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현옥)는 ‘2023년 서울여성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의 10개 수상팀을 18일 최종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5월 10일부터 6월 5일자까지 접수를 진행해 총 150개 여성(예비) 창업자(또는 팀)가 참여했다. 비건, 3D, 친환경, 반려동물, 교육콘텐츠,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한 창업 아이디어를 뽐냈다. 심사방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PT심사로 진행됐고, 1차 서류심사에서는 △창업 아이템 △사업계획 적정성 △창업준비도를, 2차 발표PT심사에서는 △사업성 △실현가능성 △사업화의지 및 보유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총상금 1250만원의 주인공이 된 10개 팀에게는 대상 400만원(1팀), 최우수상 200만원(2팀), 우수상 100만원(2팀), 창의상 50만원(5팀)의 사업화자금이 지원된다. 대상은 비건을 위한 한국형 대체육 ‘K-마블’의 천년식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현재 대체육은 기술적 한계로 스테이크형을 구현하기 쉽지 않은 현실인데, 천년식향은 육질 마블링 기술을 개발해 세계 최초로 한우 마블링을 대체육에서 구현하고 특허를 받았다. 이 밖에도 친환경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에서는 8월 18일 오후 2시 기획공연 <시리즈Q가을>의 레퍼토리 공개와 함께 티켓 예매 페이지를 오픈한다. <시리즈Q>는 전문 공연장으로 새롭게 발돋움하는 영등포아트홀의 기획공연 브랜드로 주제극장, 가족극장, 열린극장 3가지 레퍼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시즌에는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 (9.20.), ‘장수상회’ LAST DANCE (9.23.), ‘최백호 콘서트: 그 모든 찰나들이’ (10.27.)와 같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시리즈Q가을> 은 ‘주제극장’ 레퍼토리인 이자람 판소리 ‘노인과 바다’로 시작을 알린다. ‘노인과 바다’는 제6회 두산연강예술상 수상자이자 <사천가>, <억척가>, <이방인의 노래>, <추물/살인> 등의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판소리 창작자 이자람의 신작으로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를 판소리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이자람은 희곡이나 근현대 소설을 판소리의 다양한 소재와 형식으로 개발하는 작업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관객은 소리만으로 무대를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안전취약계층 800가구에 ‘가스보일러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설치해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예방한다고 밝혔다. ‘가스보일러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일산화탄소가 감지됐을 때 경보음이 울리는 안전장치이다. 무색무취인 일산화탄소는 누출 시 확인이 어려워 중독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구는 경보기가 안전취약계층의 인명과 재산 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800가구이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보일러 사용이 늘어나는 동절기를 대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함께 11월 말까지 경보기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경보기가 울리면 창문과 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고, 건물 밖으로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안내한다. 또한 ㈜서울도시가스에서 실시하는 연 2회 정기 안전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또한 구는 치솟는 전기요금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냉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에어컨 실외기 차양막’을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에어컨 실외기 위에 차양막(그늘막)을 설치하면 전력 소비를 줄이고 뜨거운
쥐띠 36年生 오늘은 시간과 에너지를 적당히 조절해야 행복이 얻어질 수 있는 날입니다. 48年生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다른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야 해요. 60年生 오늘은 옛날 방식만 고수하지 말고 새로운 방식에도 관심을 가지도록 해요. 72年生 오늘 하루는 나보다 타인을 먼저 생각하면 저절로 운이 상승하는 하루입니다. 84年生 안 좋은 기운이 스며들었지만, 충분히 좋은 기운으로 바뀔 수 있는 운세입니다. 96年生 새로운 분야에 발을 들이거나 인맥을 넓히게 될 수 있는 운이 들어왔습니다. 08年生 오늘은 학생이라는 신분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 나에게 유리하게 적용됩니다. 소띠 37年生 건강에 적신호가 우려되니 무리하게 일정을 추진하는 것은 삼가는 것이 좋아요. 49年生 오늘은 내 주장을 고집하기보다는 주변의 조언을 따르는 게 더 좋은 날입니다. 61年生 발 빠른 대처가 필요한 날이니 나태하고 안일함에서 벗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73年生 오늘은 나에게 정말 뼈와 살이 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잘 생각해 보세요. 85年生 다른 사람을 원망하거나 미워하는 마음을 품고 있다면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97年生 대인 관계에서 예의를 잘 지키고 좀 더 성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교양 명가 SBS가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파일럿 프로그램 '과몰입 인생사'의 텔러가 확정되었다. '과몰입 인생사' 에는 매회, 역사 속 인물의 인생사를 실감나게 들려준 '인생 텔러'가 출연한다. 전설적 밴드 송골매의 보컬이자 국민 라디오 DJ '배철수', 88만 구독자를 보유한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각 회차의 인생 텔러를 맡았다. 한 인물의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맛깔나게 들려줄 예정이다. 8월 31일 첫 방송을 앞둔 '과몰입 인생사'는 세상을 뒤집은 역사 속 인물의 '인생사'를 조명하며, 그들이 삶에서 내린 중대한 선택과 그 결과를 따라가는 신개념 선택형 역사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다. 주목할 것은 기존 스토리텔링 프로그램과의 차별점에 있다. 출연진들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한 인물의 생애에 '과몰입' 하면서, 중간중간 해당 인물이 놓였던실제 선택 상황에서 '만약 나라면?' 결정을 직접 내려야 한다.그 결정에 따라 예측 불가의 뒤바뀐 대체 역사를 불러올 수 있어 보는 것만으로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거기에 최첨단 XR(eXtended Reality, 확장 현실) 기술을 접목한 화려한 영상미로 차원이 다른 몰입감과 현장감을
쥐띠 36年生 주변 사람들을 설득하거나 대인 관계와 관련된 일에는 나서지 않는 게 좋습니다. 48年生 자신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일에 대하여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하는 날입니다. 60年生 하던 일에 희망이 보이기 시작하고 좋은 기운이 들어오기 시작할 수 있습니다. 72年生 새롭게 일을 계획하는 것보다 지금까지 진행해왔던 일을 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84年生 이동운이 좋지 않은 날이니 운전이나 대중교통 이용을 멀리하는 게 좋아요. 96年生 오늘은 많이 생각하고 움직일수록 자신이 얻는 이익이 늘어날 수 있겠어요. 08年生 미리 짐작해서 생각하지 말고 상황을 지켜보면서 파악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소띠 37年生 사소한 것이라도 너무 쉽게 다른 사람과 약속을 남발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49年生 오늘은 오래되고 낡은 것들은 버리고 새로운 것을 구매하기 적절한 날입니다. 61年生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간과 적절한 기다림이 필요한 하루입니다. 73年生 오늘은 스스로 용기를 가질 수 있게끔 말 한마디를 건네보기 좋은 날입니다. 85年生 결과를 얻지 못하고 전전긍긍했던 일에서 좋은 성과를 통보받을 수 있습니다. 97年生 연인 사이에 시비가 있을 수 있으니 서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전국 10개 교대와 초등교육과 학생회로 구성된 전국교육대학생연합(교대련)은 16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6일부터 일주일간 교대생 68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했더니 2명 중 1명 꼴로 최근 서초구에서 발생한 신규교사 사망 사건 이후 진로를 고민하게 됐다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51.1%는 서이초 사건 후 다른 진로를 고민하게 됐다고 답했다. 이 중 절반 이상(28.4%)은 이전에는 교사가 빨리 되고 싶었는데 서이초 사건 이후 다른 진로를 고민하게 됐다고 답했고, 나머지(22.7%)는 전에도 고민이 있었는데 사건 이후 진로를 고민하게 됐다고 답했다. 진로를 고민하게 됐다는 이들 가운데 81.3%는 '사건 이후에도 교사를 보호할 정책이 나올 것 같지 않다'고 답했고, 71.9%는 '나도 비슷한 일을 겪을 것 같다'고 응답했다. 이번 사건 후 교직에 나가 현장을 바꾸겠다고 결심했다는 답변은 23.4%에 그쳤다. 특히 응답자의 75.3%는 학생인권조례 재정비, 교사면담 예약제 도입, 민원인 대기실 CCTV 설치 등 정부와 교육청의 대책을 제대로 된 해결책으로 보지 않았다. 교대련은 "사건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경찰이 아파트 단지 '철근 누락'과 관련해 수사의뢰 12일 만인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경찰은 철근 누락이 확인된 LH 발주 아파트단지 15곳을 지역별로 나눠 수사 중인데, 이번 광주 대상 압수수색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전국의 다른 수사 대상 아파트에 대해서도 강제수사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광주 선운2지구 LH 발주 철근누락 아파트 수사를 위해 경남 진주 LH 본사를 비롯한 4곳에 수사관 16명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 대상은 LH 본사, LH 광주·전남본부, 설계업체, 구조안전진단 용역사 등 4곳이다. LH 진주 본사는 건설안전처, 주택구조견적단 사무실 등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이들 부서는 LH 발주 아파트 단지 철근 누락 사태와 관련된 곳이다. LH는 지난 4일 경찰청에 무량판 구조 부실시공이 확인된 15개 아파트 단지의 설계·시공·감리 관련 업체와 관련 업무를 담당한 내부 직원들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15개 수사 대상 중 광주 선운2지구 1곳 사건을 배당받은 광주 경찰은 수사에 속도를 내 이날 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전국에 있는 시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인천에서도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인천시와 남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경 "전국 어느 시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인천경찰청은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경찰특공대와 폭발물탐지견 등을 인천시청 청사에 투입해 현장을 통제하고 수색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방당국도 경찰로부터 공동 대응 요청을 받고 인력 12명과 지휘차 등 차량 3대를 동원했다. 이날 현재까지 인천시청 청사에서 폭발물과 관련된 특이 동향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시를 특정해 접수된 신고는 아니지만, 일단 수색 작업에 최대한 협조할 예정"이라며 "지금까지 직원 대피 등 특이사항은 없었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기간에 야영장에 있는 여자 샤워실에 들어간 태국인 남성 지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경찰청은 16일, 건조물침입 혐의로 A씨를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일 오전 영내에 있는 여자 샤워실에 들어가 목욕한 혐의를 받는다. 이보다 늦게 샤워실에 들어간 여성 지도자는 남성의 노랫소리를 듣고는 밖으로 뛰쳐나와 주변에 이를 알렸다. 야영장 내 안전 문제를 담당하는 세이프 프롬 함(Safe from Harm)은 이를 '문화적 차이'에 의한 사안으로 보고 A씨를 경고 처분하는 데 그쳤다. 이에 반발한 피해자 측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의 행위가 위법했다고 보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다만 사건 정황과 진술 등을 토대로 '성적 목적'에 의한 범행은 아닌 것으로 판단했다. A씨는 "너무 더워서 샤워실에 들어가 몸을 씻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 이후 전북지역 스카우트 지도자와 대원 등 80여 명은 "성범죄가 발생했는데 피해자 보호와 (가해자와의) 분리 조치도 없었다"며 조직위 대응에 실망했다고 밝히면서 야영장을 떠났다.
쥐띠 36年生 사소한 것에 집착하지 말고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좋습니다. 48年生 조급한 마음이 들어도 몸과 마음을 차분히 한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온답니다. 60年生 다른 일에 한눈을 팔거나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묵묵히 앞만 보고 나가야 좋답니다. 72年生 오늘은 나를 좋게 본 누군가가 나에게 좋은 제안을 해 올 수 있겠습니다. 84年生 내 속에 있는 것을 표출하며 원하는 것을 시도하게 될 수 있는 하루입니다. 96年生 마지막 위기에 봉착한 듯하지만, 수습보다는 버티려는 의지가 생길 수 있어요. 08年生 힘든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버티고 있는 당신에게 좋은 기회가 찾아올 수 있어요. 소띠 37年生 화를 내면 자신만 손해이니 마음을 가라앉히고 감정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49年生 자신이 가야 할 목표를 확실히 정한 후 지금의 일에 전념하는 것이 좋아요. 61年生 뜻하지 않는 선물이 생기는 등 나에게 우호적인 하루가 될 수도 있답니다. 73年生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어도 슬퍼하지 말고 조금 더 기다려 보는 게 좋아요. 85年生 오늘은 자기 능력을 마음껏 펼치며 실력발휘를 할 수 있는 하루입니다. 97年生 누군가에게 잘 보여야 한다는 생각에 주변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문화예술 스타트업 모아도컬쳐스(대표이사 고민석, 구 mlm프로젝트)가 8월 15일부터 21일까지 '방해금지모드(Do not disturb)' 전시회를 문래에 있는 꼴라보하우스 문래(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도림로 139가길 8)에서 개최한다. 방해금지모드에서는 일반 아트페어나 갤러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개념 미술, 설치 미술, 누드 아트 등의 작품이 전시된다. 자신만의 예술길을 꿋꿋이 걸어나가는 예술인을 돕기 위한 이번 전시는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예술경영지원센터 '예술분야 초기창업 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된다. 최종 공모 경쟁률 8:1을 뚫고 선발된 Hedon&세인테스, 이훈석, 양윤빈, 김지원서, 류정림, 이선화&이석현, 손정천, 한서진, 송다현, 김정은, 이기림, 박필준, 옥분씨, 이채빈, 이충현, 이희은, 조재하 등 총 19명의 작가와 함께한다. 모아도컬쳐스 고민석 대표이사는 '현실과 타협하라는 주변의 조언과 방해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예술길을 꿋꿋이 걸어나가는 예술가들과 전시를 하고 싶었다. 누구보다 용기 있는 이들의 앞길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모아도컬쳐스 신윤섭 PD는 '단순히 작품만 거는 것이 아닌 작가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인간관계에서 마주치는 '악마'들을 끊어내는 방법, 이른바 '손절'을 주제로 한 MBC 카운슬링 토크쇼 '도망쳐-악마와 손절하는 완벽한 타이밍'가 8월 27일 밤 10시 40분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도망쳐'는 친구, 가족, 연인, 직장 등 다양한 인간관계에서 만난 '악마'로 인해 고통받은 사연을 듣고, 공감과 진심 어린 조언은 물론 실제 나눈 대화와 SNS, 사진 및 영상 등의 증거를 통해 그 안에 숨어있는 메시지를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시해 주는 카운슬링 토크쇼다. 또한, '악마'로 인해 고통받은 사연자가 직접 스튜디오에 출연해 현장감 넘치는 사연과 자세한 내막을 낱낱이 들려주는 , '손절'을 필요로 하는 여러 사연을 들어본 뒤, 출연진들이 '손절'vs'관계 유지'를 선택해 현실성 있는 대처법을 알려주는 로 구성해 다양한 스펙트럼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도망쳐'의 출연진 군단도 일부 공개됐다. 독하고 단호한 멘트로 중무장한 '김구라'를 필두로 요즘 화제의 인물로 떠오른 MBC의 아들 '김대호'가 출격해, 화려한 입담은 물론 그들만의 특이한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첫 회에 등장한 사연자가 직접 겪
쥐띠 36年生 직접 하기 힘든 일은 믿을 수 있는 사람에게 맡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8年生 힘들었던 과거를 이제는 웃는 얼굴로 얘기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길 수 있어요. 60年生 무슨 일을 하더라도 무리하지 말고 내실을 다지는 것이 적절한 날입니다. 72年生 주변 사람들과 점차 관계가 깊어져 나의 편이 생겨날 수 있는 하루입니다. 84年生 오늘은 조금만 양보해도 나를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짐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96年生 모임에 참석하게 된다면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야 결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08年生 누군가의 올곧은 신념이나 가치관에 반하게 될 수 있는 운세가 들어왔네요. 소띠 37年生 모처럼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습니다. 49年生 오늘은 일정을 최소화하거나 빠르게 마무리하고 일찍 귀가하는 게 유리해요. 61年生 피치 못할 상황에 있더라도 금전거래는 무조건 피하는 것이 좋은 날입니다. 73年生 가족들을 위해 쓰는 돈은 아까울 리 없겠지만 과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해요. 85年生 들어오는 돈보다 나가는 돈이 더 많이 생기니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97年生 상대방과 다툼을 하지 않으려면 자존심에 상처 주는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지난 8일, 오피스텔 등 집합건물 관리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집합건물이란 상가, 오피스텔, 15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 등 건물 1개 동에 호수별로 소유권이 분리된 건축물을 통칭하는 말이다. 소유주가 여럿인 집합건물은 관리단을 통해 건물을 관리해야 하지만 역량 부족, 무관심 등으로 자칫 ‘관리비 폭탄’ 등 거주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이에 시는 집합건물 관리단 운영지원을 통해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오피스텔, 상가,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이며, 관리인이나 소유자 또는 점유자에 한해 서울시 집합건물통합정보마당에서 신청할 수 있다. 150세대 이상 규모 아파트는 별도의 공동주택관리법 적용 대상이므로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관리단 임원을 비롯해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오는 25일 '서울시 집합건물 관리단 집회 시뮬레이션 교육'을 할 예정이다. 관리단 집회 소집과 결의 절차, 관리단 구성 방법 등 실제 운영에 필요한 내용을 다룬다. 이후 지원 대상을 추려 7월부터 전문가들과 함께 관리단 집회 개최, 관리인 선임, 규약 제정·개정 등에 대해 1∼3회 자문을 제공한다. 최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 관내 보훈단체인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서울시지부(지부장 이장범)는 현충일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참배객을 대상으로 하이트진로음료(주) 석수 7,500병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몰군경유족회 서울시지부가 진행하는 이 행사는 전몰군경유족회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 중 하나로 하이트진로음료(주)의 후원으로 실시됐다. 매년 6월 6일 현충일마다 회원들이 직접 봉사에 참여해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참배객들에게 무상으로 생수를 나눠주고 있다. 이장범 지부장은“하이트진로음료(주)의 꾸준한 후원 덕분에 올해도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무더운 날씨에도 생수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에게 존경심을 표한다”며 “현충일을 맞아 진행된 이번 봉사를 통해 유공자분들의 희생을 기림과 동시에 시민들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서울시는 9일, 생활용품 전문기업인 라이온코리아와 함께 서울에 거주하는 삼둥이 이상 출산가정에 출산 축하물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축하물품은 신생아 돌봄과 실생활에 필요한 손비누, 바디워시, 캡슐세제, 주방세제 등 라이온코리아 제품 7종이다. 올해 1월 출산가정부터 지급받을 수 있고, 대상자는 임신출산정보센터 누리집(https://seoul-agi.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물품은 기저귀나 장난감 보관함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패브릭 바스켓에 담겨 각 가정으로 직접 배송된다. 시는 2024년부터 라이온코리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임산부 위생용품 세트를 지원하는 '아장아장 캠페인'을 벌여 45억원 상당을 지원했다. 삼둥이 이상 출산가정에 추가로 축하 물품을 기부하겠다는 기업 의사에 따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기업 이념에 따라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선도하고 서울시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더 도움이 되고자 지원 확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태희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다양한 민간기업과 협력해 출산 친화적 정책을 확대하고 출산가정에 대한 사회적 응원과 관심이 지속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블랙핑크 로제의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 33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롱런을 이어갔다. 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아파트'는 전주보다 4위 하락한 31위를 기록했다. 작년 10월 4위로 처음 이 차트에 진입한 '아파트'는 최고 순위인 2위를 기록한 뒤 완만한 하락세를 유지하다 새해 들어 반등에 성공, 이후 6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이후로도 꾸준히 차트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이 곡은 다음 주 발표되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도 33주 연속 차트인이 유력하다. 그럴 경우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와 함께 K팝 '핫 100' 최장 진입 타이기록을 세우게 된다. 한편,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는 같은 차트에서 93위로 5주 연속 진입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경질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고마움과 존경심을 전했다. 손흥민은 7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이라고 아쉬워했다. 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건 채 트로피를 맞잡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그라운드에서 자기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뒤에서 껴안는 모습 등 사진 여러 장을 게시하며 그간 쌓은 사제의 정을 돌아봤다. 손흥민은 자신에게 주장 완장을 맡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개인적인 고마움도 드러냈다. 손흥민은 "당신은 내게 캡틴을 맡겼다. 내 커리어에서 가장 큰 영광 중 하나"라며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리더십을 가까이서 배우는 건 놀라운 특권이었다. 감독 덕분에 나는 더 나은 선수이자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감사 인사를 했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과 그룹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 유스피어(USPEER)가 4일 가요계에 첫걸음을 내디뎠다. 유스피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에서 열린 데뷔 싱글 '스피드 존'(SPEED Z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음악과 퍼포먼스로 전 세계 사람을 하나로 묶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멤버들은 "우리 팀이 '만능돌'이란 수식어를 얻고 싶다. 퍼포먼스 강팀이란 이야기도 듣고 싶다"며 "소속사 WM의 자랑이자 자랑스러운 대들보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스피어는 소이, 채나, 다온, 시안, 서유, 로아, 여원 등 한국인 멤버 7명으로 이뤄진 팀으로, 스포티한 스타일(스포츠 콘셉트)을 앞세웠다. 팀명에는 '우리가 함께 진리를 찾고 세상의 본질을 이해하며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여원은 "우리 스스로를 하나의 스포츠팀이라고 생각해 리더가 아닌 주장이라고 부르기로 했다"며 "나는 8년 정도 태권도를 해서 4단이다. 탄탄한 운동 신경과 팔팔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고 웃음 지었다. 그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태권도 발차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출발선에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금란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노원2)은 지난 5일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에서 서울시수어통역센터지역지원본부와 공동으로 ‘AI 기술 접목을 통한 수어통역센터의 기능적 역할 변화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AI 기술 발전에 따른 수어통역센터의 기능 전환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법적ㆍ정책적 지원 및 구체적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구혜영 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현재 수어통역센터가 겪고 있는 인력 부족과 그에 따른 운영 제약을 지적하며, AI 기술을 활용하면 통역사 부족 문제 해소와 실시간 번역 서비스 제공 등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AI가 수어의 독특한 문법과 뉘앙스를 완벽히 이해하지 못해 오역 가능성이 있으며, 기술 접근성이 낮은 농인들이 소외될 수 있다는 점, 수어통역사 직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언급했다. 구 교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와 수어통역센터 간의 협업 방안을 제시했다. 감정이 담긴 대화나 맥락이 중요한 상황은 수어통역사가 담당하고, 단순 반복적인 내용은 AI가 처리하는 역할 분담을 통해 통역사는 고도화된 영역에 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강서1)은 오늘 한국연극협회와의 면담 자리를 마련해 연극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K-컬처의 세계적 위상에 걸맞은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확충과 연극계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개선 방안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 한국연극협회는 현재 서울시 전체 예산 대비 2% 수준에 불과한 문화 분야 예산의 최소 3% 증액을 강력히 요청했다. K-콘텐츠의 전 세계적 흥행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문화예술 예산 규모가 턱없이 부족하여 문화예술 진흥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다. 예를 들면, 서울시가 국제문화도시를 표방하며 에든버러축제와 같은 국제적인 축제 기획 및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상황에서, 한국연극협회가 매년 기획하고 있는 국제행사 'K-씨어터 어워즈'에 대한 지원 예산이 6천만 원에 불과하여 국제행사 성격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다고 밝혔다. 협회는 최소 8천만 원 수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또한, 민간 공연장의 경우 등록제로 운영되어 열악한 공연장이 난립하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일정 규모와 경쟁력을 갖춘 공연장이 육성될 수 있도록 '인증제'로의 전환과 함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6월 5일 오후 3시 30분에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규선)를 열어 제261회 영등포구의회 2025년도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