문화재단 통합 예술 축제 브랜드로, 올해 슬로건은 '예술로 만나는 모든 순간, 아트페스티벌 서울'이다. 이번 가을 축제의 첫 포문은 23일(토)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이 연다. '예술 같은 생활, 생활 같은 예술'을 표방, 올해로 2회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25개 자치구의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하며, 서울시민합창단과 동행오케스트라의 개막 공연과 함께 25개 자치구 대표 생활예술 동호회 40팀의 화려한 경연 무대,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서울생활예술페스티벌은 취미로 예술을 즐기는 서울
쥐띠 36年生 오늘은 평범한 일상에 지루함을 느끼게 되니 기분전환이 필요한 하루입니다. 48年生 지금 스스로 해결할 능력이 없으니 겸허히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오늘은 마음이 편안해지고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수 있는 하루가 되겠습니다. 72年生 오늘은 우연한 상황에서 뜻하지 않게 횡재할 좋은 기회가 다가올 수 있는 날입니다. 84年生 실수는 할 수 있으니 기죽지 말고 뒤로 물러서지 말고 앞으로 밀고 가도록 해요. 96年生 불안한 마음을 거두고 일의 결과에 연연해 하지 않으면 마음이 편안해질 겁니다. 08年生 귀에 거슬리는 소리가 들리더라도 격한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게 현명하답니다. 소띠 37年生 뜻하지 않은 질병으로 고생할 수 있으니 사전에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49年生 깊이 생각을 하지 말고 모든 것을 단순하게 생각하는 것이 마음이 편해질 겁니다. 61年生 애정운이 강하게 상승하니 오늘 부부간에 관계가 유달리 돈독해질 수 있습니다. 73年生 수입은 조금 늘어났는데 지출은 배가 늘어나서 금전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85年生 하던 일에서 성과가 나거나 기대했던 일에서 생각 이상의 결과를 이뤄낼 수 있어요. 97年生 오늘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가수 계은숙의 ‘노래하며 춤추며’가 후배가수 꽃비에 의해 새롭게 탄생된다. 쓰리나인종합미디어는 20일 꽃비가 다음달 ‘노래하며 춤추며’의 작곡가 김현우와 함께 2023년 버전의 새로운 ‘노래하며 춤추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1980년 발표된 ‘노래하며 춤추며’는 작사 안언자 작사 김현우의 노래로, 발랄하고 상큼한 멜로디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괴로움, 슬픔, 외로움 모두 잊고 노래하며 춤추며 행복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쓰리나인종합미이더는 “원곡을 작곡한 김현우 작곡가와 독특한 목소리의 꽃비가 함께 해서 ‘노래하며 춤추며’를 재해석한다”며 “과거와 현재를 잇는 노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꽃비는 2009년 혼성 보컬그룹 알지오로 데뷔했다. 당시 박이슬이라는 본명으로 활동했다. 트로트 가수로 변신, 지난 5월 ‘눈물의 그림자’이 수록된 ‘스토리 어게인 1’을 발표했다. 이후 ‘스토리 어게인 2’와 ‘스토리 어게인 3’를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국악 공연의 활성화를 위해 9월 20일 오늘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를 영등포아트홀 무대에 올린다.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시리즈Q’의 ‘주제극장’ 일환으로 진행되는 판소리 ‘노인과 바다’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 ‘노인과 바다’를 판소리로 재창작한 2019년도 초연작으로 ‘사천가’, ‘억척가’, ‘이방인의 노래’, ‘추물/살인’ 등의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판소리 창작자이자 소리꾼인 이자람의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이자람과 함께 동아연극상 신인 연출상 수상자을 수상하며 연출력을 인정받고 있는 박지혜와 한국뮤지컬대상, 대한민국연극대상 등에서 무대 미술상을 수상하며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아 온 여신동이 시노그래퍼로 참여하며 이자람의 목소리와 고수 이준형의 소리북 장단만으로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영등포문화재단은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를 시작으로 가을밤 음악회, 뮤지컬 인형극 ‘삐노키오’, 최백호 콘서트 ‘그 모든 찰나들이’, 뮤지컬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추석 전‧후 산업안전보건 집중관리 기간(9.18.~10.6.)’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서울남부지청(지청장 정병진)은 9월 20일 ‘현장점검의 날’에 중소규모 건설‧제조현장 및 물류 관련 업종 등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800억 원 미만 건설현장, 100인 미만 화학물질 취급 등 제조업(공정안전관리‘PSM’ 대상 등), 소형화물 운수업 등 물류 관련 업종 등이다. 서울남부고용지청의 산업안전보건감독관 등은 추락‧끼임‧부딪힘, 무리한 공기‧납기 단축의 우려가 있는 분야, 같은 장소에서 다양한 작업을 혼재해 진행하는 분야, 화재‧폭발 및 화학물질 누출위험이 큰 분야 등 산업재해 발생 취약분야 등을 특정해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요인 ▲위험성평가 ▲20대 안전강령(붙임3) 이행 여부 등을 일제 점검한다. 특히 연휴 직전과 직후에 이러한 산업재해 발생 취약분야에 대해서는 노사가 합동으로 자체적인 안전점검 활동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자기규율 예방체계’가 작동돼야 함을 핵심적으로 지도‧안내하고 있다. 한편, 서울남부지청에서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건설현장 소장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감축 긴급 안전보
쥐띠 36年生 칼로 나무를 치는 형상의 운이 들어왔으니 자신을 가꾸고 다듬어야 합니다. 48年生 아랫사람들과 대화를 많이 하면 새로운 아이디어가 창출될 수 있는 날입니다. 60年生 너무 본인의 의견만 주장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의견도 들어보는 게 좋습니다. 72年生 태양이 구름 속에 가려 있다가 나오듯 자신의 실력을 드러내기에 유리합니다. 84年生 신뢰를 얻고 싶다면 확고한 목표를 세워 추진해 나가는 게 중요하답니다. 96年生 일을 그만두고 싶은 심정이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망설이게 될 수 있어요. 08年生 해결 방안이 떠오르지 않아 고민하던 일의 해결책을 찾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 소띠 37年生 주저하지 말고 하던 일을 진행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하루입니다. 49年生 오늘은 구설수가 따라오는 날이니 언행을 할 때는 특별히 신중해야 합니다. 61年生 오늘은 많은 사람과 만남의 기회가 주어져 정신없이 바쁘게 진행될 수 있어요. 73年生 오늘은 깊이 생각하는 것보다는 폭넓게 생각하는 것이 더욱 유리한 날입니다. 85年生 새로운 아이템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나니 도전을 시도해 봐도 괜찮은 날입니다. 97年生 애정운이 좋으니 좋은 감정을 느끼고 있는 사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영등포구 주민들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하고자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공영주차장을 전면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개방 주차장은 ▲노상주차장 32개소 ▲노외주차장 3개소(당산근린공원, 영등포구청환승, 영등포구청별관)로 24시간 무료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노외주차장 3개소(당산근린공원, 영등포구청환승, 영등포구청별관)는 10월 2일까지만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주차장 위치와 이용에 대한 주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www.y-sisu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인영 이사장은 “민족대명절 추석 연휴기간에 가족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향후에도 공공시설 편의 확대와 구민 복리 증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보건복지부 지정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은 18일, 허준 병원장의 취임을 알리며, 국내 최고 뇌혈관질환 특화 의료기관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허준 병원장은 뇌혈관질환 수술 및 뇌혈관내중재시술에 있어 정평이 나있는 신경외과 전문의로, 뉴욕 로체스터 대학교와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조교수를 역임하고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대한뇌혈관외과학회·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정회원,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뇌혈관내수술 인증의로 활동 중이다. 또한 대한병원협회 대외협력부위원장, 대한병원협회 서울시병원회 총무이사, 대한중소병원협회 법제이사직을 겸임하며 활발한 대외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준 병원장은 2017년 명지성모병원 의무원장으로 취임한 후 의료진들의 임상연구 및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신경외과 및 신경과 전문의 추가 초빙, 환자 진료시스템 개선, 외래센터 증축 등 의료질 향상을 위해 다방면에서 변화를 이끌며 병원 경영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지난 6월 뇌혈관 전문병원 관계자를 포함해 의료계 석학 및 정관계 내빈이 참석한 ‘뇌혈관 전문병원 제2차 학술대회’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엑스'(X·옛 트위터)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엑스 이용자 약 5억5천만 명에 월 사용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국 CNBC 방송은 엑스와 함께 테슬라와 스페이스X를 이끄는 머스크가 18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실시간 스트리밍 대화에서 이런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머스크는 이 자리에서 "거대한 봇(자동 정보검색 프로그램) 집단"(vast armies of bots)에 맞서기 위해 "엑스 시스템 사용에 대한 소액의 월 지불 방식을 채택하는 쪽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머스크는 이용자를 유료 가입자로 전환하면 엑스에서 봇을 배포하는 것이 번거롭고 비용도 많이 들 것이라는 견해를 되풀이했다. 머스크는 그러나 이용자들에게 얼마를 부과할지, 또는 가장 낮은 단계의 결제에는 어떤 기능이 포함되거나 포함되지 않을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또 월간 이용자가 5억5천만 명에 달하며 이들은 하루 1억~2억 개의 게시물을 생산한다고 전했다. 머스크에 인수되기 전인 지난해 5월, 트위터는 수익화가 가능한 일일 평균 활성 사용량이 2억2,900만 건에 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엑스는 현재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지난 8일,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 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집합건물이란 상가, 오피스텔, 15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등 건물 1개 동에 호수별로 소유권이 분리된 건축물을 통칭하는 말이다. 소유주가 여럿인 집합건물은 관리단을 통해 건물을 관리해야 하지만 역량 부족, 무관심 등으로 자칫 ‘관리비 폭탄’ 등 거주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에 시는 집합건물 관리단 운영지원을 통해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오피스텔, 상가,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이며, 관리인이나 소유자 또는 점유자에 한해 서울시 집합건물통합정보마당에서 신청할 수 있다. 150세대 이상 규모 아파트는 별도의 공동주택관리법 적용 대상이므로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관리단 임원을 비롯해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서울시 집합건물 관리단 집회 시뮬레이션 교육'을 할 예정이다. 관리단 집회 소집과 결의 절차, 관리단 구성 방법 등 실제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이후 지원 대상을 추려 7월부터 전문가들과 함께 관리단 집회 개최, 관리인 선임, 규약 제정·개정 등에 대해 1∼3회 자문을 제공한다. 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 관내 보훈단체인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서울시지부(지부장 이장범)는 현충일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참배객을 대상으로 하이트진로음료(주) 석수 7,500병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몰군경유족회 서울시지부가 진행하는 이 행사는 전몰군경유족회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하이트진로음료(주)의 후원으로 실시됐다. 매년 6월 6일 현충일마다 회원들이 직접 봉사에 참여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참배객들에게 무상으로 생수를 나눠주고 있다. 이장범 지부장은“하이트진로음료(주)의 꾸준한 후원 덕분에 올해도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무더운 날씨에도 생수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존경심을 표한다”며 “현충일을 맞아 진행된 이번 봉사를 통해 유공자분들의 희생을 기림과 동시에 시민들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9일, 생활용품 전문기업인 라이온코리아와 함께 서울에 거주하는 삼둥이 이상 출산가정에 출산 축하물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축하물품은 신생아 돌봄과 실생활에 필요한 손비누, 바디워시, 캡슐세제, 주방세제 등 라이온코리아 제품 7종이다. 올해 1월 출산가정부터 지급받을 수 있고, 대상자는 임신출산정보센터 누리집(https://seoul-agi.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물품은 기저귀나 장난감 보관함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패브릭 바스켓에 담겨 각 가정으로 직접 배송된다. 시는 2024년부터 라이온코리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산부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아장아장 캠페인'을 벌여 45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삼둥이 이상 출산가정에 추가로 축하 물품을 기부하겠다는 기업 의사에 따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기업 이념에 따라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선도하고 서울시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되고자 지원 확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다양한 민간기업과 협력해 출산 친화적 정책을 확대하고 출산가정에 대한 사회적 응원과 관심이 지속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과 그룹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4일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유스피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데뷔 싱글 '스피드 존'(SPEED Z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사람을 하나로 묶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멤버들은 "우리 팀이 '만능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 퍼포먼스 강팀이란 이야기도 듣고 싶다"며 "소속사 WM의 자랑이자 자랑스러운 대들보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스피어는 소이, 채나, 다온, 시안, 서유, 로아, 여원 등 한국인 멤버 7명으로 이뤄진 팀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스포츠 콘셉트)을 앞세웠다. 팀명에는 '우리가 함께 진리를 찾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원은 "우리 스스로를 하나의 스포츠팀이라고 생각해 리더가 아닌 주장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며 "나는 8년 정도 태권도를 해서 4단이다. 탄탄한 운동 신경과 팔팔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웃음 지었다. 그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발선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에 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오늘 한국연극협회와의 면담 자리를 마련해 연극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K-컬처의 세계적 위상에 걸맞은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확충과 연극계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개선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한국연극협회는 현재 서울시 전체 예산 대비 2% 수준에 불과한 문화 분야 예산의 최소 3% 증액을 강력히 요청했다. K-콘텐츠의 전 세계적 흥행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여 문화예술 진흥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다. 예를 들면, 서울시가 국제문화도시를 표방하며 에든버러축제와 같은 국제적인 축제 기획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한국연극협회가 매년 기획하고 있는 국제행사 'K-씨어터 어워즈'에 대한 지원 예산이 6천만 원에 불과하여 국제행사 성격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협회는 최소 8천만 원 수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민간 공연장의 경우 등록제로 운영되어 열악한 공연장이 난립하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일정 규모와 경쟁력을 갖춘 공연장이 육성될 수 있도록 '인증제'로의 전환과 함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