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23일, 아동복지시설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참석한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서울 아동복지시설 이든아이빌과의 연계로 실시한 ‘2023년도 홈커밍데이’에서는 오랜만에 자립준비청년들과 자립을 앞둔 청소년들이 모여 서로의 근황과 경험을 나눴다. 특히, 참석한 모두는 전월세 사기방지 대책에 대한 특강을 들으며 실제 자립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적십자봉사원들과 함께 식사하며 교류했다. 이날, 적십자봉사원들은 17명의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사전에 요청받아 미리 구입해둔 밥솥, 커피 머신, 신발, 청소기 등 홀로서기에 필요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은, 장성훈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 부회장과 세리정보기술(주)의 기부로 마련됐다. 임옥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성동지구협의회장은 “형편이 청년들의 꿈을 가로막는 장벽이 되지 않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십자봉사원들은 사회 각계각층의 소중한 정성들을 모아 청년들의 미래를 응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위기가정 6,101가구에 약 67억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지난 7월 서울의 상승 거래 비중이 전달에 비해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 프롭테크 기업 직방은 23일, 동일한 단지의 동일 면적 아파트가 반복 거래됐을 때 직전 거래와 가격 차를 비교한 결과, 지난달 서울의 상승 거래 비중이 50.41%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6월(51.78%)에 비해 소폭 줄어든 수치다. 상승 폭에 따라 나눠 보면 '직전 대비 5% 이상 상승'은 24.74%로 전달(25.02%)보다 0.28%포인트 감소했으며 '직전 대비 1∼5% 상승'도 25.67%로 전달(26.76%)보다 1.09%포인트 줄었다. 반면 7월 서울의 하락 거래 비중은 33.77%로 전달(32.42%)에 비해 1.35%포인트 증가했다. 서울 외 대전(6월 40.31%→7월 40.63%), 세종(36.05%→38.93%), 강원(42.96%→45.09%)도 6월보다 7월에 하락 거래 비중이 증가했다. 그러나 전국으로 넓혀 보면 7월에도 아파트 상승 거래 비중 증가세가 지속됐다. 지난달 전국의 '직전 대비 1∼5% 상승 거래' 비중은 20.08%로 전달(19.68%)보다 소폭 증가했으며 '직전 거래 대비 5% 이상 상승 거래' 비중은
쥐띠 36年生 맑은 정신에 기분까지 상쾌하여 좋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되겠어요. 48年生 원칙만 따지고 융통성 없게 처신하지 말고 유연성 있게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오늘은 아무리 가까운 사이에 있더라도 적당한 선을 지키며 지내는 게 좋아요. 72年生 의욕이 가득하니 뭐든 수월해 보이고 만만해 보이는 자신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84年生 판단을 내려야 하는 순간을 앞두고 무엇이 옳은 선택인지 고민해봐야 합니다. 96年生 괜한 욕심이 생기는 날이니 도리에 어긋나지 않도록 자기 관리가 필요해 보여요. 08年生 오늘은 게으름을 부리면 들어오던 복도 들어오지 않게 되니 부지런히 움직여요. 소띠 37年生 같은 실수를 하지 않으려면 다른 방법을 찾기 전에는 시도하지 않는 게 좋아요. 49年生 화합하고자 노력하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한 날입니다. 61年生 금전운이 상승세를 타고 있으니 매매와 계약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73年生 끝까지 노력에 힘을 보태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는 날입니다. 85年生 오늘은 누구를 만나더라도 말실수를 하지 않으려는 주의가 필요한 하루입니다. 97年生 소소한 행복을 느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오인영)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2022년 실적) 경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국 41개 자치구 시설관리공단 평가 결과 전년도 11위에서 수직 상승한 결과로 공단 창립 이후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이다. 이번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는 지방공기업의 혁신 노력과 재무건전성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고, 코로나19 이후 일상 전환에 따른 각 기관들의 사업실적 회복 노력도 같이 평가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ESG경영·중장기 경영계획 및 실행체계 고도화, 혁신담당 부서 외 혁신 주니어 보드 및 부서별 혁신리더 운영, 기관 내 유사·중복기능 정비 등 새 정부의 혁신방향에 따른 강도 높은 혁신 노력이 주요사업 실적 향상으로 이어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오인영 이사장은 “코로나19 이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경영 전반의 혁신과 회복 탄력성을 확보하고자 임직원 모두가 힘을 모아 새 정부 혁신방향과 연계한 구민우선 행정을 실천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현안 해결과 공동체 발전에 최선을 다해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은 주민의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22일, ㈜서울승합(공동대표 유한철·유준하)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ESG실천기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강동구에 위치한 시내버스 운송업 ㈜서울승합을 방문해 ‘ESG실천기업’ 명패를 전달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의 ‘ESG실천기업 캠페인’ 캠페인은 환경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하는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긴급용된다. 유준하 ㈜서울승합 공동대표는 “평소 창업주 유한철 회장(선친)의 나눔활동을 옆에서 지켜보며 성장해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에 대해 익히 알고 있었다”며 “나눔이란 당연히 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황에서는 누구나 선한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쥐띠 36年生 어려운 사람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게 되면 길운이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48年生 지나친 욕심만 버린다면 진행하고 있는 일들은 자연스럽게 흘러갈 수 있습니다. 60年生 오늘 다른 사람들과 행동에서 보조를 맞춰 주는 센스를 발휘하게 될 수 있어요. 72年生 새로운 일에 도전하려면 주위 사람들의 의견과 조언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갈등이 있었던 상대에게서 연락이 오거나 사과를 받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96年生 모임이나 비즈니스상의 미팅에서 대인 관계에서 좋은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08年生 하고 싶은 일이 많이 생겨 자신 있게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소띠 37年生 하던 일이나 대인 관계에 있어서 더 나아갈지 멈추어야 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49年生 주변인들의 도움으로 안정적인 환경에 놓이게 되어 감사함을 느끼는 하루입니다. 61年生 오늘은 그동안 자신의 흘린 땀과 노력이 풍성한 결실을 이루어 낼 수 있어요. 73年生 혼자 고집을 부리지 말고 동료나 선배의 조언을 따르고 때를 기다리는 게 좋아요. 85年生 계획을 크게 세우면 쉽게 포기할 수 있으니 작은 것부터 차근하게 시작해보세요. 97年生 오늘은 도와주는 사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은 2학기 시작과 함께 교육지원청으로서는 처음으로 학교폭력 화해·분쟁 조정프로그램'진심통심'을 운영한다. 서울 남부형 학교폭력 화해·분쟁 조정프로그램 '진심통심'은 학교폭력의 은폐·축소가 아닌 피해 학생의 요구를 수용하고, 가해 학생은 사과 반성하며, 양측의 입장 이해와 관계 회복에 집중하는 사전 조정 제도이다. 학교는 사안 처리 과정에서 학교폭력을 은폐·축소한다는 민원을 받거나, 아동학대신고를 당하기도 하는 등 비교적 경미한 사안도 교육적으로 중재하는 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는 몇 달씩 기다려 심의개최를 하고도 심의 결과에는 피·가해 측 모두가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교육활동 중 빈번히 발생하는 갈등으로도 변호사를 선임하고 소송을 하기도 한다.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작년 심의개최 사안 중 △학교장자체해결의 요건을 충족하지만 학교에서 해결되지 못한 채 심의개최로 이어진 사안이 57% △심의 결과 학교폭력에 해당하지 않음(조치 없음)이 36% △3호 조치(학교에서의 봉사) 이하 사안이 81%에 이른다. 이에 남부교육지원청은 교사, 화해·분쟁조정전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국립무형유산원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10일까지 ‘2023 무형유산 축전’이 열리는 가운데, 5일과 6일 오후 7시 30분,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소극장에서 진행될 축전 기획 초청공연 ‘품다’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틀간 펼쳐지는 초청공연은 ‘새로운 발견’이라는 키워드로 이 시대의 거장 이생강‧문정근‧김선이 명인을 모시고 전통의 새로운 발견을 모색한다. ‘국가무형문화재 대금산조보유자 이생강과 그의 음악’,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전라삼현승무보유자 문정근과 그의 춤’, ‘남도판소리 광주시무형문화재 김선이보유자와 그의 소리’가 갖는 최강 전통 테마와 ‘재즈시나위’, ‘우도설소고춤’이라는 전통의 재구성 두 테마가 펼쳐내는 상상 그 이상의 반전을 선사한다. 이번 초청공연의 연출은 이수현(연희그룹 조선락광대 대표)이 맡았고, 이성준(태오름민족가무악단 예술감독/국가무형문화재 대금산조 이수자)이 음악 감독으로, 조연우(딥컴퍼니 대표/국가무형문화재 태평무 전수자)가 안무자로 함께 한다. 이수현 연출은 “이번 초청공연은 각 파트가 보여줄 수 있는 최대한의 것들을 끌어내 볼 것이다. ‘뻔하지 않아야 하고, 재미있어야 한다’는
쥐띠 36年生 나에게 정말 필요하고 고마운 존재가 나타나니 의지하고 싶어질 수 있어요. 48年生 충동으로 일을 추진하거나 물건을 매매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60年生 뜻밖의 지원을 기대하며 확장에 다소 욕심을 내봐도 무리가 없는 날입니다. 72年生 꾸준한 노력과 인내한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84年生 좋은 기회를 얻게 되고, 그 기회를 발판으로 새로운 일을 계획하는 듯합니다. 96年生 오늘은 혁신을 일으키고 반전을 주려고 노력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08年生 함께 시작했는데 나에게만 좋은 기회가 주어지니 눈치가 보일 수 있어요. 소띠 37年生 주변 사람들과 복잡한 마음을 정리하고 부드러운 관계를 유지하는 게 좋아요. 49年生 딱히 애쓰지 않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선물, 대가를 얻게 될 수 있는 하루입니다. 61年生 지금은 새로운 것을 취하는 것보다 현재 있는 것을 지키는 것이 필요해 보여요. 73年生 물건이나 가구를 이동시켜보면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85年生 실속을 차리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먼저 나아가는 노력이 필요한 날입니다. 97年生 자신이 먼저 선택하는 것이, 기다려서 선택을 받는 것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소방청과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18일 오후 판교 그래비티호텔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참여한 가운데 반도체산업과 소방산업 공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청과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업무협약을 통해 반도체 산업 및 소방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 지원을 강화하고 산업체의 안전컨설팅 등 교육·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다음 주 화요일인 22일부터 목요일인 24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처서(處暑·23일)가 지난 뒤 더위가 가시는 '처서의 마법'이 나타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그간 일본 쪽으로 물러나 있던 북태평양고기압이 이번 주말부터 우리나라 쪽으로 세력으로 확장하고 있다. 우리나라 남동쪽에서 북태평양고기압이 세력을 넓히는 가운데 22일부터 북쪽 저기압과 연결된 기압골이 중국 동북지역을 지나고, 이 기압골 뒤편으로 긴 비구름대가 형성되면서 북한과 우리나라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수가 예상된다. 기압골 앞쪽으로 남서풍이 불면서 수증기가 다량 유입돼 강수량이 제법 많겠다. 임진강과 한탄강 등 남북 공유 하천 상류에 호우가 쏟아지면서 하류에 수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 기압골에 의한 비가 내린 이후에는 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남동쪽 북태평양고기압 사이로 저기압이 지나가면서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 비는 24일, 길게는 25일까지 이어지겠다. 아직 수치예보모델 간 저기압 강도와 경로에 대한 예상이 갈리는 상황이어서 예상 강수량이나 강수지역을 확정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다만 저기압이
쥐띠 36年生 철저한 자기 관리와 책임감 있는 모습을 주변 사람들에게 보여줘야 하는 날입니다. 48年生 주위 사람들에게 눈총을 받지 않으려면 심한 욕심을 부리지 말아야 합니다. 60年生 금전운이 상승하는 날이니 동료와 함께 추진하면 좋은 성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 72年生 망설이거나 주저함 없이 일을 추진하면 쉽게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날입니다. 84年生 주어진 현안을 타협하려고 하기보다는 나의 의견을 확고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솔직한 모습으로 순리에 따라 모든 일을 처리하는 것이 무난한 하루입니다. 08年生 이성으로부터 고백을 받게 되더라도 순간의 감정에 취하지 않도록 해보세요. 소띠 37年生 오늘은 주위의 산을 찾아 자연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유리해요. 49年生 주어진 환경에 빨리 적응하고 싶다면 선입견을 버리는 것이 우선이랍니다. 61年生 미리 결과를 이룬 것처럼 경거망동하는 행동을 하지 말고 겸손해야 합니다. 73年生 더 나은 성과를 얻고 싶다면 자신이 잘하는 일에 전념하는 것이 좋습니다. 85年生 실수 없이 일을 마무리하고 싶다면 매사에 확인을 철저히 해야 하는 게 좋아요. 97年生 직장 동료와의 사이에 좋지 않았던 일이 있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토요일인 1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내리고 경남권 남해안과 전라 동부에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오전까지 대구·경북 10∼60㎜, 전남 동부 5∼40㎜, 경남 내륙과 울릉도·독도 5∼30㎜, 오후까지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20∼60㎜(많은 곳 80㎜ 이상)다. 또 이튿날 새벽까지 서울·경기 내륙과 강원 내륙·산지, 충북, 전라권 동부, 경북권, 제주도에 5∼60㎜(많은 곳 전남 동부 내륙, 경상권 서부 내륙 80㎜ 이상), 대전·세종·충남, 광주·전남 서부, 전북 서부 내륙에는 5∼40㎜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소나기가 내리면서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이 부는 곳도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보행자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한낮에는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매우 무더울 예정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26.5도, 인천 25.9도, 수원 24.7도, 춘천 25.4도, 강릉 23.8도, 청주 25.6도, 대전 24.4도, 전주 25.0도, 광주 24.8도, 제주 27.2도, 대구 24.6도, 부산 25.6도, 울산 24.0도, 창원 25.7도 등이다. 낮 최
쥐띠 36年生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이 있듯이 오늘 건강도 체크 해 보는 게 좋아요. 48年生 오늘은 오롯이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는 순간을 가져 보는 것이 좋습니다. 60年生 평소에 결과를 기다려왔던 일이 있다면 그 기다림의 끝이 보일 수 있는 날입니다. 72年生 안 좋은 일을 마음에 두고 있으면 일에도 지장이 있을 수 있으니 빨리 잊으세요. 84年生 의견 차이가 나서 답답하더라도 상대를 무시하는 언행은 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96年生 자신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상대가 주변 가까이에 나타날 수 있는 하루입니다. 08年生 약간의 귀찮음만 지나면 복이 저절로 따라오니 현재에 안주하지 않는 게 좋아요. 소띠 37年生 다른 사람의 입장으로 일을 판단하는 것이 가장 공정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49年生 실력을 과시하는 언행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61年生 여태껏 해 온 일이나 사업에 큰 성과가 나니 고생한 보람을 얻을 수 있습니다. 73年生 의지와 태도에 따라서 힘든 일들을 얼마든지 유리하게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 85年生 노력하고 심혈을 기울인 일에 아주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 하루입니다. 97年生 함께할 때 빛나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지난 8일,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 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집합건물이란 상가, 오피스텔, 15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등 건물 1개 동에 호수별로 소유권이 분리된 건축물을 통칭하는 말이다. 소유주가 여럿인 집합건물은 관리단을 통해 건물을 관리해야 하지만 역량 부족, 무관심 등으로 자칫 ‘관리비 폭탄’ 등 거주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에 시는 집합건물 관리단 운영지원을 통해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오피스텔, 상가,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이며, 관리인이나 소유자 또는 점유자에 한해 서울시 집합건물통합정보마당에서 신청할 수 있다. 150세대 이상 규모 아파트는 별도의 공동주택관리법 적용 대상이므로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관리단 임원을 비롯해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서울시 집합건물 관리단 집회 시뮬레이션 교육'을 할 예정이다. 관리단 집회 소집과 결의 절차, 관리단 구성 방법 등 실제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이후 지원 대상을 추려 7월부터 전문가들과 함께 관리단 집회 개최, 관리인 선임, 규약 제정·개정 등에 대해 1∼3회 자문을 제공한다. 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 관내 보훈단체인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서울시지부(지부장 이장범)는 현충일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참배객을 대상으로 하이트진로음료(주) 석수 7,500병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몰군경유족회 서울시지부가 진행하는 이 행사는 전몰군경유족회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하이트진로음료(주)의 후원으로 실시됐다. 매년 6월 6일 현충일마다 회원들이 직접 봉사에 참여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참배객들에게 무상으로 생수를 나눠주고 있다. 이장범 지부장은“하이트진로음료(주)의 꾸준한 후원 덕분에 올해도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무더운 날씨에도 생수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존경심을 표한다”며 “현충일을 맞아 진행된 이번 봉사를 통해 유공자분들의 희생을 기림과 동시에 시민들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9일, 생활용품 전문기업인 라이온코리아와 함께 서울에 거주하는 삼둥이 이상 출산가정에 출산 축하물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축하물품은 신생아 돌봄과 실생활에 필요한 손비누, 바디워시, 캡슐세제, 주방세제 등 라이온코리아 제품 7종이다. 올해 1월 출산가정부터 지급받을 수 있고, 대상자는 임신출산정보센터 누리집(https://seoul-agi.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물품은 기저귀나 장난감 보관함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패브릭 바스켓에 담겨 각 가정으로 직접 배송된다. 시는 2024년부터 라이온코리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산부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아장아장 캠페인'을 벌여 45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삼둥이 이상 출산가정에 추가로 축하 물품을 기부하겠다는 기업 의사에 따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기업 이념에 따라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선도하고 서울시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되고자 지원 확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다양한 민간기업과 협력해 출산 친화적 정책을 확대하고 출산가정에 대한 사회적 응원과 관심이 지속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과 그룹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4일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유스피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데뷔 싱글 '스피드 존'(SPEED Z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사람을 하나로 묶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멤버들은 "우리 팀이 '만능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 퍼포먼스 강팀이란 이야기도 듣고 싶다"며 "소속사 WM의 자랑이자 자랑스러운 대들보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스피어는 소이, 채나, 다온, 시안, 서유, 로아, 여원 등 한국인 멤버 7명으로 이뤄진 팀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스포츠 콘셉트)을 앞세웠다. 팀명에는 '우리가 함께 진리를 찾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원은 "우리 스스로를 하나의 스포츠팀이라고 생각해 리더가 아닌 주장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며 "나는 8년 정도 태권도를 해서 4단이다. 탄탄한 운동 신경과 팔팔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웃음 지었다. 그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발선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에 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오늘 한국연극협회와의 면담 자리를 마련해 연극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K-컬처의 세계적 위상에 걸맞은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확충과 연극계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개선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한국연극협회는 현재 서울시 전체 예산 대비 2% 수준에 불과한 문화 분야 예산의 최소 3% 증액을 강력히 요청했다. K-콘텐츠의 전 세계적 흥행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여 문화예술 진흥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다. 예를 들면, 서울시가 국제문화도시를 표방하며 에든버러축제와 같은 국제적인 축제 기획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한국연극협회가 매년 기획하고 있는 국제행사 'K-씨어터 어워즈'에 대한 지원 예산이 6천만 원에 불과하여 국제행사 성격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협회는 최소 8천만 원 수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민간 공연장의 경우 등록제로 운영되어 열악한 공연장이 난립하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일정 규모와 경쟁력을 갖춘 공연장이 육성될 수 있도록 '인증제'로의 전환과 함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